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유시(萬事有時)(세상은 다 때가 있다)
세상사 조바심 속 아둥바둥, 열불내고 쫓차다녀 보았던들 속 시원히 뚫린적 있었던가?
억지로 꿰 맞춰본들 시간과 없는돈만 달구었고 먼 하늘보며 멍 때리니 옆구리터진 찐빵이 되고 야속할 정도로 세상은 이지러졌거나, 잘못된 판단이 불러오는 結果物이라. 煩悶과 葛藤은 모든 게 지나가게 되어있고 그때는 언젠가 오게 되어있고 그 理致를 모르는 사람만이 다만 바둥거릴 뿐이다. 萬事有時라...
초고속으로 변하는 5G 6G 시대에 senior세대는 어데다 마음을 담아야 하나? 有誠事無不成 萬事亨通은 萬事有時라 初春節에 終日尋春不見春 종일 봄을 찾아 헤멨지만 歸來試把梅梢春 돌아오는길에 시험삼아 매화끝 잡고보니 春在枝頭己十分 봄은 이미 가지 끝에 성큼와 있었네 年年歲歲花相似 해마다 계절따라 같은꽃이 피지만 歲歲年年人不同 해마다 사람들은 같지않고 변하네 老覺人生萬事非 늙어 생각하니 세상만사 아무것도 아니네 |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