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람을 보자마자 저 사람이 미인, 미남이 구 나하고 바로 안다.
어떤 특별한 기준으로 판별하는 게 아니라 보면 바로 아는 직관적인 판단이다.
무엇이 그러한 직관적인 판단을 가능케 하는 것인가?
미인, 미남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고
또 그 기준은 무엇이며 궁금한 게 적지 않다.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얼굴과 신체를 보고 자란다.
이를 통해 세상사물을 인지하고 판단하는 방법을 배운다.
우주와 자연의 황금비율이 인체의 대칭과
균형 및 조화 속에 모두 들어있기 때문이다.
인체를 우주의 축소판인 소우주라고 부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미인 미남의 기준은 바로 이러한 인체의 대칭과 균형 및 조화에 달려있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얼굴과 신체를 보고 익힌 균형감각과
조화로움에 대한 안목이 바로 미추를 판별해 내는 비밀인 것이다.
미에는 객관적 기준이 없다지만
예나 지금이나 어느 정도 인정되는 미의 조건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옛날에는 미인의 조건으로 크게 아홉 가지를 들었는데
이 아홉 가지가 갖추어야 할 것이 각각 세 가지
즉 삼백, 삼홍, 삼흑, 삼장, 삼협, 삼비, 삼세, 삼소, 삼단이라고 했다.
삼백은 피부와 치아와 손이 희어야 한다는 것이고
삼홍은 입술과 손톱과 뺨이 빨개야 한다는 것이며
삼흑은 눈동자와 눈썹과 머리카락이 검어야 한다는 것이고
삼장은 가슴과 이마와 미간이 넓어야 한다는 것이며
삼협은 입과 허리와 발꿈치가 좁아야 한다는 것이고
삼비는 팔과 허벅지와 가슴이 통통해야 한다는 것이며
삼세는 손가락과 머리카락과 입술이 가늘어야 한다는 것이고
삼소는 머리와 코와 턱이 작아야 한다는 것이며
삼단은 귀와 이와 턱이 아담하니 짧아야 한다는 것이다.
옛날 미인의 기준과 현재의 기준을 비교를 해보면
머리카락이 검어야 하며 팔과 허벅지가 통통해야 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조건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통용되는 미인의 조건이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예쁜 얼굴이란 어떤 얼굴을 가리키는 것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없을지도 모른다.
보는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잘생긴 미인에 대한 기준은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계란형의 얼굴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보면
보름달 같이 둥근 얼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마른 체구를 좋아하는가 하면 글래머 스타일을 좋아하기도 한다.
날씬하고 키가 큰 여성을 좋아하는가 하면
조그맣고 귀여운 형을 좋아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제각각 제 눈에 안경이다.
완벽한 미인의 조건에 대한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은 있기 마련이다.
소위 우리가 일컫는 모델에 대한 기준이다.
바로 미인의 얼굴을 객관 전인 수치나 비율로 측정해 보려는 노력이었다.
완벽한 신의 비율이라고 하는 황금 비율이 그것이다.
황금분할이라고도 부르는 이 비율은
주어진 길이를 가장 이상적으로 둘로 나누는 비로
근사 값이 약 1:1.618의 비율을 이르는 말로
자연수로 바꾸면 3:5나 5:8에 가까운 비율이다.
모든 요소가 조화와 대칭을 이루어 보기에 편안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므로 실생활의 디자인에 많이 적용된다.
보기에 가장 잘 어울리고 균형을 갖춘 분할이라는 것이다.
황금비율은 가장 안정적인 조화를 제공해
인간의 시각에서 볼 때 가장 안정적으로 느껴진다.
이 비율이 인간에게 호감과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는 사실은
고대부터 인정된 사실이었으며 많은 과학적 실험으로도 증명되어 왔다.
몸매가 팔등신 미인도 황금비율이 적용돼 몸매는 어떨까?
일반적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여성을 팔등신 미인이라고 한다.
원래 팔등신이란 인간의 체형에서
신장과 머리의 길이(머리끝에서 턱밑까지의 길이)의 비가 8대 1이 되는 것을 말한다.
팔두신 이라고도 하며 키가 얼굴 길이의 8배인 몸매다.
신체의 밸런스를 측정할 때의 기준으로 가장 이상적인 타입이라고 한다.
황금비율은 겉모습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심장에서도 나타나며 혈압은 건강의 척도다.
예를 들어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심장의 흐름
즉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은 얼마나 되는가?
가장 건강한 혈압은 80/120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비율을 산정해 본 적이 있는가?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건강한 혈압 즉 건강한 심장은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비율이 황금 비율을 보인다는 점이다.
황금비율과 비슷하면 아주 건강한 심장을 갖고 있고 장수할 확률이 크다.
지극히 자연적이라는 이 비율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심장에도 나타나는 것도 자연의 이치일까?
인체도 자연을 따라가고 있다.
건강한 사람이 조화로운 황금비율 혈압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인체의 중요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황금 비율은 자연의 수다.
그 자연의 수를 따라가는 것이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자연적으로 산다는 것이 가장 건강하며 미인의 조건이라는 내용이다.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라는 가사의 노래가 있다.
요즘 사람들은 하나같이 젊고 아름답다.
아름이라는 단어를 뒤져보면 여러 설이 있는데
그중에는 옛날 고어 중 아름이 바로 나를 지칭한다.
즉, 나다운 것이 아름다운 것이고 또 앎을 의미한다.
앓음이란 몸이 아픈 상태를 말하며
아픈 몸을 이겨 나는 것이 아름답다는 의미를 염두에 둔 모양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남을 폼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요즘은 사람들은 외모의 아름다움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한다.
하지만 아무리 빼어난 미인이라도 품행이 단정치 못하면
그 아름다운 얼굴도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외모의 아름다움은 잘 간직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나
사람의 외모는 나이를 먹을수록 그 사람의 내면을 그대로 나타난다.
타고난 미인도 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아름다운 품격이 얼굴에 드러나는 사람도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며
오직 염치와 정절로 단장하고 선행을 하며 현숙한 여인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인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적 황금비율 마스크 연예인에는
남자는 강동원, 이승기, 고수, 소지섭, 원빈, 송중기, 송승헌, 정우성, 조인성, 현빈 등
여자는 김태희, 한예슬, 한가인, 전지현, 신민아, 이나영, 윤아, 수애, 이민정, 아이유 등이다.
미인이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수도 없이 나오는 말이다.
하지만 남자들이 미인이라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니다.
미인 이전에 취향이라는 게 있다.
취향이 미인보다 더 중요하며 영혼과 관계가 있다.
다시 말해 영혼 없는 미인은 그저 인형일 뿐이요 섬뜩할 뿐이다.
지금 우리나라 아이돌들 얼굴 뜯어고치는 게 다 그렇다.
비록 그런 얼굴이 무대 위에서는 통할지모르나
과연 남자가 좋아하는 얼굴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남자들은 여자들 얼굴 품평하기 전에 자기 얼굴부터 들여다볼 일이다.
신성일 정도가 아니라면 여자 얼굴 가지고 탓할 일이 아니다.
특히 나이 들어가며 필요한 것은 우정이고 신뢰이며 양보와 배려다.
쭈글쭈글한 할배가 미인타령한다는 것부터 웃기지 아니한가?
어떤 모습으로 사는가 보다
어떤 체취를 풍기며 사는가 하는 게 더 중요한 게 아니겠는가?
첫댓글 소지섭 좋아요
한예슬 이민정 최고 ~
겉모습의 미인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