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직원 4명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영향으로 호텔 내 베이커리(조선델리)는 현재 문을 닫은 상태다.
호텔 관계자는 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협력사·호텔 직원 총 4명이 확진된 게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리넨을 관리하는 협력사 직원 1명이 몸살 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 직원은 당일 출근하지 않았고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호텔 측은 "역학조사관 지시에 따라 방역을 했고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며 "그 결과 기물관리 직원과 구내식당 직원, 조선델리 직원 총 3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선델리 직원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호텔 측은 매장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
첫댓글 헐..
헐
호캉스도 위험하다 역시
아이고 ...
헐그럼 투숙객들도 검사해야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