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에 내포된 의미
소크라테스하면 따라다니는 격언이 있죠.
"너 자신을 알라"
사실 이 뜻은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무지를 깨닫고 반성하는 것에 대한 태도가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죠.
하지만 아직까지 무지를 자각하는 것에 대해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믿으면 구원받는다"
정말 믿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을까?
이 말은 신앙인들에게 비성경적 가치관을 키우는데 일조한 말입니다.
교회를 왔다 갔다 하지만 신앙의 중심, 알갱이인 말씀이 없다?
매 수요일과 주일을 철저히 지키는 신앙인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말입니다.
적어도 교회를 '출석'하는데만 초점을 두지 않는다면 말이죠.
최근에는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의 의미와 같이 무지해지는 신앙을 경계하기 위해 성경 시험을 수차례 치른 곳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전 성도를 대상으로 '새언약 이행시험'을 치른 '신천지교회'입니다.
신천지교회의 만 19세 이상 20만여명이 참여하였고, 대부분 90점 이상을 획득하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험문제는 '계시록 2~3장에 보낸 편지의 내용은 몇 가지의 의문이며 출현 인물을 순차적으로 쓰고 각자 한 일을 쓰시오'와 같은 높은 난이도였습니다.
바쁜 일상속에 시간을 쪼개어 하는 공부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신천지교인들은 '성경 말씀에 걸맞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에 내 포된 "너 자신의 무지를 깨달아라"
신앙을 하고 있는데 성경을 모른다면, 무지를 깨닫고 노력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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