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김유순대구뽈찜 (구)충무식당
2. 위치 : 대연동 부산은행 사거리에서 못골시장 방면(박물관 방향 반대편.
3. 전화번호 : 627-4319.
4. 주차장 : 골목안 본점 옆 유료주차장에 주차시, 밥값계산하고 나올때 1,000 원을 줍니다.
6. 크레디트 카드 : 됩니다.
7. 메뉴 및 가격 : 대구뽈찜 한가지.. 아래 사진 참조...
8. 느낌 : 유명하다는 집들이 대개 그러하듯 상당히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딱히 불친절하다곤 할수 없지만 손님이 많은 관계로 친절 이란 단어는
머리에서 지우고 가시길..
맛은 안 매운것 같으면서 조금맵습니다..
가족단위, 연인들, 계모임, 젊은 대학생들 단체..등등 많은 분들이 땀을 흘려가며 먹더군요..
버스다니는 길에서 본 가게 입니다..
가까이가서 보면 바로옆 골목안 본점으로 오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골목안으로 가보면 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약 30분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유명하다는곳들이 대개 그러하듯 여러 방송에서 취재했다는군요..
메뉴는 달랑 뽈찜한가지....
기본찬들입니다..
드디어 본 메뉴..
고기가 좀 적은편인데 야채가 아삭아삭 적당이 잘 익었습니다....
비벼서..
다시마와 백김치에 사서...^^;;
밥에다가 양념과 야채를 넣어서 비벼먹고..
사리 2인분입니다..양은 무지 많습니다..(제가 배가 적은건지..)
20~30분정도 기다릴 각오하셔야합니다..
골목안의 본점과 길가쪽 가게 1층 2층 모두 꽉 차고 기다리다 가는팀도 많고..
생각보다 엄청 사람이 많습니다..
일단 본점안에서 번호표부터 빨리 받으세요...
첫댓글 저도 맛있다고 가봤는데..맵고 짜운 거 싫어하시는분들은 좀 실망하실거에요 여친이랑 갔다가 반도 안먹고 나왔습니당.. 근데 제 주위사람들은 맛있다는 분들이 꽤있더라구요
제 입에도 조금 짠듯 했는데..애들과 끝내 다 먹고 왔습니다..
저는 대연동 광명집과 이집을 구분해서 가는데 이 두 집은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광명집은 미나리나 콩나물이 일체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구뽈과 양파만으로 양념과 머무려 맛을 내는 식이고 이집은 같이 머무려 맛을 내는 식인데 저의 경우는 남자들끼리 술안주할 땐 광명집, 식사 위주일땐 위에 소개된 집을 이용합니다. 두집의 공통점이라면 줄서기와 번호표챙기기 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거리엔 금곡 횟집, 양산박 등 각 분야의 실력있는 집들이 많이 있으니 샅샅이 ?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군요.. 줄서다보니 여자분들이 한 70%는 되지 싶던데.. 술마실때 저쪽집 밥먹을땐 이쪽집엘 많이 가는군요..
요즘엔 식당에서 알아서 음식을 남자, 여자를 구분해서 주는데가 좀 있습니다.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해운대 속 시원한 대구탕집 등, 이런 집들은 자기들이 미리 알아서 내용물을 구분해서 준비를 하고 혹 음식의 자리가 바뀌게 되면 종업원이 다시 놓아줄 정도로 신경들을 쓴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음식 없다는 표현이 딱 맞는 집이에요. 포장과 시간이 지날수록 대구는 구경하기 힘들어지고 양파와 매운 고춧가루만 맛볼수있는 집이죠.
정답입니다.... 양념은 아주 맛있죠....근데 대구 구경하기 힘들죠....그래도 사람 만땅이죠,...
초심...이 말이 음식점이든 뭐든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10여년동안 단골이였지만 요새는 안 간지가 꽤 됩니다..서비스, 음식, 모든게 많이 아쉬워진 집입니다..예전에는 이웃집 같은 분위기로 좋았었는데..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집입니다. 아직은 입맛에 맞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겠죠 ~
왜??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까요? 오랜시간동안 단골이었던 분들의 평가들이 좋지 않을까??단지 맛과서비스정신이 줄어들기...아니 없어짐일까?손님이 밀려 올때면 바빠서, 정신없어서 그럴수 있다고 손님들도 이해하지요! 그러나, 그 때문만은 아닐겁니다.
넘 맛있겠당...요즘 안 간지 좀 됐는데...빨랑 날 잡아서 함가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회사 회식 때 가봤는데 제 입맛엔 솔직히 안 맞던데요;
여기서 대구뽈찜을 아마 제일 처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기다리는 것이 싫었고, 좁은데다 시끄러뤄서 그 다음부턴 KBS 건너편 골목안에 위치한 "경례대구뽈찜"에 간답니다.
맛은 괜찮죠~본가 가면 미리 전화해서 포장해 갑니다. 먼저 뽈찜과 채소 먹고 나머지 양념에 사리 삶아 먹고 그래도 남은 양념에는 밥 볶아 먹습니다.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아직 아류팀들이 이 집의 상큼한 소스 맛은 못 따라가는듯
집 공사는 끝났나요,,,,,,,,,,,,,히 언제 초대한번 안하나요
저도 자주가는편인데~이모들이 너무 불친절해영~맛은있드만.ㅎㅎㅎ
미모는요?? 이모들 미모들은 어때요?? 음식맛은 써빙 아지매 미모에 좌우 대든디.....
저는 미모는 좋고 맛은 엉망인데를 맣이 알고 있는데여!!! ㅎㅎㅎ
저보다 안이뻐서 이모들은 패스ㅅ
워낙에 소문난 집이라 소문만 듣고 갔는데 손님은 정말 많더군요... 근데 양념맛이 양파맛이 너무 강해서 먹고 한참 고생했네요... 아무리 물로 씻어내도 양파향이 떠나질 않네요...ㅋㅋ
위에 양념이 양파 맞나요?? 해운대 신도시에도 있던데...충무뽈찜인가?? 예전에 갔는데 좀 색다르기는 하지만 감동을 못 받아서 카페에 소개를 못했슴다~ ㅎㅎ
이집에 가면.......무조건 코 박고 빨리 먹고 나왔던.......함씩 생각나던데.....쩝~~~^^
생각이 나면.....가야쥐,멀주저하삼.
이런......이건 태클이네......암~~~분명히 걸었어.......ㅋㅋ
첫번째가서 양념에 완존 반해서 다음날 바로 갔는데...정신을 차리고 보니..부족한점이 보이더군요..대구는 어디계셨는지...큰걸해도 통나물만 더 많아지고...그치만 양념은 쥑입니다. 사리맛도 짱~
요즘들어 고기가 영~~ 없어요 주문시 고기 많이주라고 말을 하샘 그럼 더 줘요.
진짜 얼마전 오랫만에 갔는데..고기 양 보고 넘 실망..
아구보단 대구뽈을 더 좋아하는데, 평가가 극단적이라 꼭 가봐야할집이네요^^
저도 별로~ ..양파맛만 넘 강하고... 정성이 빠진 음식같아서 .... 그래도 이 집 맛있다는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음... 서면 삼광보리밥집의 김치찌게와 마찬가지로.. 제 입맛이 좀 이상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이런 스타일의 대구뽈찜이 드시고 싶다면.. 제 입맛으론,, 남천동의 경례대구뽈찜이 차라리 깔끔하고 반찬도 맛있고 친절하고... 낫더군요~
저도 님 말씀에 동감입니다1 삼광보리밥과 이곳..정말 실망한집입니다.. 여기 보다는 차라리 경례대구뽈찜에 한표!
전 여기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한번씩 매운게 땡길때는 여기 가요...
워낙 유명하다해서 한번 가본 기억이 있는 집이네요... ㅎㅎ 양파맛떄문에 담날 엄청 고생했던 집입니다. 한번은 가볼만 한듯~
양파맛이 너무 강해서 입맛만 버리고 왓지요.. 세번은 못가겠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