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나는 강동서 강력반.... 아니... 저기 강미미 아빠야 ㅋㅋㅋㅋ
음... 나는 경찰이고... 아저씨 이름은... (칠판에 이름적음)
초딩1 - 아저씨 깡패랑 싸워본적있어요? 깡패가 쎄요? 경찰이 쎄요?
철중 - 왜 그런생각을 하는거니?
초딩2 - 드라마에서 봤는데요 경찰 진짜 나빳어요
초딩3 - 경찰들은 깡패들 싸움끝난다음에 오는거자나..
일단 선생역할은 이거까지
이원술 아들이랑 밭에가서 놀고있을때
아들 - 이거랑 세상이랑 무슨상관있어
원술 - 너 사춘기구나 흐흐흐 ㅋㅋㅋㅋ
이때 철중이 모래밟고오면서..
안녕하세요~ 날씨 좋습니다.
원술 - 여기에 길냅내까 지금? 다 밟으면서 오셨네...
철중 - 하하하 돌아오기 귀찮아서요ㅋ 아드님? 자식 공부잘하게생겼다. 싸움도좀 하냐?
원술 - 아는 분이냐?
아들 - 고개좌우로흔듬
원술 - 아이고 우리 아들이 놀랬는지 얼굴이 시빨게 지네요.. 삼촌이냐?
미미 - 저희 아빤데요.. 저도 가끔 삼촌이라고 느낄때가 있어요(?)
원술 - 나 알고 오시는거같은데.. 통송명하시죠
철중 - 이런데를 좋아하실줄은 몰랐네. 하긴 코불소는 풀을 뽑아먹고 산다고 합디다.
원술 - 잠깐만 봅시다.
철중 - 미미야.. 오빠랑 좀 놀고있어~
미미 - 응 알았어.. 싸우지 말고~ 철중 - 맨날 싸우나~
원술 - 담배내밈. 철중 - 끊었어~
원술 - 경찰이시죠? 철중 - 뭐 얼추비슷해
원술 - 경찰이셨으면 합니다. 안그럼 여기에 묻히실테니까. 철중 - 경찰이라고 하자.
원술 - 경찰이 날 볼일이 대강잡아 네다섯가지 정도 되는데 그중에 어떤거요? 빨랑 이야기 끝내고 농사마저 지읍시다.
애기 둘이 얘기나누는거 생략
철중 - 네 자식 좋은거 가르치면서 잘되라는 마음 잘 알겠다. 근데 남의 자식 손에 칼지어주면서 깡패시키는건 치사하지않냐?
원술 - 용무가 그거요?
철중 - 왜 니가 말한 네다섯가지중에 이건 안들어가냐?
원술 - ㅆㅂ 한번만 더 반말로 짖껄엿다간 거름되어 여기에 뿌려질레니까 그만하십쇼..
철중 - 아이고 회장님~ 그러니까 무섭잖아요~
원술 - 나 한대만 때려줄랍니까? 철중 - 왜.. 니도 나 때리게? 원술 - 그래 이 ㅆㅂㅅㄲ야
헥헥 힘드네요..ㄷㄷ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 ㅆㅄㄲ야 저거 보고 왜 웃기지 ㅋㅋㅋ 뭔가 떠올라 매너잇다가 갑자기 급 욕질
통송명이 아니라 통성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