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 IOC 브리핑 한국어 통역을 맡은 조주연(38) 씨는 "이 8개 국어는 고정이고, 그때그때 브리핑 성격에 따라 다른 언어가 추가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3이던 2001년 토플 만점을 받아 국내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던 '언어 신동'이기도 했다.
고등학생 시절인 20년 전 토플 만점 인터뷰에서 "영어나 프랑스어권 외국에서 방송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던 조주연 씨는 "앞으로 스포츠는 물론 영어 등 외국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번역기와 같은 인공 지능을 뛰어넘는 '휴먼 터치'가 있는 부분을 확장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첫댓글 와 개멋잇ㅇ어ㅓ~~
역시 큰일은 여자가 !!!!! 멋있다
개멋져...
존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