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집에서 한시간동안 춤을 추면서 땀을 냈다.
집안일을 하면서 열심히 최대한 몸을 크게 움직이면서 신나게 청소하고 돌아다녔다.
내일은 밖으로 두시간정도 걷는 연습을 하고, 운동을 해야지 !

지금은 식이요법을 따로 하지 않고,
식욕억제제와함께 약을 먹고 있어서, 오늘 하루종일
아침밥 1/4 공기와
점심 체리 15알
저녁 샐러드 조금
이정도만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전에는 주사만 믿고 운동하지 않았던 나로써는
점점 바른 생활 습관이 잡히고 있다.
처음 병원에가서 너무 효과를 잘봐서 이제 이것만 하고 싶은데,
평생 의지할까봐서 정말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내가 55kg가 되면 주사를 손때고, 꼭 운동으로써
빼기로 다짐했다.
몇번 나를 이 일기장에서 보신분은 알겠지만 이번이
다시 병원을 찾은지 3번째 된다.
물론, 자꾸 예기하면 병원을 아주 광고하는 알바로 착각할 거 같아서
병원에 대한 정보는 절대 이곳에다 쓰지 않는다 ^^!!!
정말 나처럼 할만큼 해보고 정말 급하게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쪽지로써
정보를 알려주고있다.
아무튼, 지금 숀리의 다이어트책을 사서
숀리의 다이어트 운동방법과, 기초적으로 걷기 2시간을 기본으로하는 운동을 기초로 잡고
병원에 같이 다니기로 했다.
현재 나의 몸무게는 64kg
맨처음 병원에 다닐땐 78kg까지 나가던 시절이였다.
정말 입시가 딱 끝나고 나서, 대학은 붙었지만,
다른사람들과 달리 뚱뚱해서 눈치보이던 나는 너무 학교에 가는 것이 스트레스였다.
게다가 같은 과 동기들은 기본적으로 57kg이 넘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다.
결국 이렇게 차이는 나에게 등교거부를 나타내었고,
결국 학사경고까지 받는 그런 최악의 사태가 되었다.
매일 굶고 울면서 한학기동안 학교에 나가지 않으면서 대략 76kg으로 줄여나갔다.
그리고 방학때, 친구들이 알려준 소식. 주사다이어트.
비싸지 않고, 간단한 시술로써 살을 빼준다는 말에 솔깃 했지만,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서 가지를 못했다. 주사를 내 몸에 다 맞는다니...
겁도 많은 나는 처음에는 약만 받아 먹기로하고 주사는 맞지 않았다.
그결과 방학 3주 만에 근 4kg을 감량할수 있었다.
물론, 분명 굶는 것도 있고, 초기에 살이 하도 많이 쪄서 금방빠진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에게있어서 이변화는 정말 큰 변화였고, 희망이 보였다.
다른 친구들중 성공한 친구들과 굉장히 많이 뺀 친구들의 얼굴을 싸이에서 발견하고
다니는 친구들의 변화를 본 나는 드디어 갈 결심을 하고 병원으로 입단했다.
그리고 맞아본 주사는 나의 걱정외로 전혀 아프지 않았고, 시간도 금방갔다.
그리고 주사는 정말 나에게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왓다.
4일만에 근 4kg까지 빠지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특히나 좋은점이 굶어서 빠지는 것은 수분이 빠지기도 한다며,
몸의 변화는 배만 줄어든 점이였는데,
병원에서 주사를 맞자, 거짓말같게 바지 사이즈가 줄었으면서, 사이즈가
쳐지지 않고, 예쁘게 줄어든다는 점이였다!!!!!!!!!!!!!!!!!!!!
그래서 병원에 두달 반정도 다니면서 나는 근 12kg 정도를 감량했다.
72.8->61.3 으로!!!
물론 바지사이즈는 3인치정도 줄었고, 다들 나를 보고 너 정말 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다들 이뻐졌다고 한마디씩했다. 그리고 나는 자신감이 급상승했다.
그리고 나는 너무 기뻣다. 정말 너무 기뻐서 학교를 나가게 되었다.
물론, 살이 빠지고 나서 사람들과 만나는게 창피하지 않다는 느낌으로
급속도로 사람들 모임에 다 참여를 했다.
술자리를 항상 조심하라고, 당부하셨고, 유지를 꼭하라는 말씀을 들었지만,
그때는 나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대학생활을 즐길수 있게 만들어주는 희망이였다.
결국 12kg을 빼고나서
매일 술을 마시고, 야식을 먹고, 친구들이랑 매일 맛난것을 먹으러다니고,
정말 살찔 짓들만 잔뜩했다.
하지만 그래도 완전 요요로 70kg이 넘는 몸무게로 오지는 않았지만,
67kg이 넘는 몸무게로 올라오고 말았다.
그래서 이번 2월달에 병원을 딱 두번 갔다.
물론 계속 가려고 햇는데 개학이였고, 바쁜일로 병원을 갈 시간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결국 지금까지 64kg이라는 몸무게를 유지했다.
사실 지금 2월부터 6월까지 중간에 무지 많은 다이어트를 하고
급격 요요를 겪었다.
<2월 부터 6월까지 해본 다이어트들>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 스텐다드 10일 - 4kg감량 (10일 굶고 2일 보식)
정말 너무 힘들게 했다. 그리고 보식을 오래해야하는데.
한번 들어가기 시작한 씹는 음식이 나를 미치게했고,
결국 3.8kg이 보식 2일후 먹는 보통식사로, 총 4일 만에 돌아왔음.
식이억제없이 이렇게 무작정 안먹으려고 하니 정말 너무 힘들었다.
신경질은 있는대로 내면서, 울면서 빼논 몸을 그렇게 쉽게 훅가게
만든내가 미웠다..ㅠㅠㅠ
(레몬디톡스는 약 3번 다 굶고 다시 찌는 않좋은 순환으로 포기함)
마녀스프다이어트 / 3일이 지나고 4일째에는 정말 같은 음식만 먹는게 역겨웠다.
5-7일은 정말 울면서 먹었다. 그래도 효과는 본 다이어트. 총 3.7kg 을 1주일 동안 감량하고. 보식기간을 이번에는 조금더 지켰다.
하지만, 보식기간을 1주일 하고 1.3kg 이 다시 쪘다.
약 2kg의 감량효과는 봤음...
덴마크 다이어트 / 이번 다이어트중에서 가장 쉬웠던 다이어트. 그런데 이때는 어느 순간부터
잦은 행사로 전체적 모임으로 인해서 중간에 포기되었다. ....
(약 1주 넘게 하다가 마지막 1주를 해내지 못하고 중도포기)
그래서 이번에는 운동으로 빼려고 했다.
기존 가장 좋은 다이어트로 하려고 했는데.
여름도 다가오는데..
젠장.. 내가 사귀었던. 내가 정말 좋아했던 남자가 이번 여름에 재대를 한다. 그래서 애들과 모임을
8월 초에 갖기로 했다.
물론, 그때동안 운동하면서 빼면 되는것이 아니냐고 말할수도 있지만,
정말 나는 이 친구에게는 절대적으로 내가 이쁜 모습만 남기고 싶다.
그리고 입시동안에 보았던 내모습을 없에버리고 싶었다.
2년동안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고, 정말 노력해서 빠지고 예뻐보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8월 돼기전에 절대적으로 살이 많이 빠져서 이뻐보이고 싶다.
그래서 결국, 운동도 하되 병원의 힘도 빌려보기로 했다.
어제 토요일에 병원에가서 주사를 맞고, 오늘은 2일째!
식사는 1/4로 줄었는데 힘들지 않다.
원래 아예안먹고 하면 정말 확확 잘빠지지만, 요요걱정과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서
조금씩 먹고, 최대한 움직이기로 했다.
이번 7월 말 전까지 약 1달 반 좀 넘는 시간동안.
전처럼. 약 9kg 정도만 빠져도 된다. 정말 이것은 나에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지금은 가장 예뻐야 할 22살이다.
가장 빛날 시간에, 살찐 내모습을 보이기 싫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 22살의 청춘을 위해서 이번 방학에 혹독히
운동을 하면서, 병원의힘을 부스터 삼아서, 최대한 많이 뺄 것이다.
저번 뺄때는 운동 없이 2달 반정도로 10kg 을 넘게 뺏으니 이번에는 운동도 병행하면,
1달 반 좀넘게 해도 그렇게 뺄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로..!!!
이것 저것 책도 많이 잃고, 노력할것이다.
책을보니, 매일 몸무게를 재면, 그만큼 자만심을 갖거나,
아니면 포기가 빨라진다고, 몸의 둘레를 재서 줄어 드는 것을 보고,
내몸이 정말 만족스러울때 한번 재보라는 숀리의 말과 함께,
어제 몸무게 64.3kg!!
운동도하면서 일단 7일동안 몸무게를 재지않고,
해야지!!
정말 내가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 나의 정말 마지막 심경으로,
최대한 이뻐보이고 싶은 나를 위해서.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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