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곳 부산으로 항아리반 외부수업을갑니다.
해운대 바닷가를 보고 샆다는 종범님의 소원풀이..
정말 딱 해운대 해수욕장만 돌다간다....아쉬워라
전에 좋은반이랑 왔을때를 추억하는 종범님...
부산을 보여달라는 썸여에게는 어떻게 해줘야할지 중얼중얼중...
부산에 명물 돼지국밥을 중식으로...
먹기싫은 유님은 배가불러 못먹겠다고 미리고백....공기밥은 먹는단다...내국에 고기랑 순대 다건져주고 먹으라니...싹비움...두번째코스로 부산 아쿠아리움을 갔다.
해운대 바로옆이고 유님이 원하는거라 실행.
수학여행온 학생들...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정신없다.
그래도 요것조것 잘들 살펴본다.
은정님 인형가방산다고 돈을꺼내는데 7000원가지고 18000원따리산다구...돈이부족
그냥 지나칠 은정님이 아니죠..손거울 9000원짜리 들고오더니 카드결재완료.
유님 탱탱볼 5000원주고 사고..어딜가든 선물코너에서 고민하는 종범...손거울하나들고와 결재. 인형은 4300원인데 그러면서 만지작 만지작...결재하니 8000원이란다...종범 생일선물로 전함.
다시해변가 산책하러 나와 한바퀴돌구 나니 돌아갈시간이다.
다른곳시장을 가보고 싶어하는데...시간이안되네..
역앞에서 밀면을 한그릇씩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서울로 올라가는길....기차안에서 먹는 과자는 참 꿀맛이다.
너무 짧은 부산여행.....우리의 여행은 계속된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종범님의생일날 부산으로
새항아리
추천 0
조회 65
24.06.05 18:26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