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891. 잠16:25
오늘 본문은 길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6:25]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25절 많은 사람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설명하는데 무지에 대한 경계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만족해 하지만 실상은 위험한 길로 들어섰다는 걸 모른다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가니까 그 길이 사망으로 이끄는 길이라는 걸 모른다는 겁니다.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고 선택하는 경향이 많고, 남들의 판단에 의존해서 결정합니다.
넓고 안전해 보이고, 다수가 선택했기에 별의심없이 그 길을 간다는 겁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상을 볼 수 있는 눈입니다.
그것을 볼 수 있는 눈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고, 천성가는 길을 가게 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보기에 바른 길이 아니라 보기에 위험한 길을 선택하게 합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길이 바로 그러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우리는 모두 길을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 넓은 길, 안전한 길이 중요한 게 아니라 천성을 향해 가는 길이 진짜 길입니다.
- 잠16:25 길을 갈 때 넓은지 안전한지는 두 번째 선택 조건이며 첫번째 조건은 목적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