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조원태쉴드치게하지마세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정태영
원조 배구의 진심남..
특징 : 팬들보다 더한 호갱이라 별명이 큰호갱이었음
배구에 진심이라 전세계에서 제일 좋은 배구 클럽하우스 지어줌 (300억 듬)
자기 직관가면 지는거 같다고 직관도 꺼린적도 있음 프로리그 초창기부터 유명한 배구덕후
우승 못하면 우승 하기 위해 더 투자하고 우승하면 우승했다고 더 지원하고 더 선수사옴
국대 지원 열악하다고 구단 코칭스텝 내주거나 구단이 국대 선수케어까지 해줌
대한항공 점보스 조원태
최근 치고 올라오는 배구 진심남..
특징 : 배구 직관할때 (이겨야) 진심으로 행복해함
대항항공이 오랜 전통적 강자였던거에 비해 우승횟수가 모자란 편이었는데
얘도 우승 못하면 더 지원하고 우승 하면 또 지원하며 요란하게 덕질하는 한진가의 일원임을 보여줌
그다지 안탐나는 감투인 배구연맹 총재도 겸하고 있는데 (배구연맹=/=국대, 배구연맹은 프로리그)
나름 열씸히 일함 갈등도 해결하고 본인이 사비까지 털어서 여자배구 국대까지 지원해주고
특징 : 둘다 다 배구 외에 이미지는 썩....(사실 존나) 안좋지만
배구판에서는 돈 팍팍써서 판 키우려고 노력하고 리그랑 상관없는 국대까지 지원해주고
배구 알리기, 유소년 지원, 지역 연고지 정착, 시설 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투자를 꾸준히 많이 함
우리나라 배구 인프라에서 정태영과 조원태 해주는 역할이 큰편이라고 보면 돼
사실 두팀이 리그에서 강팀에 국내 선수진이 좋은 편이라 꾸준히 국대에 차출되는 선수가 많은데도
국대 잡음 거의 없이 오히려 모자란 국대 지원을 채워주는 수준임
프로스포츠라는게 사실 구단주의 의지+모기업의 규모가 중요한데
두 구단 다 배구판에서 2개를 다 갖춘 구단으로 불림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경기장을 찾을 정도로 배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두 구단주의 의기투합이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20611101877167
언론에서도 두 구단주가 배구 애정이 큰편이라고 많이 표현함 ㅋㅋ
(약간 아쉽게도 둘다 남자 배구 구단주임 여자 배구 구단주 중엔 아직 저 둘같은 구단주는 없음 그으나마 최근 흥국생명이 지원 팍팍해주나? 했는데 알고보니....더보기...)
사실 프로리그 저변이 넓어지고 선수들 지원과 연봉이 올라가고 하려면 일단 이런 구단주가 더 많아져야...
아 여자배구도 지원해주지 하는 반응 있어서 첨언하자면
이 구단들 다 실업-프로에 이어지기까지 몇십년간 구단을 했던 구단들이야 프로니까 당연히 자기 구단만 투자하고 보통
여자배구도 마찬가지 대부분 실업에서 프로까지 이어져서 몇십년 이어지거나 아무리 짧아도 10년 넘게 운영한 구단들
국대랑 프로리그랑은 사실 상관관계는 없으니까~ 그래도 저 구단들이 투자 많이하면서 모든 리그가 간접 영향은 받아
(위에도 썼지만 조원태는 사비 털어서 여자 국대 지원도 많이 해주고 있음ㅋㅋ 여배 선수들도 고마워했대)
국제대회가 올림픽만 있는건 아니고 배구는 국대가 정말 많음 ㅋㅋㅋ 매년 하는거도 많고 오히려 리그팬들은 국대 별로 안좋아해 빡세고 리그에 지장주거든 다른 프로스포츠도 이런 팬들 꽤 많아 ㅋㅋㅋ남배는 실업시절부터 꾸준히 보던 사람들이 있어서 탄탄한편이지 여배랑 남배랑 플레이 스타일도 많이 다르고
근데 글쓴여시가 이미 본문에도 설명했고 댓글로도 설명해주는데 알면서 왜 여배 지원하라고써...지원이 안되는데요;;;;; 글쓴여시 힘빠질거같음..
정태영은진짜진심임 돈쓰는거지원해주는거 경기장보면 진짜진심임. 체육관도제일좋아
여배도 인기 많아져서 저렇게 지원 많이 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