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하얀달빛
소설제목:※시나브로..그리고..Florence (플로렌스)※
작성자 메일 : gpffhg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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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는 천천히.. 점점..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플로렌스는 작은 의미로는 흰꽃,
큰의미로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꽃이라고 불리죠.
요즘 따라 먹물새우깡이 무척 먹고싶습니다.
예전에 나온적이 있었는데,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더이상 나오지 않는..
정말. 딱 2번 먹어본 과자....무척 먹고싶습니다.
검은색이라서 신기하기 했고 . 정말 기억에 계속 남는 과자..
먹물새우깡을 먹고싶은건.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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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아가야.".....
........"더이상 이곳에는 그단어가 존재 하지 않아."...
...."점점 사라지는것뿐 사라진다는 단어밖에 남지 않았어. 미안해 아가야."
..........."하지만, 너는 살아 남아라.".................
.................."넌 우리들에 저주를 물여받을............"
......"선택받은 아이야."...........
[사람을 죽이고 사람이 죽는날이 계속되는
‘오늘’이라고 말해도 ‘어제’와 다를것이 하나도 없는 그런 날들이 계속되는
시기가 있었다. Florence (플로렌스)라 불리는 자들은
계속되는 죽음에 끈을 끈으려 했지만... 그것은 계속되는 죽음에 활력을 줄 뿐이였다.]
[그들에 소원은 하나뿐이였다.
단지 자신들에 가족이 있는 조국을 지키고 싶었을뿐..
하지만... 자신들에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들이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에 다른이에 희생이 필요했다.]
[점점 계속되는 싸움에서...
그들은 더이상 이세상에 그단어는 존재하지 않다는걸
깨닫고.. 자신들에 온힘을 모두 써서..... 싸움을 막았다.
싸움을 막기 위해서... 그들은...
두나라에 멸망이라는 희생을 주웠다.]
[그리고 그들에 ‘저주’를 이어받은 아이는....
풀 한주먹 쥐고 있는것 조차 힘겨워 했다.
아무것도 없는 매마른 땅에서 풀을 쥐고 있는건 너무 힘겨워 보였다.]
"엄마...아빠....."
".....,"
"아무도 없어.. 나만 이런일을 겪는거야?.. 무서워..."
".....,"
"왜 아무도 없는 거죠? 아무도?..."
"그들은 모두 죽었어. 죽은지 이미 4년이 지났다."
"아니야... 난 아직 11살인걸.. 근데 벌써... 부모가 없는다고..?
왜 나만 이런일을 겪는거야?..."
"후-. 위로 받고 싶어 하지마. 난 위로하는방법 따위는 배우지 않았어.
죽은 내친구들 조차 위로하지 않는다."
[아직 어린나이에 부모를 잃은 아이에게 위로에 한마디 조차 건내지 않는다.
아직 어린나이인데... 너무 냉정하게 ... 그모습은 너무나도 잔혹해 보인다.
그리고 아이에 모습은 안타까워 보인다.]
"내 주변 녀석들은 약하지 않아서. 위로란 필요없었거든.
지금 새로 생긴 녀석들도…."
"나만 이런일을 겪었으면 어떻게? 나같은 아이가 있어도..
너무 적으면 어떻게.. 수많은 사람들중에 왜 나만 이런일을 겪어야해?..
......무서워... 무서워........"
"...이 저주는 너에 부모에게도 그리고 너에 부모에 부모에게도..
쭉 계속되던 거였어... 나도 겪었어..."
"......,"
"넌 너와 똑같은 일을 겪은 녀석이 있었음 하는거냐?
난 두렵더군... 아니 무섭더군.. 나랑 똑같은 일을 겪은 녀석이 있는게.
......그 아픔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기 때문에..."
"아픔.."
[자신에 가슴에 있는 옷자락을 꽉 쥔다.
그리고 자신에 아픔을 느낀다... 그리고 깨닫는다.
이 아픔은 너무나도 무섭다는걸..]
"가자. 더이상 시간은 기다리지 않아.
‘저주’는 기다리지 않아.......
네가 더이상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와 똑같은 녀석이 있는 그곳을 가야해."
무관심속에 죽을뻔한 날 구해줬다.
너무 기뻤다.
그리고… 위로가 아니라면 아닐수 있겠지만.
조용한 말에 힘이 있다는걸 알고 있는 사람이였다.
그래서 난 이사람을 믿고 따라 갈것이다.
내안에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해.
〃새하얀눈 이 새하얀슬픔은 어디서 오는가
붉은피 이 붉은슬픔은 어디서 오는가
서로 다른 두색이 어울여
이세상에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난 그이후로... 눈은 내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
.
.
"네 녀석이 날 부른이유는 역시 그.것 때문이겠지….
내 휴가는 이걸로 끝인가?."
[그는 칠흙같이 까맣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그사이에 노란 머리카락들이 보이긴 하지만….)
또한 그의 눈매는 그 도도한 성격만큼이나 꽤나 앙칼진 모양을 하고있다.
이런 그는 이상황이 꽤나 귀찮고 짜증나는듯 삐닥한 자세로
자신을 부른 남자를 바라보고있다.]
"별수없잖아.고등학교 방학은 길어봤자 일주일이야.
아니,그보다 짧은곳도 있어 넌 그래도 좋은쪽에 속하는거라고
짧은휴가 마저 얻지못한놈이 얼마나 많은데.."
[이상황을 꽤나 귀찮아 하는 그를 웃음으로 반긴다
이남자는 늘 그렇다. 모든것에 긍정적 으로 생각하는….
그와는 상반대 되는 성격을 가진 이남자는 매번 쉽게 짜증을 내는 그에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모습에 그가 매번 이남자와에
관계를 끊지 않는 이유중 하나지만.]
"....,"
"흠…. 휴가가 그렇게 좋냐?"
"돈에 미치지 않은 이상."
"그럼 난 돈에 미친건가?"
"그래. 넌 돈에 미쳤어.
무덤까지 돈갖고 갈꺼냐? 돈이라는것은 쓰라고 있는거야.
장식품이 아니라고."
"난 돈 무덤까지 갖고 갈꺼야. ^^
『돈이랑 같이 잠들다.』 그리고 장식품을 왜사냐? 돈 그자체가 장식품인데…."
[365일 휴가 한번 없이 일을 하는 이남자는.
통장에 ‘0’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두눈이 튀어나올 정도다.
하지만 아무리 통장에 돈이 많아도 그는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야말로 ‘짠돌이’다.]
"......임무나 말해."
[그와 남자가 반대되는 또다른건 ‘돈’에 대한 생각이다.
그것 말고도 엄청많지만. 아무튼 매번 ‘너랑은 통하는게 없어’
라고 말해놓고도 계속 관계를 잇는것은 ‘그반대되는 실에 얽혀 사는
기분이 나쁘지 않기 때문’ 이라면서 속.으.로.만 서로를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관계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상반대되는 성격끼리 이렇게 오랫동안.]
"농담이라니? 나에 꿈이 농담이라니? 너야말로
그런 엄청난 농담이 어디있어?
그리고 『돈이 있어도 이상이 없는 사람은 몰락의 길을 밟는다.』라는
말도 있는데. 그정도로 난 ‘이상’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얼른 임무나 말해. (재미없다. 어디서 명언이나 써먹고 그래.)"
"난 매일 너한테 욕먹었으니까.
아마 장수할거다.하하. (재미없다니.)
아무튼 장난은 이만 하고 너에 임무나 말하지.
네가 맡을곳은 ‘한성고’…임무는 늘 그랬듯이 … 그곳을 무조건 지켜라"
".......(씨익-.)"
"하하 웃기는-.그러고 보니까… (A구역이라고. 웃을일이 아니야.)
머리가 많이 자랐네…. 흠-.염색해!....."
[칠흙같이 까맣 그에 머리사이로 자라고 있는 노란머리카락이 마음에 걸리는듯.]
"그래. 할꺼야. 이건 죄인에 표시 이기도 하니까.
다른녀석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노란머리카락을 살짝 비빈다.‘사르륵’이란 소리와 함께 그에 손에서…. ]
"그럼 내일 아침까지 가까운곳으로 이사해-.
그리고.... 이제는 남장 풀면 안되냐?"
[잠시 망설이다 자신에 생각을 말해 버린다.
남자에 말에. ‘휴’라는 한숨을 쉬고서 말을 잇는 그.... 아니 그녀]
"......내가 또 이말을 해야하냐?.. 내가 말했지. 이모습이 아니면-.
안된다고...
왜냐하면 여자라는 모습은 초조하니까-."
[‘초조’]
"(씨익-.)그래. 그럼 맘대로해 어차피 난
너에 사생활을 쥐고있을정도로 대단한놈이 아니니까.
그냥 내의견을 말해봤을뿐이야.
말이 길어졌네. 얼른가. 라원아. 임무 꼭 수행해라."
"...다녀올게."
"^^"
.
.
.
‘그래, 잘다녀와-.’
[그녀에 이름 라라원 18살…. 무조건 지키라는 임무와 함께 인사한다.]
.
.
.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제는 제법 여유도 생겼고-.
아주 나쁘지 않을정도에 생활을 하고있다.
"하-. 얼른 준비해야지. 내일 개학이니까.
분명 Jacob(자콥-영어식)녀석들이 쳐들어오겠지."
".....,"
옷에 피묻히는건 사양하고 싶은데….
그런생활을 못하는게 짜증나지만.
젠장-.
그래도 플로렌스란 직업 자체가 피묻히는 일인데.
어쩌겠어.
Florence (플로렌스)란 직업은 일반인에게 잘알여지지 않은 직업이다-.
학교를 지키는게 임무인 직업.
학교를 왜 지키냐는 질문에 대답은
이직업은 Jacob(자콥-영어식) 그녀석들이 있는한 계속있는 직업.
결국 Jacob(자콥) 녀석들이 학교를 노리고 있다는거다.
무엇때문에 학교를 노리냐는 질문에 대답은
하-. 듣고나면 학교다니기 싫어질걸? 그전에 토할지도-. 크큭-.
"이정도면 끝이다. 내일 배달될테니까-.
내일은 여기서 가야겠다."
이렇게 난 어느새 11년이란 시간에 여기저기 옮겨져….
이생활에 익숙해져가고 있다
.
.
.
.
.
".....,"
‘벌써 아침이라니.’
[시끄럽게 울어대는 자명종을 끄고서... 서서히 일어난다.
24시간 365일 시끄러운 이곳에서 잠을 잔후]
"실장님! B구역에 Jacob 나타났다고 합니다."
"생존자는?"
"출동했던 플로렌스 4명중 3명입니다."
"외부 생존자는?"
"그외 외부 상황은 사망자는4명 부상자는 91명 입니다"
"많이도 죽였군. 다른 플로렌스들도 보내."
"알겠습니다!!"
"의료반도!"
여기저기 긴급한 상황이다.
녀석도 바쁘다….
하긴 녀석은 어디까지나 실장이니까.
[여기 있는 모든이들은 바쁘다.
그리고 여기에 들어온후 웃는순간을 찾을수 없다
매일 매일 사람이 죽어가는걸 바라봐야 하니까.
그(그녀) 또한 여기에 들어온후 웃지 않는다.]
[ 서둘러 교복을 입고, 학교로 향한다.]
"파바바바바박-."
시간은 새벽4시….
.
.
.
.
.
.
"먼저. 이걸 박아놓고."
"짝-!"
[탤리스먼(결계장치)를 한후 교문앞에서 잠이 들어버린다.
새벽4시를 아침으로 맞이해야하는 플로렌스들은 늘 피로에 묶여있다.
일찍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지만
아직은 벌레보다 잠이 더좋은 나이니까.]
.
.
.
"학생. 학생. 학생. 학생.;;"
"Zzzz Zzzzzzz"
" 교문앞에서…."
"헤헤. 많이 피곤하나봐. 안추었을까? 밤새 여기서 잔것같은데."
"신선한 학교 교문을 더럽히는놈이야."
"머야. 요즘 노숙자들은 학교 교문앞에서 자냐. 원래는 지하철 같은데 아냐?"
[☞tv,일명 바보상자에 최대 피해자.]
................. !!.... 이건!!
"....!!"
..Jacob녀석인가. 벌써?. 빠르군. 물론 나보다는 느리지만.
상당히 빨라. 개학부터 공격이라니.
"일어났나....본데?"
"학생 일어났어?."
"모두 학교안으로 들여보내. 그리고 교문 잠거."
"학생…."
"안그러면 죽.어."
".......!"
"그러니까. 서둘러."
[처음보는 학생에 다가 교문앞에서 자고있던 그가 당황스러웠지만
이번에는 진지하고 차가운눈을 하고있는 그에 모습에 모두가 당황해한다.
그런 모습에 이상황이 심각하다는걸 깨닫고 학생모두를
학교안으로 들여보낸후 교문을 닫는다. 단.두.명.만.은.빼.고.]
"머야? 이게..."
"이거 장난이 아니야. 저둘뿐이야. 그리고
교문에서 쿨쿨하던 아이... 눈이 빨게졌어. 눈동자색이…. 막 일어났을때는
안 그랬는데"
"혼혈아?"
"어서와라 Jacob!!."
"역시 속일수 없었군요. 조용히 끝내고 싶었는데...."
"내눈은 속이지 못해-."
"그눈은... 당신은 역시 플로렌스-."
"그래 맞아. 난 네 적이다."
"자신에 신체일부분과 힘을 맞바꾼존재 플로렌스….
그 부분에 따라 힘 또한 다르다."
"이론이 바싹한데?"
"당신은 무엇과 맞바꿨습니까?"
"그건 날 쓰러트리면 알여주지."
"그럼 당신을 먼저 죽이는 수밖에…."
"먼저라고 할필요없어 난 안죽어. 그런 허접한 검에는."
"이검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나도 너만큼 이론이 바싹하거든.
실전도 이론만큼 바싹하다!!"
[두검을 갖고있는 상대와 달리. 죽도가 전부인 그.
이건 거이 한쪽이 유리한 상황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도 아무런 긴장감도 보이지 않는 그.
이런 모습을 보느라 아직 교실로 들어가지 않은체 계속 싸움을 지켜보는
학생들이 수두룩하다.(죽고싶어 환장했다. <-;)]
[칼날들은 매섭게 그를 공격했고, 서서히 그에 몸에 상처가 생기고
피가 흐르기 시작한다.]
"(씨익-)."
"머가 우습죠? 당신은 이제 곧!!."
"너.. 지금까지 나에 목숨을 노리고 공격했겠지?..
하지만 내게 치명상은 하나도 없어
너희들은 사람죽이는게 주특기잖아. 그것도 학생들을….
‘곧’이란 없어. 넌 10%로도 충분해."
[곧이어 그가 공격을 하고-. 그공격에 쓰러져버리는 상대-.
단지 한번뿐인 공격인데도 불과하고 일어나지 않는다. 의식을 잃어 버렸다.
그정도로 다시일어나지 못할정도로 그가 강하다는건가?]
"내가 맞바꾼건-. 심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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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심장이 두개줄 알았습니다.
-_-...........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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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시나브로..그리고..Florence (플로렌스)※①
하얀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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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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