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콜롬비아 경제 성장 전망 -
- 새로 적용되는 조세개혁으로 여러가지 분야에서 큰 변화 및 성장 예상 -
□ 국내총생산 (GDP)
ㅇ 2019년 GDP는 전년대비 3.1% 성장 전망
-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콜롬비아는 현재 경제 회복기를 지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성장률은 3.1%에서 3.3%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
- 세계은행 및 여러 금융기관은 3.1%로 예상
- 세금개혁과 유가 상승 전망으로 2018년 GDP의 3.2%에 해당하던 정부 적자를 2023년까지 2.3%로 줄일 계획
연도별 콜롬비아 GDP 예상 성장률
(단위: %)
| 2019년 | 2020년 |
GDP예상 성장률 | 3.1 | 2.9 |
자료원: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2019년 콜롬비아 분기별 GDP 예상 성장률
(단위: %)
| Q1 | Q2 | Q3 | Q4 |
GDP예상 성장률 | 3.0 | 2.9 | 3.4 | 2.9 |
자료원: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자료원: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ㅇ 두케 정부의 정치 안정
- 신정부 교체로 급변했던 정책 변화들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추세로 올해는 다른 변화보다 정치적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
- 특히 두케정부는 국가 재정적자를 줄여야 한다는 큰 과제가 있으며 경제, 정치안정을 통한 부채 해결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망
ㅇ 성장 가능 산업 분야
- 작년부터 정부는 농업 및 농업 연관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2019년 농업 분야의 성장률은 전년대비 3.9% 예상
- 현재 새로운 조세개혁을 통해 농업 및 농업 연관산업 분야에 대한 법인세 감면과 다양한 방향의 재정적 지원이 확정됨
□ 환율 변동
ㅇ 2019년 미달러 대비 평균 환율 3,000페소대 유지 예상
- 미국과 중국은 콜롬비아의 대규모 투자국가로 두 국가간의 무역 전쟁은 콜롬비아에 큰 영향을 미침
- 지난 몇 달간 유가 하락으로 2018년 12월 미달러-콜롬비아 페소 환율은 3,240로 마감
- 2018년 터키와 아르헨티나는 환율변동으로 인한 경제위기로 국제 투자자들이 투자가 저조하였으며, 콜롬비아도 페소 가치 하락으로 국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됨
- 국제 원유 가격의 불안정 추세와 미국-중국간 무역 전쟁으로 올해 미달러-콜롬비아 페소 환율 변동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경제전문가들에 의하면 올해 1분기 평균 예상 환율은 1달러당 3,250페소이며, 1분기 이후 완만하게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미국 달러-콜롬비아 페소 환율 변동 전망
(단위: COP)
| 2019년 | 2020년 |
USD 1 | 3,238 | 3,181 |
자료원: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 국제무역
ㅇ 콜롬비아 국제 무역은 증가 추세
- 높은 환율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의 수입액은 계속해서 증가 추세.
- 달러 가치 상승으로 수입 원자재 값이 오르자 콜롬비아 수입업체들은 소량 다수 구매보다 한 번에 대량으로 수입하여 제품 구매 단가를 줄이는 방향으로 수입전략을 바꾸고 있음.
- 또한 중상류층의 경우 국내보다 국외 수입제품을 주로 구입하는 소비 성향이 있음.
콜롬비아 연도별 수출입 전망
(단위: %)
| 2019년 | 2020년 |
수출 | 3.5 | 1.8 |
수입 | 2.4 | 2.9 |
자료원: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 투자
ㅇ 외국인 투자 완만한 하락세
- 2019년 외국인 투자는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
- 올해부터 새로 적용되는 조세개혁으로 외국인 투자가 주춤하고 있음.
- 법인세 감면을 위한 조세개혁으로 기업들은 더 나은 기업 운영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나 많은 변화로 인해 단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를 위축시킴.
-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서서히 안정화가 되면서 기업들의 여러 세금 혜택으로 외국인 투자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또한 올해부터 콜롬비아은행은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이자율 상승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
올해 콜롬비아 은행 투자 이자율 상승 전망
(단위: %)
|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
이자율 | 4.5 | 5.0 | 5.3 | 5.3 |
자료원: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 인플레이션
ㅇ 인플레이션 안정세 유지
- 2018년 인플레이션은 3.18%으로 안정세를 유지
- 2019년 콜롬비아 정부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3%로 하락 및 유지하는 것.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콜롬비아 인플레이션이 2.7%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또한 콜롬비아 농업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가격 편차가 큼.
- 특히 엘니뇨현상은 과일 농사에 적합하지만 감자와 같이 기본 식재료로 많이 소비하는 채소 농사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 가격이상승할 수 있으며, 주 식재료의 가격상승은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음.
콜롬비아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
(단위: %)
| 2019년 | 2020년 |
소비자 물가 상승률 | 2.7 | 3.1 |
자료원: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 사업과 관광
ㅇ 국내 비즈니스 환경은 안정적
- 올해부터 실시된 조세개혁으로 사업경영에 있어 여러 혜택을 얻을 수 있음.
ㅇ 관광업 상승 추세
- 작년 콜롬비아 입국 국외관광객은 총 예상 유입 관광객의 약 98%로 집계.
- 올해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인프라 프로젝트와 진행 예정인 프로젝트로 관광개발에 투자가 활발해 지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콜롬비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
□ 임금
ㅇ 2019년 최저 임금은 전년대비 6% 상승
- 올해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은 작년 임금에 비해 6%로 상승한 828,116페소
- 최저 임금상승으로 현재 소비시장을 유지할 것이나 실업률을 크게 감소시키진 않을 것으로 보임
콜롬비아 연도별 실업률 전망
(단위:%)
자료원: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 인터뷰
ㅇ 재무부 장관 알베르토 카라스키자(Alberto Carrasquilla)에 의하면 올해부터 새로 적용되는 조세법으로 경제가 안정화를 되찾을것이라고 함. 새로운 조세법으로 현재 국가 부채를 해결할 수 있으며, 부채 해결은 국가 경제를 안정권으로 올리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언급.
ㅇ JP Morgan사의 투자 전문가인 벤 램지(Ben Ramsey)는 콜롬비아 경제가 올해 1분기에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다가 3분기에는 큰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1~2분기에는 새로 적용되는 조세개혁으로 잠시 주춤할 것이나 점차 기업들이 세금 혜택으로 기업 안정화가 가능해지면서 3분기에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함.
자료원: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DANE, 콜롬비아 중앙은행, 각종 언론사(La Republica, Caracol, Dinero, Portafolio),코트라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