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행복한 교회 로뎀교회입니다.^^
어제 수요일 성경공부.
어제는 로마서 1장
사실 로마서는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성경이죠.
하지만 어렵다고 안가리치면 안되죠. 어려워도 쉽게 쉽게 가르쳐야죠.
사도 바울의 가르침
헬라인이나 유대인에게나 나는 복음의 빚진 자. 복음의 빚진다는 것의 의미설명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복음음 능력, 사람을 살리는 능력.
천사도 흠모할만한 직분,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우리 인간에게 맡겨주심. 아멘 할렐루야
성경공부 한 시간.
그리고 수요일....여기 태국은 수요일 영화관이 할인합니다. 1인당 4천원하는 날.
수요일 성경공부 일찍 끝내고 다 데리고는 못가구요....우리 청소년들 중1부터 고3까지만 데리고 갔습니다.
일년에 영화는 4.5번 정도 보여주는 듯합니다. 제가 요즘 열심히 유투브해서.... 후원금이 들어오곤 합니다. 그래서 애들 데리고 갔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도 사회속에서 생활할수 있는 것을 알려주어야죠. 백화점도 가는 법, 영화 티켙 하는 방법, 그리고 영화관에 가서 영화보는 법.그래서 교회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예배만 드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만 키우는 것이 다가 아니랍니다. 하늘의 사람이전에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기본 시민으로 살아가는 수준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자주는 못가도 일년에 4.5번은 갈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오전 신학교 풍경
날씨가 아직도 추워요 ㅜㅜ
그래서 이렇게 쉬는 날 햇볕에 병아리들처럼^^
작은 성경학교라고 해도....할것은 다하고 갖출것은 갖추고^^
학생들 위한 이런 커피, 초코, 녹차는 다 준비합니다.^^
이런 신학교 없답니다.^^ 적어도 태국에 이런 학생들을 위해서 무료로???
그리고 이 풍경은.
우리 교회가 아닙니다.
주변 한국 선교사님 교회 센터인데....오늘 우리 교회 신학생들이 가서 반주봉사했습니다.
이 센터에 담당 선교사님이 다른 곳에 가시고 우리 신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쳤던 선교사님이 오늘 찬양인도하시는데 악기팀이 없어서 우리 신학생들이 가서 섬겼습니다. 그리고 싱어로도 섬기고.
그래서 아예 우리 교회 아이들 다 데리고 예배드렸습니다.
저는 예배 참석하지 않고 그냥 픽업만 했습니다.^^
다른 교회에서도 예배드려야 분위기도 전환되고, 무엇보다 새로운 찬양을 더 많이 배워옵니다.
그리고 오늘 기도도 많이 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주변 교회를 섬기고 나눌수 있고 무엇보다 음악담당 선교사님께서 하는 말이 우리 아이들 키보드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기도회 마치고.....
우리 아이들 어제도 예배 오늘도 예배, 오늘은 예배라기보다 기도회가 더 강한 모임이였습니다.
예배 마치고 밤 9시 반.
세븐 일레븐.
태국 청소년들이 제일 좋아하는 세븐 일레븐!!
지나가는 새들도 들린다는 세븐 일레븐!
가서 과자 사주고 음료수 먹고..이게 이 나라 청소년 가장 행복한 모습입니다.^^
일인당 600원어치 과자^^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예배만 주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ㅋㅋ 아이들이 그래서 잘 순종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주님 늘 성령충만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