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키메데스님의 글을 복사하였습니다.
카톨릭교의 사제의 계급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황- 추기경- 대주교 - 주교- 고위성직자- 주임사제(혹은 교구장)- 부제-
수도원장-수도사-수녀
각 직급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면...
1.교황(Pope):
카톨릭 교회의 황제를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2.추기경(Cardinal):
대주교 중에 교황이 집접 임명하는 직위 보통 한 국가에 한 명 정도의 추기경이 있다. 교황 사후 새 교황을 선출하는 것도 추기경회의이다.
3.대주교(Archbishop):
대주교구나 한 개의 주(Province)를 관리하는 고위 주교입니다.
4.주교(bishop):
주교구의 장입니다. 주교구는 몇 개의 교구로 이루어져있다 하내요. 중세에는 대영주와 맞먹는 권력을 지니고 있던 신분입니다.
5.고위성직자(Monsignor):
명예직입니다. 예하의 칭호를 받을 수 있는 성직자를 일컸는 말입니다.
6.주임사제(Parish preist):
한 교구를 책임지고 있는 성직자입니다. 행정상으로는 주교바로 아래의 직위랍니다.
7.부제(Deacon):
주임사제 바로 아래의 신분으로, 교구의 관리를 맏고 있습니다.
8.(대)수도원장(Abbot):
그냥, 수도원의 수장입니다. 수도원의 크기에 따라서, 대수도원장과 수도원장으로 구분됬다 합니다. 중세에는 영주정도의 신분을 가졌다고 합니다.
9.수도사, 수녀:
수도원의 일반 사제들이지요. 카톨릭 편제상 제일 낮은 신분의 사제입니다.
수정:7번의 집사를 부제로 수정합니다. 님말맞다나 집사는 신교의 직책이죠.
그리고 교황은 추기경회의에서 선출하는 방식이 맞습니다. 적어도 공식적으론 말이죠.
첫댓글 매우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추기경은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많아져 최고때는250명에 달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중세때는 주로 이탈리아인을 제외하고는 한 국가에 몇명정도 있는걸로 생각됩니다. 추기경수에 대해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