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화) 배신자를 향한 사랑과 배려
요한복음 13:21~30
오늘의 찬송(새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 배신자에 대한 예언 13:21~26
2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23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24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하니
25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니이까
2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감 13:27~30
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30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제자 중 하나가 그분을 팔 것이라 증언하시니 제자들은 서로 의심합니다. 예수님은 떡 한 조각을 적셔 유다에게 주시며 그의 일을 속히 하라 하십니다. 이 말씀을 제자들은 명절 물건을 사거나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합니다. 유다가 곧 나가니 그때는 밤입니다.
* 배신자에 대한 예언 13:21~26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은 배신자를 언급하실 때 마음이 괴로우셨습니다(21절). '괴롭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예수님이 느끼신 감정으로, '비통하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11:33). 예수님이 가룟 유다에게 떡 한 조각을 주신 것은 주인이 손님에게 베푸는 사랑과 우정의 표시입니다(26절). 식탁에서 가룟 유다는 예수님과 가까운 거리에 앉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당시 식탁은 'ㄷ자형' 긴 테이블이었고(베드로가 요한을 보며 머릿짓을 한 것에서 알 수 있음. 23~24절), 식사할 때는 로마의 귀족처럼 왼쪽 팔꿈치를 테이블에 괴고 오른손으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예수님이 유다의 입에 떡을 넣어 주신 것을 보면, 그가 예수님 바로 왼쪽에 앉은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가룟 유다를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증거입니다.
* 예수님이 배신자 가룟 유다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에게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감 13:27~30
예수님께 사랑의 떡을 받고도 돌이키지 않는 가룟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갑니다(27절). 예수님과 가까이 지냈음에도 가룟 유다는 탐심으로 돈궤에서 돈을 훔치는 악을 일삼았습니다(12:6). 그 틈을 사탄이 노린 것입니다. 이를 아시는 예수님은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27절)라고 하십니다. 이런 우주론적 사건을 나머지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탄의 수하에 들어간 가룟 유다는 배신의 일을 하고자 어두운 '밤'에 밖으로 나갑니다. 사탄이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습니다(벧전 5:8). 하지만 믿음에 굳게 선 성도는 사탄을 대적할 수 있습니다.
* 가룟 유다가 결국 사탄의 종이 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 사탄의 종이 되지 않도록 내가 속히 버릴 습관 혹은 악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가룟 유다처럼 주님보다 돈을 사랑하고 말씀보다 세상을 좇았음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죄에서 돌아서기를 간절히 기다리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날마다 말씀 안에 거함으로 주님 품에 기대어 그 사랑을 기쁨으로 누리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첫댓글 아멘!
예수님은 제자중에 한사람이 예수님을 돈으로 팔아 넘길 날이 가까이 옴을아시고 심령이 몹시ㅈ괴로워 하시며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제자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지 의심 합니다
제주중 시몬 베드로가 머리짓은ㅅ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 인지를 말하라고 하자 예수님이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자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속에 들엌ㆍㅂ니다
이에 예숚께서 유다에게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자 이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을 생각합니다
유다는 그 조각을 받고 나가자 어두운 밤이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제자가 배신하고 돈으로 바꾸어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유다를 보시고 마음이 심히 게롭고 안타까워 하시지만 예수님을 돈으로 팔아 넘기는 제자 유다는 양심조차 꺼리끼지 못하고 사탄의 유혹에 완전 빠져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럼에도 유다를 향해 책망하지 아니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자신이 죽을것에 준비하십니다
주를 팔자로 가롯유다를 지목하신 그리스도께서는 떡 한조각을 가롯 유다에게 주신 후 가롯유다의 활동을 인정하지 아니하시고 그냥 내버려 두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래 전부터 가롯유다가 자신을 팔자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예수께서는 그를 꾸짖거나 미워하지 않으시고 심지어 발까지 씻겨주셨습니다. 끝내 돌이키지 않는 가롯유다에게 "네가 하는 일을 속희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롯유다의 악의적인 태도에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실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27절)
이와같은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순종의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악이 만연한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진리는 이 땅에 항상 살아서 역사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떡 한 조각을 받은 가롯유다는 곧 밖으로 나갈 때 때는 밤이었습니다. 이와같이 밤은 어두움이 가득한 세상을 말하며 자신이 죄가운데에 거 하고 있다는 것을 뜻입니다. 이러한 가롯유다의 행동을 보아 죄에 거하는 악한 자들의 특성을 알수 있습니다.
즉 구원받지 못한 백성은 죄를 짓고 회개 할줄 모르지만 구원받은 백성은 죄를 지으면 곧 회개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사실이 구원받은 백성과 받지 못한 자들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 당신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는 예수님을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의 못박아 죽게 하시고 저희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시대 대한민국의 정권이 돌아가고 있는 흐름이 어떠한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정권을 잡고 있는 위정자들 자신만이 살기 위해 백성들을 무시하고 전쟁을 지속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사 속히 이나라 정권이 바로 세워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심판하실것을 깨달아 알기를 기도합니다
이나라 모든 백성들은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권에 마음을 모아 투표할수 있는 권리를 가진자들인데 정치를 통해 우리는 목소리를 내어 이나라를 올바로 세위가야할 국민임에도 아무 힘이 없이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사탄에 종노릇 하고 살아가는일인지 안타깝습니다
주님 이나라 ㅇ소든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사 나라를 위해 말씀으로 기도하고 깨어있는 교획와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자신을 배반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셔서 가룟 유다를 제자로 품고 사랑하십니다. 제자들은 어리둥절합니다. 누가 예수님을 배반할 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 자신은 알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누구인지 궁금해 할 때, 예수님은 가룟 유다에게 떡 한 조각을 건넵니다.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간접적인 대답입니다. 이것은 또한 가룟 유다에게 베푸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크신 은총입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의 마음에는 사탄이 들어갑니다. 배반의 길로 갑니다. 가룟 유다가 떡 조각을 받고 나가니 밤입니다. 이제 가룟 유다는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쾌재를 불렀을지 모르지만, 그의 마지막은 죽음 뿐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보이고 들리는 마지막 기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참고 기다리시는 그 부르심 앞에 삶을 돌이키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 돌이키는 것은 우리 영혼이 사는 길입니다. 멸망의 길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어리석은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싸인 앞에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