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보통 성매매 업소라고 하면 빨간 불빛 켜져있고 앞에서 창녀들이 호객행위하는 업소나, 룸싸롱 등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br />이 경우 유명 사창가 뒷골목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일반 동네에선 볼 수 없음.<br /><br />그러나 동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성매매 업소가 있음.<br />바로 '방석집'<br /><br />이게 뭐냐고? 분명 동네에서 이런 가게들 본 사람들 있을 거임</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C1D47590FFACA0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게 바로 방석집. 우리가 동네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성매매 업소임. <br />(일반 음식점인 줄 알고 있던 사람도 많을 거임.)<br /><br />특징은?<br /><br /><br />엄청나게 작게 나있는 유리창<br />비슷하고 단순한 이름<br />(장미, 물망초, 마돈나, 백합 등 단조로운 이름)<br />원색 계열 간판.<br /><br /><br />이런 가게들은 낮에는 문을 열지 않고 적어도 저녁 7시는 지나야 문을 엶. 밤이 되면 붉은 불빛이 켜지고 여자들이 안에 들어감.<br /><br />글쓴이인 본인은 과외 끝나고 집가는 길에 저런 업소를 지나갔는데, 지나가면서 곁눈질로 안을 들여다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옷만 입은 여자들이 문 바로 앞에 앉아서 손님 기다리고 있더라. 더러워...이 경험은 내가 방석집이라는 존재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됨.<br /><br />그럼 어떤 식으로 운영하나?<br /><br /><br />검색한 바로는 들어가면 맥주를 궤짝 단위로 판다고 함. 한 궤짝에 15~20만원 정도. 그걸 사면 주인이 좌식 방으로 안내하고, 손님 남자들이 앉으면 창녀들이 들어와서 온갖~~성적 서비스를 해주며 술을 따라준다고 함^^뻐큐<br /><br /><br />참고로 영화 써니에 나오는 복희의 직업도 방석집이라고 함.......거기서 친구들이 가장 비싼 술 달라고 하는거랑 가게 조명, 분위기, 대화 내용을 보면 보통 다방 ㄴㄴ해<br /><br /><br />이건 위키백과에 있는 방석집 설명</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D6D4A590FFACB1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설명에는 2차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되어있지만 업소마다 다르다고 함. 심한 경우 옷을 다 벗고 여자 몸 위에 술을 따르기도 하고 그 자리에서 관계까지 해주는 업소도 있다고 함. 존나 더럽고요?<br /><br /><br /><br />이건 모 사이트의 방석집 후기와 댓글들ㅋ...<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B924B590FFACC2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BB34F590FFACC0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93D4B590FFACD45'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일부 사람들은 이미 방석집의 존재를 알고 좆빠지게 이용 중^^;더럽다 시발<br /><br />사가정 면목 일대, 미아, 구미 등에 많다고 함<br /><br /><br /><br />게녀들도 방석집의 존재에 대해 알아놨다가 만약 남친이 친구와 한 카톡에서 방석집 이딴 단어 들어가있으면 바로 고추바사삭 해주시길 바람^^끝<br /><br />출처 : 쭉빵카페 | 글쓴이 : 오이카게 결혼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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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어릴때 저런거 뭔지 몰랐는데 지나가다 문열려있어서 걍 봤는데 속옷 안입고 슬립입은 여자가 무릎 세우고 지나가는 모두가 볼 수 있게 안을 보여주고있어서 알았어 개역겨워
나도 어릴때 본가 동네가 홍등가? 집장촌??맞나 그런거 엿어서 등하교때 엄청봄.... 도망쳐온 언니들이 집에 숨겨달라면서 오기도햇고
지나가면 욕하기도하고
지금은 재개발로 싹 갈렷는데
진짜 어마어마햇음
맥주소주양주 써있고 간판이 두글자 세글자이거나 꽃이름이고 안에 안보이게 선팅된 집들 방석집
뭔 물망초 수선화 장미 로즈 핑크 뭐 이런데 ... 사창가 돌다돌다 마지막인곳이랬음
그냥 궤짝짭술팔고 낙후지역에 몰려있고
보통 오래된 도청이나 기차역 터미널근처존많 ... 예전에 역근처 살았는데 낮에는 죽은동네 같은데 나이트 일하고 들어오면 형형하게 시끄럽고 간판켜놓고 넥타이부대들 존많
의정부에 저거 엄청 많았어ㅠ 지금은 없어졌으려나.. 시내가려다가 그쪽길로 잘못들어섰을때 뭔가 공기부터 틀렸는데
아 남자들이 술 짝으로 놓고 마셨다고 이러는거 방석집에서 마셨다고 보면되겠네
부산에 대연역 주위에 존많.....
2년전에봤는데 빨간불빛켜져있고 여자가 브라팬티만입고 앉아있더라 깜짝놀랐어
근데 저런거 군부대 주위에 존나많잖아 존나싫어진심 개역겨움
신이문역 근처에도 있었음. 엎어지면 코닿을 데에 초등학교있는데도....처음엔 뭔가했더니 방석집...🤮🤮🤮 참고로 골목아니고 큰길가에 있음
신림에도 개많든데
우리지역에도 있던데 ㅋㅋ 그냥 할아버지들이 가는 술집인줄 알았지 다방처럼..
걸레들 ㅋ
울동네도 걸어가다가 혹은 버스타다가 보면 있어... 진짜기분나빠짐..대로변 골목에도있고 주택가에도있고... 울동네 서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