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이준석, 팀킬로 한국 미래 망칠 작정인가…조용히 물러나야”

[상운]

[정치 일반]

양향자 “이준석,

팀킬로 한국 미래 망칠 작정인가…

조용히 물러나야”

----무소속 양향자 의원----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여권을 공격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준석 때문에 아무 일도 안 된다는 말이 나온다”

라고 했다.

양향자 의원은 18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이준석의 팀킬, 대한민국 미래를 망칠 작정인가?’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공론의 장을 장악하고 있다”

라며

“새 정부의 핵심 메시지인 광복절 축사와 출범

100일 담화도 그에게 묻혔다.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입에서 미래 어젠다가

아닌 ‘이준석 얘기’를 듣고 싶게 만들었다”

라고 했다.

양 의원은

“경제·산업·대북·외교 등 주요 국정 방향에 대한

평가와 토론도 실종됐다.

국회에서도 ‘이준석 때문에 아무 일도 안 된다’는

말이 나온다”

라며

“억울했을 것이다.

그러나 도를 넘었다.

정당한 분노를 넘어 경멸과 조롱의 언어로

폭주하고 있다.

양머리, 개고기와 같은 유치한 논쟁으로 정치를

소비되게 만들고 있다”

라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

이어

“그는 지금 자신이 주도해서 만든 여당과

정권을 파괴하고 있다.

입으로는 ‘새 정부의 성공’을 말하지만, 실상은

새 정부의 실패를 이끌고 있다”

라며

“그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온 세상이 자기편을

들어주는 것 뿐인가?”

라고 했다.

양 의원은

“온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루키였지만

그는 지금까지 ‘정책적 전문성’도 ‘미래적 통찰력’

도 보여주지 못했다.

이제 ‘도덕적 정당성’도 잃고 있다”

라며

“그에게 정치는 국민 행복을 위한 여정이 아닌

그저 ‘게임’처럼 보인다.

명문 하버드를 나온 공학도인 그는 미래

과학기술로 무장된 공학도가 아니라 선거공학,

정치공학에만 밝은 ‘꾼’처럼 느껴진다.

승부사일지는 몰라도 정치인처럼 보이지

않는다”

라고 했다.

양 의원은

“당대표는 대통령 후보와 함께 정상까지

동행할 수는 있어도 정상에 오르는 순간 조용히

대통령의 뒤로 물러나야 맞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제 조용히 한발 뒤로

물러나 때를 기다리면 좋겠다”

라며

“‘선당후사’는 안되어도 ‘선국후사’는 할 수 있지

않은가.

한때 조카뻘인 그를 바라보며 한없이 든든했던

팬으로서, 다시 대한민국 정치의 희망이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라고 했다.

김명일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dragonfly2

이미 참신함을 잃었다!

지금은, 어느 누구보다 노회한 썩은 정치꾼의

이미지만 남았다!

천지도

준서기는 IQ가 높아 공부 잘해 하버드 공학도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의 도리나 인성이나

인간미는 빵점이다

영웅호걸

양향자의원님 제대로 한방 멕였네요.

존떡아 제발 정신 차려라.

자주 상납이나 받지 말고

구재봉

지난번 대통령에 쓴소리,

이번에 준석에 훈계,

구구절절 맞네,

비록 더불당 출신이지만

윤희숙과 쌍벽을 이룬다.

김무열

양향자 의원님 지지하고 응원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gabe

공감합니다.

언론도 정신 차려야 합니다.

조선일보 마저도 저질적으로 변했어요.

조선일보도 미래보다는 쉬운 관종을 선택하고

있으니....

반성하세요!

red rose

이준석은 여기서 더 나갈 경우 정치적 입지,

도덕성, 미래 잠재성 모두 잃는다.

고만해라!

세상이 너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지켜보는 국민들은 피곤할 뿐이다.

초의선사

옛부터 "비인부전" 이란 말이 괜한 말이 아니다.

'인성이 안 갖춰진 자에겐 지식을 전하지

말라'는 이 말이, 요즘 아준석이나,

이재명 등등을 보면 여실히 증명된다.

좀 배운 악인이 얼마나 교활하고 괴기스러운지를......

쫑꾸리

양의원 삼성 출신다운 애국자다.

이준석 점점 미처OOO가 되는 줄 모르는가베요

아길동

현재 이싯점에서 구구절절 옳은 지적 인 것

같아요?

저런 일처리 방식이나 저런 사고라면

이준석은 어디 어느 집단 가도 내 생각이

옳으니 나만 따르라~~~

그리고 내 생각하고 다르면 무조건 다양한

방법을 동원 공격입니다.

여든 야든 이준석 둥지 틀면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싸움 밖에~~~

차라리 본인 철학에 동조하는 사람들 모아서

신당 창당해서 나가길~~~

오돌

양향자가 길을 잘 잡았다.

준석이는 벼랑으로 스스로 가서 떨어지려고

하고 있다.

청맹과니

머지않아 팔 물건 다 떨어저 간다.

좋은 친구들

선국후사라는 말씀 새겨야 할 말씀으로

들립니다.

나라를 위해서 할 말을 해 주시니 국힘의

당원으로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