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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덕유산권) 삿갓재 무룡산 동엽령
▣ 2022. 07. 09. 토. 흐림. 25~32℃. 통합대기 좋음
대구드림산악회 동참 (27명) (회비 ₩35,000)
▣ 총거리 : 16.2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4.7km
▣ 총시간 : 6시간40분 (09:16~15:57)
- 중식과 알탕 등 50분 포함 (순산행 5시간50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황점주차장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1785)
- 덕남재 라석순효행비각-의사 박공삼형제 항일사적비.
- 마을입구(마을표지석/탐방로안내판)-(황점길)-
○ 입산들머리(안내판/입산계수기)-폭포-와폭-쉼터(데크)1
- 쉼터(데크)2-삿갓샘(황강발원지)-긴 계단-
○ 삿갓골재(대피소/전망데크)(대간 접속)-재난통신기(야생화군)
- ▲1,275m봉(헬기장/재난중계탑)-얼굴바위(조망)-긴계단-
- 원츄리군락지(봉우리만)-삼형제바위-상어입바위(샤크)-
○ ▲무룡산(정상석1,491.9m/삼각점,무주27/헬기장)(라마5598)
- ▲1,402m봉(솔라재난통신기)-▲1,425m봉(바위/左망봉갈림)-
○ ▲칠이남쪽때기봉(1,432m/이정목표기,가림봉)(동엽령2.0)
-▲1,370m봉(라마5782)-▲1,358m봉(라마5866/목책가드)-
○ 동엽령(안전쉼터/전망데크/안내도/이정목:안성4.2)(대간이탈)
- 긴 계단-폭포와 소(옷탕)-칠연삼거리 (칠연폭포 갈림)
- 범바위-문덕소(폭포)-칠연의총(구한말 의병묘역/칠연정)
○ 안성탐방지원센터(전북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산6)
- (화장실/주차장)(산행종료)
▣ 후기
○ 내일(7.10) 산어귀산악회(행산대장)의 내연산 뒷골 코스로
가려다가 이 경우 7.12일 핵대장의 억산, 가인계곡
코스로 가려면 하루만 쉬어야 하기에 무리라 생각되었고
- 한편 2014.4.20. 하옥 마두교에서 뒷골로 개척 계곡치기로
올라 동대산을 거쳐 물침이골과 경방골로 내려간 바도 있음.
따라서 쉽게 검색한 가이드산악회를 선택하고 신청 동참.
○ 동 구간은 12년 전(2010.9.25.) 백두대간 종주시 역진한
코스로 오랜만에 다시 찾고 대간의 추억을 되새겨 보면서
- 심우당 정원에 안타깝게 몇 포기만 핀 원츄리 노란꽃을
무룡산 군락지에서 흠뻑 취하고자 하는 갈망도 해소코자
하였으나 현지엔 봉우리들만 보였고 안개로 조망도 꽝.
○ 산행종료 후 후미 도착시까지 대기시간을 활용하여 칠연
계곡의 폭포소에서 옷탕, 버스내 갱의하고 귀가착(19:20)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황점주차장에서 산행을 출발하지만 주변의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하니 결국 후미
▲덕남재 라석순 효행사적비와 각, ▼의사 박공 삼형제 항일사적비
마을표석과 탐방로안내판이 있는 황점마을 입구로 들어간다. 옛날엔 이곳이 비포장.
▲포장로는 끝나고 본격 입산들머리. ▼등산계수기 아래를 지나오르다 좌측의 폭포 구경.
오르다 우측 아래로 내려가 폭포와 계곡을 구경하고.
▲등로 좌측 아래로 내려가 3단와폭을 구경하고 더 오르면 ▼데크가 설치된 쉼터.
▲쉼터2. 데크와 벤치
대피소 앞은 공사중. 전망데크에서 어디를 봐도 조망은 짙은 안개가 가로막고.
재난통신중계기 주변은 들꽃들 천지.
▲봉우리만 여민 원추리.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1,275m봉은 헬기장과 재난전화중계탑
등로 우측의 얼굴바위
긴 계단이 끝난 지대는 원추리군락지 이건만 꽃대가 꺾인 원추리가 아니면 꽃봉우리만.
▲삼형제바위. 그 아래아래는 샤크(상어입)바위▼
용이 춤을 춘다는 뜻의 무룡산. 부처님의 그림자라고 佛影山불영산이라고도. 12년전인 2010.9.25의 의산
점심먹고 솔라통신기가 있는 지형도상 1,402m봉을 지나 오르면 바위꼭대기 지점 지형도상 1,425m봉을 지난다.
▲생쳔년 사천년 주목나무. ▼대한민국의 등뼈인 대간 등을 시원하게 다시 걷고있다.
지형도상 1370m봉
지형도상 1358m봉
장쾌하고 부르더운 덕유 무용평전은 안개에 안겨있고. 백운포유석(白雲包幽石).
동엽령에서 좌측 안성방면으로 간다. 무룡산은 북덕유 향적봉과 남덕유산 사이에 위치한다.
더 내려가면 알탕할 곳이 없을 지도 몰라 작은 폭포가 있는 소에서 옷탕(옷입은채). 바위위에 부부가 피서 독서중.
▲15:30 칠연삼거리. 내려가 옷도 갈아입어야 하니 부여시간(16:30)이 촉박하여 왕복600m의 칠연폭포는 생략한다. ▼범바위
▲문덕소를 보고 안성탐방지원센터로 내려가기전 ▼우측 다리를 건너 칠연의총을 보러간다.
안성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산행종료.
첫댓글 덕유산 구경잘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건강잘챙기시고 항상 안산.즐산하세요.
감사합니다.
원추리 이뿌게 핐네요
늘상 그리던 대간길
그 추억의 길
멋진데 다녀오셨습니다·
더운날 고생많았습니다·
고문님‥
고지라서 그런지 점심 먹을때는
추워서 방풍의를 입은 분도 있었어요.
더운 줄 모르는 녹음방초길 힐링트레킹.
흰 구름과 안개에 안긴 기암과 산야
가히 白雲包幽石 백운포유석.
감사합니다.
꽃보고 조망보고 덕유산으로 ㅎㅎ 수고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안개도 조금씩 보이는 것을 보니 계곡 바람은 좀 있었을 듯 합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비온 뒤라 짙은 안개에
포근히 안긴 듯한 산야.
간간히 보이는 들꽃은
천상의 화원을 걷는 듯하고
웰빙 힐링 산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쁜이들 아직 덜폈나보네요~
7월말쯤은 되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ㅎ
작년 일출 겸 원추리 산행이 생각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등로상 위험한 곳이 없어
야간산행이나 일출산행이
용이하리라 생각됩니다.
멋진 일출경 부러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