Without plants to eat, animals must leave their habitat.
이 문장에서 to eat 을 to be eaten 인줄 알고 고쳐서 틀렸어요.
저 to부정사를 plants를 후치수식하는 걸로 봤을 때 해석하면 '먹어지는 식물'이잖아요.
to부정사의 의미상주어가 animals라서 animal이 먹는거니까 능동이다. 라는거 알긴 아는데...
제가 헷갈리는게 to부정사의 태를 확인할때
예를 들어
Human nature is not a machine to be built after a model.
이 문장에서 machine이 만들어 지는거니까 수동이잖아요.
이것도 윗 문장처럼 앞 명사를 후치수식하는 to부정사임에도 '만들어지는 기계'로 수동을 쓰는데..
첫 문장이랑 다음 문장이랑 어떤점에서 다른건가요? 왜 to be eaten으로 하면 안되는건지..ㅠㅠ
첫댓글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는 to 동사원형에서 동사를 생각하셔야지요. 식물이 먹는게 아니잖아요~ 먹는건 동물이지~ 마지막 문장으로 말씀드리자면 돈이 주어가 아니에여~ 나죠. 나는 내가 사용할 돈이 필요한거에요~ 의미를 잘 생각해보세여~
그럼 두번째 문장은 to build의 의미상주어가 human nature 이라서 그런건가요?
to 부정사의 형용사적용법은 관계대명사절로 바꿀 슈 있어요~ 그걸로 생각해보세여~ machine which built 가 어울리느냐 machine which was built 가 어울리느냐~
그런데요... 말씀하신대로 관계사로 바꿔서 생각하면 후치수식받는걸 선행사로 여기는거잖아요? 두번째문장엔 이해가가는데 첫번째문장은 plant가 선행사가돼버려요.. 죄송해용 계속물어봐서ㅜㅜ 첫번째랑두번째문장의 차이점이 대체뭔지 몰겠어요. 둘다 수식받는 명사와 to부정사와의 관계는 수동같은데 ㅠ..
행위 주체가 누구인지를 따지면 될듯 하네요. 첫번째 문장에서는 동물이 있고 식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직접 행위를 하는 것은 동물이지 식물이 아닙니다. 동물기준에서 식물을 먹는 것이지 식물 기준에서 행위가 취해지는것은 아니니까요. 따라서 to be eaten이 아니고 동물이 식물을 먹기 때문에 to eat가 됩니다.
두번째에는 행위기준이 인간에게 있습니다. (기계=인간) 근데 모형을 따라서 만드는 건데 누가 인간을 만드는 것인지 안나와 있네요. 인간이 주어이면서 만들어 지는 대상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to be built가 되었어요.
간단합니다. 주어가 행위 기준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