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절대 고장이 있을 수 없는데,
내 몸은 슬슬 고장이 나거나 나사가
느슨해 지나 봅니다.
몸 어딘가 원활하지 않을때 의사에게
물어서 꼭 시술이나 수술이나 받을수
있으니깐요.
단지 여자만 그럴까 남자도 마찬가질텐데
걍, 살아 말아 여기서 리얼하게 말하긴
그래도 그런 것들 이외 등등 속에서 살아야 됩니다.
여기까지 살아 온것도 나
내 몸의 책임질 사람도 나.
구구절절 다 말 할수는 없어도 때때로
우리의 삶속에 걸림돌 되는것들,
지나간 추억들을 생각하니 절반은
잊은체 살아 가고 남은 시간은 어떻게
하면 잘 죽느냐 고심은 해 볼만히다
생각이 듭니다.
한동안 고생 모르고 잘 산 사람들
찌질히 고생만 하고 살은 사람들
마지막에 이럴줄은 생각치 못하게
인생 뒤바뀐 삶의 부분적 쇼크들도
이제는 시간이 없네요.
싸우고 말씨름 할 시간도 없어요.
그냥 주어진 방식으로 훨훨 나르듯이
자유롭게 살아 가는거죠.
하루가 짧게만 느낍니다.
오늘의 시간은 빠르기만 해도
그래도 내일의 희망이 기다려 주니,
오늘 이대로 행복합니다. ♡
빨래를 하려니 세탁기가 툭하고 전원이 나가고 더이상 작동이 안되요.
나보다 조금 일찍 구매 사람은 12년차
쓴다는데 헐 나는 7년차 되었는데ㅜㅜ
고치는게 미덥지 않아 다시 새거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새 세탁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답니다.♡♡♡
첫댓글 곧장
눈이라도
내릴 것 같은
오후의
영일만입니다.
세월을 빼고는
세상 모든 게 고장나는 게 자연의 이치인가 봅니다.
제 차의
주행거리가 20만km도
채 안되었는데,
구입한지 13년이 지났다고
여기저기 탈 나기 시작입니다.
연식이 연식인 만큼 부품도 잘 없고요~~~
맘은
아직 청춘인지라,
하는 수 없이
잘 달래면서 타야지 한답니다.
몸은
그래도
맘은 고장나지 말아야 한답니다 ~~~
몸도 고장이 나고 차도 고장이 나고 두 다리도 고장 나려하고 세월 탓인가 봅니다.
그 세월은 또 한해가 가려고 기다리고 있네요ㅜ
밖에 눈 치우는 소리가 나는데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우웅님~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세월은 고장도없이 잘도 가는데
자동차도 세탁기도 오래되면 고장 이 자주나지요 ~~~
제몸도 나름고장없이 잘살아 주웠는데 년식이 오래되다보니 요즘은 여기저기 잔고장이 나기시작하네요 그래도 큰 고장없이 잘버텨주어 서 고맙게생각합니다
건강할때 관리잘하는게 쵝오입니다 ㅎㅎ
지금서울은 제법눈이 내리기시작 하네요 날씨가 춥다보니 제법눈이 쌓이네요 도로가 미끄러우니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넘어지면 큰일 입니다 ㅎㅎ
다금 친구님은
절대로
고장 날 사람이 아닙니다.
다부진 몸에다가
아직도 천하를 주유하는 그 기백과 열정,
세상을
관조하는
넉넉한 맘의 소유자이기에
아직은
한참 멀었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멋진 사나이도 아플때가 있겠죠ㅎ
바이크 타고 휘날려도 아픈데 생기겠지만 잘 다루면서 살아요.
여기저기 잔 고장 비싼 기름 치고 광내요.ㅎ
메리크리스마스날 봐요.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러갔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세월은
고장도 안 나고
잘도 가고 있어요..
지금까지
잘 살아준 나자신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몸이야 그전보다
조금씩
안 좋아졌어요..
그러게요.
자신을 사랑 할줄 아는
사람이 남도 사랑 할줄 안데요.
건강을 위해 즐겁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