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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세요 유일한 관인상생 여명
proust(프루스트) 추천 0 조회 4,902 15.04.22 16:39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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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2 17:35

    첫댓글 정말 부러울만 하네요 ㅎㅎ 제 생각은 인성 특히나 정인은 지지보단 천간에 있는게 훨 좋은거같아요.. 천하무적 암행어사 마패 급이예요~ 정인없이 관만 투간됐다가는 가끔 운에서 상관견관 한번씩 맞잖아요~ 그것만해도 열흘에 한번, 열달에 한번씩인데 그게 어디예요~ 그래서 전 천간 정인이 최고로 부러워요.. 식신생재 재생관 관인상생에 신약한게 흠이라도...직장생활하려면 신약한게 낫더라구요.. 근왕이 좋다 어쩐다 해도 직장생활에는 근이 별로 도움되진 않더라구요..;; 참 관인상생 잘되는 사주 별로 없다고 하시는데 직장생활하려면 이정도는 아니어도 다들 관인상생 조금씩은 기본적으로 되야 하던데요? 살인상생이나..

  • 작성자 15.04.22 18:33

    저도 신왕인데 관을 능멸할 때가 있어요;;; 물론 직접적인 아닌 간접적으로. 신왕 좋을 것 없다에 저도 동의해요. 근데 제 동료 중에 의외로 건록 양인 상관 무관 무인성... 많아요. 삐리리한 관인이라도 그것 조차 없는데 공무원 생활 잘들 하시는데요. 저보다도 더...;;;

  • 15.04.22 19:46

    @proust(프루스트) 꼭 관의 인정이 꾸준히 필요치 않은 직위라면 가능할거같은데 구체적 사례를 봐야 얘기할 수 있을것같네요~ 직급이 꾸준히 올라가지 않는 공무원같은건 가능할수도 있을것같아요 사실 동사무소 직원이 관의 인정을 받아야 유지가능한 직업은 아니잖아요.. 첨 셤쳐서 들어갈때나 관인생 되어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관이 인정안해준다해도 나가라 하진 않으니 오히려...

  • 작성자 15.04.22 19:50

    @강물..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일반 직장인이었으면 벌써 잘렸을 거예요.;;; 그래서 제 주변 동료 중에도 관인 아닌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 15.04.22 18:30

    관인상생의 전형같아요. 인성이 천간에서 일간을 양쪽에서 호위하 듯 딱 붙어있고, 관도 인성옆에 붙어서 생을 해주니(시간의 인성은 학위나 자격증이라고 들은 적 있어요). 식신도 지지에 이쁘게 자리 잡았네요^^ 아 제친구는 이 비슷한 구성인데 살인상생으로 고등학교 교사에요.

  • 작성자 15.04.22 18:37

    살인상생은 또 다르던걸요. 평소엔 온화, 투쟁시엔 강경. ㅋㅋㅋ흥분해서 일을 그르치기도 하고...반면 관인은 그런 게 없어요.

  • 15.04.22 20:39

    @proust(프루스트) ㅋㅋ 마자요. 살이라는 게 넘 힘든 환경이니 참는다해도 한계가 있겠죠.

  • 15.04.22 17:55

    미토 토생금은 되어도 천간 신금이 임수생이 잘 되나요? 관인으로 주어도 잘 못 느끼는게 아닐까요? ㅎ

  • 작성자 15.04.22 18:39

    딴 건 몰라도 남편의 사랑은 끝이 없다 했어요. 일간으로 생 잘 되는 것 같은데요..;;

  • 15.04.22 19:14

    @proust(프루스트) 그렇군요.생이 되는군요~관인생에 일간생까지 좋겠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22 22:24

    나이 마흔에도 귀엽다는 소리 들으니 넘넘 좋으네요. ㅋㅋㅋ 제 사주 언제 봐줄거냐구요...;;;얼른 봐줘요.ㅎㅎㅎ

  • 15.04.23 12:17

    부럽네요..ㅜㅜ 저희 어머니도 전형적인 천간 관인상생.. 근왕에 득령까지 하신 분인데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주변과 가족으로부터 사랑받으며 안정적으로..딸인 제가 보아도 다복하신 삶을 살아오셨어요..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는데.. 똑같은 근왕 득령으로 태어났지만 천간에서 자랑스럽게 상관견관하고 있네요ㅜㅜ.. 여자팔자에선 재생관보다 관인상생이 짱짱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4.23 12:25

    여자 팔자 재생관은 힘들어요. 전 관인상생까지 바라지도 않고 재생관으로 살래, 견관으로 살래... 이러면... 주저하지 않고 견관으로 살래요. ;;;

  • 15.04.23 14:18

    재생관 아무리 해봤자 관인상생으로 얻어지는게 없으면 희생만하고 받는거없이 끝 아닌가요? 그 공허함 너무 싫어요..ㅎ 재생관은 관인상생을 취하기 위해 최소한만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재생관 겁나 했는데 관인상생 안되고 일간만 극하면 그 짜증남이란... ㅎㅎ

  • 15.04.23 14:25

    관인상생은 뭐 좋긴하지만 사주가 너무 관인상생만 해도 답답해요~ 관이 시키는대로만 하고 사는 모습이자나요.. 이왕 이세상 태어난거 능력 키워서 자기 능력발휘하고 사는게 더 멋진거같아요..

  • 15.04.23 14:39

    @강물.. 인터넷상 어디선가 관인상생 사주의 예로 영국 황태자비인 케이트 미들턴의 사주를 풀어놨더라구요.ㅎㅎ 남이 볼 때 부러울 수 있지만,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르니까 누군가는 답답할 수도 있구요. 전 살면서 식상이 없다는 게 넘 힘들더라구요. 해서 식상있는 사람들만 보면 부럽다못해 질투까지도 해요.ㅠㅠ

  • 15.04.23 18:32

    @wholaughs 저희엄마가 무식상 살인상생이라 넘 잘알아요.. 너무 답답해서 제가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해도.. 팔자에 없는데 되겠어요? 근데.. 대부분의 일을 아빠시켜서 하는 재주는 있으셨어요 ㅎㅎ 저같으면 제가 후딱 해버릴 어렵지 않은 일들을.. 살을끌어다 효과적으로 쓰신듯 ㅎㅎ

  • 15.04.23 21:03

    @강물.. 전 식왕,견관이라 그런지 관인이나 재관들을 보면 신기합니다. 관인 어머니께서는 제가 관인처럼 살길 바라셨지만 저는 절대 그렇게 살지 못할것 같아요. 하지만 무재 정관격이라 인성과 재에 대한 존경과 딜레마는 늘 함께 하는듯 합니다...관인 재관...정말 존경해요.. 제 자신이 철없게 느껴집니다ㅜㅜ

  • 작성자 15.04.23 21:39

    @날고싶은자작나무
    무식상 살인상생1
    을 무 병 갑
    묘 술 인 인 곤
    피아노 전공했구요, 교사예요. 미인이에요.
    음식 못하고 아기도 잘 못 키워서 시어머니가 데려가서 키우셨구, 남편이 거의 다 모든 일을 해주고 공주같아요.
    재미있기도 하고 사람이 꿍꿍이가 없이 밝고, 넘 이뻐서 시선 사로잡는 유형이요. 화장이라도 좀 하면 연예인처럼 이쁘네요..
    그런데 상사와 갈등 시, 좀 융통성이 부족하여 말 실수를 하시기도 한 것 같은데 ... 일복은 좀 있는 것 같아요.

    2
    임 무 병 갑
    자 자 인 인 건

    옛 남친이라 넘 잘 알죠.;; 대외적으론 젠틀하고 좋은 사람이에요. 가까워지면 진짜 별 희한한 습성들에 놀라요. 가족들과도 침 섞일까봐 밥 같이 안 먹어요.

  • 작성자 15.04.23 21:37

    @날고싶은자작나무 그리고 디게 남 흉 잘봐요. 편인격들의 특징인 것 같아요.;;; 뒷담화, 남 평가, 비판, 못마땅해하는 것...;;;; 자기 여자 되기 전엔 저돌적, 되고 나면 무미건조, 무심...
    잘못된 것 고르기: 비행시 뜨고 내리는 데 집 샀오요. 그 집에 있으면 귀머거리 될 판.ㅋㅋㅋㅋ
    일벌레, 집에서도 일만 해요. 등...
    전 세상에서 이 사람이 젤 싫어요. 죽을 때까지 욕할 거예요.;;;

  • 작성자 15.04.23 23:17

    @날고싶은자작나무 제 옛 남친도 겉으로 봤을 땐 털털하고 옷도 대충 입고 방도 지저분하다 못해 쓰레기통 같고 그래요. 사람들도 이런 결벽증인 성격인 줄 전혀 몰라요. 가족이나 저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모습...

  • 작성자 15.04.23 23:19

    @날고싶은자작나무 예전 역학 선생은 천간 편인겁재였는데 참 호인처럼 보이나 정말 생긴 것과 정반대의 성품이셔서... 맨날 전화로 어찌나 사람을 갈구시는지...ㅠㅠ

  • 작성자 15.04.23 23:20

    @날고싶은자작나무 저도 편인 양립이라 정말 저 두 인간들 못지 않아요...ㅠㅠ 난 내가 싫다요.;;;

  • 15.04.24 10:06

    @proust(프루스트) 프루스트님.. 제가 아는 언니인데 사주 좀 봐주실 수 있으신지.. 프루스트님 사주랑 조큼 비슷한 거 같아서요^^
    임 신 을 병
    진 묘 미 오

    현재 교수인데 엄마를 넘 사랑하고 모든 일상을 엄마랑 같이하구요. 결혼도 했었는데 금방 돌아왔구요. 편인월령인데 정인의 특징이 더 강한 것 같구요. 또 결혼하고 싶은데 그 이유도 엄마 돌아가시면 못 견딜 것 같아서라구.. 글구 남자를 만났다하면 넘 애기같이 집착을 해서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프루스트님이라면 잘 보실 것 같아요^^

  • 작성자 15.04.24 10:09

    @wholaughs 저랑은 완전 다른 사주예요. 저는 잘 모르겠네요. 자작나무님이나 강물님이 봐주셨음 좋겠네요.

  • 작성자 15.04.24 10:16

    @wholaughs 근데 사주 참 좋아보이네요. 신금일간이 임수와 병화를 다 보고 미월인데 금생수만 되면 사회생활 안하고 생각만 하는 사주인데 요 사주는 안 그러니 참 좋네요.

  • 15.04.24 10:16

    @proust(프루스트) 아 네에.. 극신약이라 전혀 다른 사주일 것 같아요. 같은 신금일주라 잘 아실 줄 알았어요. 전 금이 없어서 오행으로 금에 대해 공부한 적이 없어서요

  • 15.04.24 10:19

    @proust(프루스트) 그러게요. 어쨌든 명예도 있고 집안도 좋고, 연예인같은 외모거든요. 근데 항상 불만이에요. 남들을 부러워하고 욕심도 많구요.

  • 작성자 15.04.24 10:20

    @wholaughs 미월이라는 월의 특징을 먼저 알고 가야 하는데 제 주위에 미월이 거의 없어서 저는 관심을 두지 않았네요. 신금의 특징이야 뭐...다들 아시니까...

  • 작성자 15.04.24 10:45

    @wholaughs 참, 오월 미월은 열을 가두기 위해 기토 팔요하고 습 조절 위해 경금 필요하다는 것을 모 카페에서 봤어요. 제 지인 중에 오월 신금인데 기토 경금 다 본 사람은 아주 부자남자랑 결혼해서 애 둘 낳고 너무 잘 살아요. 참... 신금은 신강약 별로 상관없다고 배웠어요.

  • 작성자 15.04.24 10:54

    @wholaughs 암튼 편인월... 그냥 혼자 사시는 게.;;; 병오생이면 자식 보기도 애매하고 직업 좋고 하니 편하게 본성대로 혼자 사시는 게...;;; 난 넘 부럽네요.

  • 15.04.24 12:29

    @proust(프루스트) 아 그래요.. 근데 미인이라서 연하남들이 많이 좋아들하든데,, 좀 까다롭더라구요. 또 요즘 교수들도 천차만별이라 미래 보장받기가 힘들어서.. 전 년에 있는 병오간지가 넘 확실해서 남편은 잘 만날줄 알았어요. 암튼 프루스트님 감사합니다^^

  • 15.04.24 12:33

    @wholaughs 참 저희 엄마도 정사월에 신사일주인데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울언니) 타고나셨어요. 무인성인데 ㅎ ㅎ

  • 작성자 15.04.24 15:49

    @wholaughs 하여간 조습 조절이 안 되면 사람이 까탈스럽고 그래요.;;; 저도 조한 팔자라 상당히 까칠이랍니다.;;;

  • 작성자 15.04.24 15:50

    @wholaughs 남편복은 참... 이게 애매한 것이... 이러한 주제로 한번 올려봐야겠어요. 남편복 사주...

  • 작성자 15.04.24 15:52

    @wholaughs 신금은 화를 반기지 않아서 병오라고 관이 똑바로 서도 남편 복괴 덕을 논하기가...

  • 15.04.24 15:58

    @proust(프루스트) 네네, 그런 것 같아요. 이언니는 남자를 만나기만하면 힘들어해요. 결혼도 속아서 한 셈이구요ㅠㅠ 프루스트님은 글로 보면 까칠한 척 하셔도 의리있을 것 같아요^^ 친구도 많을 것 같고.

  • 작성자 15.04.24 16:05

    @wholaughs 저 아웃사이더예요.ㅠㅠㅋㅋㅋㅋ

  • 작성자 15.04.24 18:47

    @wholaughs 생각해보니 덜 친한 사람에겐 의리를 자키고 많이 친한 사람에겐 막 대하는 경향도 았네요. 직장에서 평판은 나쁘지 않고 ... 연락하는 친구들은 많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몇 안 되네요. 사람 함부로 안 만나고 쉽게 안 친해져요. 거리를 많이 두는 편이네요.

  • 15.04.24 19:54

    @날고싶은자작나무 불쌍하죠...한마디로.. 누가 나한테 불이익을 가한다해도 문제를 부딫혀서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으니까.. 참는데는 1등.. 항상 엄마가 강조하는게 인내심을 길러라.. 였어요... 본인 인생관대로 가르치신듯

  • 15.04.24 20:10

    @proust(프루스트) 어후...편인의 뒷담화..ㅎㅎ 저도 뭔지 압니다. 엄마한테는 아빠가 살이었으니 어느정도는 알겠는데.. 무식상 살인상생이니 정면돌파해서 싸우지는 못하고 뒤에가서 어린 저한테 정말 매일매일 아빠욕을.. ㅎㅎ 사실 저한테는 무식상 엄마보다는 식상있는 아빠가 더 잘해줬거든요.. 저한테는 좋은아빠인데 당연히 어린애가 이해가 잘 안되죠... 게다가 저는 편인이 없어서 공감능력도 없는 정인뿐인 아이일뿐인데..ㅎㅎ 그래서 그나이에 제가 엄마한테 엄마는 왜그렇게 매사 부정적이냐고 했네요 ㅎㅎ 그랬더니 또 아빠한테 가서 제가 그런소릴했다고 막 뒷담하고ㅎㅎㅎㅎ

  • 15.04.24 20:18

    @proust(프루스트) 편인의 예민하고 까다로운것도 너무 잘 알아요.. 엄마가 너무 까다롭다보니까...가리는게 매우매우 많아서 저희는 좀 공주처럼 키운것도 있어요.. 그래서그런지 저도 편인이 없는데도 좀 까다롭고 가리는것도 많고 그래요 ㅎㅎ 아무거나 뭐 막 안해버릇해서

  • 15.04.24 20:27

    @레이피아 딸이 엄마팔자 닮는다는것은 누가 그런소릴 했는지..ㅎㅎ 무식상 살인상생 엄마한테 어쩜그리 반대되는 식왕 식정관 딸이 나오고... 무인성 식정관 엄마한테는 인왕 무식상무관 딸이 나오던데요.. ㅎㅎ 혹시 반대로 나오는건가 싶기도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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