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마을의 안녕을 지켜주고
다산과 풍요를 상징한다는 솟대를 소개합니다.
토욜 해 질무렵에 찍은 솟대입니다.
왠지 편안하고 마음이 풍요롭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ㅡ 평화롭죠?
좀 이상한 솟대라고 생각치 않으세요?
최대한 얼굴(새의 부리)을 감추고 찍어 봤습니다.
앗! 이건 나눔파트에 올려야 했는데 실수~~~~~~~~
[띠울]님이십니다. 충남 서산(안면도 입구쪽)이 아니고 서천(군산 바로 뽀짝, 금강 건너 철새도래지..)에 살고
계신다네요. 솟대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계십니다.
불로 열을 가하면 프라스틱처럼 자연스럽게 휘기도 하고 펼수도 있다 합니다./
이렇게 해서 이렇게 멋진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합니다.
우리 곧은터 회원님 가정 가정마다 풍요롭고 평화스럽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좋게 잘 봐주신거쥬? ㅎㅎ
청신호님도 천수를 다할때까지 건강에 빨간신호 없으시길 .... 서산은 제고향이고요.띠울님은 서천에 사신답니다.
스~~산... 스~~천....ㅎㅎ
서쪽산과 서쪽냇가..? ㅎ
스산한 냇가....;;
멋져부러요 ^_^*
감솨루~~
윗 설명에는 서산으로 썻네요. 죄송~~~~
수정해줘유~~~ㅎㅎ
수정 완료!!
감사르유~~
오홋... 띠울이 특별판으로 올려주셨네유...ㅋㅋ 지가 별짓을 다혔네유.. 보니께.. 대형솟대는 이어붙힌것이 조금 거시기하긴혓지만 그런대로 멀리서 보면 표가 나지않아 다해이였어유...ㅎㅎ 근디 워째 얼굴을 가리고 찍으셧데유...^^
대형솟대 참으로 탐나더만여. 대문도 없는 울 집에 집지기로 세워두고 싶다는 욕심이 스믈스믈...ㅎㅎ
대형솟대는 몇분이 철거할때 가져가셨구먼유...ㅎㅎ 대문이 없으시면 인테리어용 소형솟대를 맹글어 보세유.. ^^ 챙겨가셧지유? 잘 다듬고 손에 정성이 가야 멋진솟대가 탄생한답니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대나무로 솟대를 만들어서 걸어 놨는데 비바람과 햇볕에 금방 망가지면 아깝지 않을까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오래 갈수 있도록 "니스"라도 칠하면 괜찮을까요? 장기 보관에 대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니스보다는 방부페인트종류 투명오일스텐을 발라주면 뗏갈이 조금오래가기도 하지요...하지만 지는 칠안해유.. 뭐 여기야 대나무가 흔해서이기도하지만 기본적으루다가 걍 놔둬도 2년정도는 괸찮거든유... 글구 솟대야 붙어만 있으면 썩어가는 모양새도 자연스러움으로 받아들여지는 띠울이의 생각땀시롱....고견이 아니라 사견이 되버린거 같네유...ㅡㅡ;;
근디 소형솟대 셈플 만든것은 워디로 갔디야~~ 나는 알구있는디..... 음써서 사진이 읍잔유..... 자수하시얌~~~ㅋㅋ
사진으로 다시보니 현장모습이 떠오르는군요 ㅎㅎㅎ
ㅎㅎ
솟대 멋져요~~
ㅎㅎ
띠울님 예술가의 느낌이 팍팍 전해져옵니다요~~
헐... 예술가는유 무신... 백수2년차 귀농인이라... 클났슈... 딱 굶어죽게 생겨서뤼...ㅡㅡ;; 아마 이래서 여인네들이 안살라구그라나...;;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게 하였지요... 그러고 보니 띠울님의 배려로 모두가 행복해졌네요...
그래유? 고정을 맨땅에 해야되서리... 그곳을 선택하긴 혔는디... 잘 눈에 띄지않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멋져요 멋져요
감사요 감사요~~~
같은 솟대라도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니 느낌이 다르네요~ 멋집니다
본디 솟대 바탕화면은 하늘이여야해유.. 쪼까 더 높았으야 하는디...아쉬움이...ㅎㅎ
저 솔밭공원에 연간 수십만명이 다녀가는데...1번 사진은 기념으로 그냥 놔두고 왔었더라면...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냥 놔두고 와도 되긴허지만.. 수련원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걍 원상복귀하기로 혔어유~~ 철거하는것도 일인디 걍 놔두면 저야 좋았지유...ㅎㅎ
참으로 멋진 솟대였답니다~!
좋게봐주시니 설치한 보람이 불끈불끈...^^
불끈(?).... 띠울님! 총각이다면서???
화끈화끈...ㅋㅋ
사진으로 감상 잘 하고 갑니다.ㅎㅎ
사진으로 청신호님이 챙겨주셔서 추억을간직할수있게 되엇네유..
솟대 ..! 그날의 솟대는 애들의 뇌리에 잊히지않을겁니다. 뒷마무리와 봉사에도 열씸이셨던 띠울님 방가웠슈`
지도 방가웟구먼유.. 행여 아이들이 불을 만지다 다치지나 않을까 걱정스럽더군요..장소가 산만해서 초등학교저학년들에게는 다치지 않을까 조심스러웠답니다. 체험은 오랜시간 머리속에 남겨주는것이 중요한테 안이들한테 그러한 시간이 되었다면 저에게는 그보다큰 보람은없지유..
낭만 그 자체네요. 높이 솟은 솟대가 보기 좋았는데 철거 했군요. 올핸 옆에서 보기만 했는데 내년엔 도전해 보려 합니다. 내년엔 짝꿍과 함께 오세요..
내년에 도전하신다는것까지만 끈어주시지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