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엄마님, 울트라님 그리고 버니님만 봐주세요.

[로저]

올해 가기 전에 이런 토끼 인형 만들어서 보내드릴께요.

버니님은 나눔을 많이 하는 분이시기도 하지만

울트라님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유도하셔서

얼결에 제가 당첨되었다는 ㅎ

재미삼아 먼지를 피운다는 남편의 눈초리를 무시하고

가끔 만드는 것인데 현재 검은 단추가 없어서 눈을 못 붙이니

조만간 단추를 확보해서~ㅎ

전 주로 핸드폰이나 리모콘 등을 보관하는데 사용하는데

자세히 보면 솜씨가 꽝이라 좀 허접하지만서도

귀엾습니다.

아마도 11월 정도에 만들 것 같은데 그때 쪽지 드리겠습니다.

혹 저가 건망증으로 잊고 넘어갈라하면

올 가기 전에 바늘로 한번 찔러 꼭 주세요~~

[버니]

이히히히~~ 지도 얼떨결에 하나 얻어무도 됩니껑!!!......
맹글어주신다는데 누가 사양합니꺼예~~~
고마운 맴으로 잘 받지예~~ 히히~~ 감사합니덩ㅋㅋㅋㅋ~~~~

울트라님 꼰지러기을 잘 했네에~~ 우헤헤헤헤~~~

[울트라(최승현)]

아유 엎구리가 지금까지 곤질곤질하넹 ㅎㅎㅎ 정성이담긴 것을 주신다고하니 우짠데요 고맙고 너무 감사하지요

[물은 흘러야]

에고~~고만 모두 주문 받아유~~!!! 박 터지기전에...ㅋㅋ지가 고런 스탈~엄청 좋아하는디~~~^*^

[로저]

그런가요 ㅎㅎㅎ
제게 댓가없이 나눔해주시는 분들에겐
계속 만들어 드릴 것이라 하고 나눔 요청해 볼까요 ㅎ~

[물은 흘러야]

수공예품이라 모두 좋아할텐디...ㅎㅎ

[콩란이]

로저님 멋째이^^ 그런디 울트라님은 황영조 빤스를 입었나 달리기를 우째 그리 잘하신대요? 비법좀 전수 받아야 그써^^

[물은 흘러야]

아님~~사교춤으루 변신한 이봉주표 ...ㅋㅋ

[하얀여우님]

흘러야님 모자쓰셨네요 열심히 하시드니만

[물은 흘러야]

지도 몰랐구만요~~!! 그저께부터 얹혀 있었나 봅니다.ㅎㅎ

[태경엄마(인천)]

솜씨 좋으시네요~ 성격이 차분하신가봐요^^ 그냥 받으시기만 하시면 되는데~ 부탁드리는데 부담 가지시면 절대 안되시옵니다~

[로저]

에고 별 말씀을요. 다육 키우는데 들인 시간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고요.
10월은 제가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 달이다보니 다소 한가해질 것 같은 11월에 만들어 드리려 하는 겁니다.
사진을 보면 코 부분이 눌린 듯 좀 이상하게 나왔으나 실제보면 안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라]

구 정말 앙증맞게 이쁘네요저렇게 팔에 꼭 끼워서 보관하나봐요
정말 넘 이뻐요.... 집이 어디세요 훔쳐가고 싶네요

[지혜.1]

세련되보이고 이쁘네요.. 070 아 너는 복도 많데이~~ 이쁜 인형 품속에 있구~~~~~ㅎ

[몰운대]

보지 말라고 하니 더~~보고 잡아서 봤어유~~~이뿐 나눔하세요~~~

[나이테(안산)]

정성이 담긴 물건이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