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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브레시아를 2대 0으로 꺾으며, 선두 제노아와 승점 차이를 더욱 좁혔다.
유벤투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지난 프로시노네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의 경리력과 투지 부족에 대한 근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델 피에로의 2득점에 힘입어 브레시아를 2대 0으로 깔끔하게 꺾으며, 데샹 감독은 유벤투스가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나는 우리 팀 선수들이 좋다. 우리 팀 선수들이 열심히 경기하는 모습이 좋고, 상대에게 공간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좋아한다."
"후반전에 우리는 점수를 지키며 차분히 경기를 조율했다. 전반보다 상대를 덜 압박했지만, 브레시아가 우리에게 위험을 야기시킬 수 있는 기회는 철저히 차단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우리는 나폴리와 상대하며, 그들을 반드시 꺾을 것이다. 그리고 승점 삭감분이 줄어들어 한 숨 놓은 것이 사실이다. 계속 연승을 달리는 것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도 할 수 있다. 앞으로 경기를 거듭하며 부상 선수도 지금보다 더 생길 것이고, 우리 팀에게 좋은 결과가 생겨 다행이다."
브레시아전 승리로 3위로 올라선 유벤투스는 1위 제노아와 3점 차이, 2위 리미니와 1점 차이를 두고 있다. 나폴리는 승점 15점으로 7위에 머물고 있다.
장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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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아아아아악 ㅡㅜ 고마와 흐억-
대박!! 벌써 3위 ㅋㅋㅋㅋ 이제 1위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