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비싼데 그리고 디자인마저 내 스타일이 아니더라 ㅠㅠ
뭔가 간지는 나는데, 난 아직도 매력을 잘 모르겠음.
근데 만들 수 있었으면서 이게 아직까지 없었다는게 신기하긴 하다 ㅋㅋ
룸은 월세 이외에도 짜잘하게 돈 나가는 게 많은데 고시텔은 깔끔하게 월세 내면 끝. 단기로 머물꺼면 꽤 괜찮은 선택지에요. 물론 오래 머물면 정신적으로 부치긴 함.
장담하는데 서울에서 1000/50으로 괜찮은데..? 싶은 곳 없습니다.
그 가격대에 서울이라면 분명히 치명적인 약점 하나씩은 꼭 가지고 있음.
설령 알아도 보복 때문에 저렇게 안하는 게 일반적인데 무슨 깡으로 ㄷㄷ
다른 의미로 환장하게 만드는 작품이기는 했죠.
지금은 예전으로 돌아가기 힘든 이유/지금이 훨씬 더 시청률이 잘 나오니 굳이 모험할 필요가 없음.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기는 하지만... 왜 굳이 논란이 되는 소재로 힘들게 풀어가는지는 잘...
오히려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까지 또라이짓을 하면, 공부하는 애들 사이에서 분위기 흐린다고 취급하고 걔들을 멀리하더라. ‘어울려봐야 나한테 도움될 게 없겠다...’
어울려도 떨어지는 콩고물이 없다.(돈 나올 구멍이 저 사람밖에 없다.)
그나마 그 나이 때는 뒤에 일어날 일을 생각을 하니까 좀 덜하지...
고딩 때는 애들이 보통 학폭보단 방관을 하지.
학교폭력이나 왕따는 중딩 때가 젤 심한 듯... 가장 또래관계에 예민하고 그만큼 어려서 무서울 것도 없는...
신상 다 팔리고 언행 조심해야하는 무게가 있는 자리다.
월급이 열두달이 고르지가 않아요, 퐁당퐁당이야. 어쩌다 많은 달 기준으로 그렇게 많이 받는 달이 있다는거지.
저렇게까지 안하면 돈 안 모임, 10년 모아도 별로 없을 듯...
50만원 저축하는 것도 빡세다... 25만원으로 쪼개면 반대로 100만원 모으기가 빡세다...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낮네 주변조건이 별로라서 그런가...
헐 저런 집이 5억밖에 안한다고?
저기는 들어가면 걍 아무것도 못함. 걍 팬트리에 음식 채워넣고 살아야함 배달은 무슨,,,,
택시도 안 잡히고(콜 안잡힘) 대리도 잡으면 대리기사들이 툴툴대고 돈도 거리에비해 ㅈㄴ비싸고 자차운전해서 다녀야하는 X같은 동네다.
거기는 정말 할 게 없음, 시내 말고 안으로 들어가면 배달이 되거나 근처에 편의점 그딴 거 없음.
부모한테 도움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복받은건데...
원래 빨간거부터 시작해서 초록으로 금방 가는거야.
봉급이 많아서 저절로 애사심이 생기지.
저거한다고 지금 환경에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어요.
구경할 거리가 좀 있고, 먹을 게 좀 있으면 젊은 사람들도 많이 가겠지...
월말에 월매출 매입 영업이익만 가게차원에서 계산해보고 삼개월마다 한번씩 회계사한테 비용장부 달라고하면 회사 돈관리 딱히 어려운 거 없음..
물량이 진짜 없어서 3개월만에 계약만료되어서 내보낸다.
그 금액이 특근을 다해야 나오는 금액이다.
별지랄 12시간 다해도 세후 280도 안된다.
거기 있는 애들도 다 1년도 안된 애들이라서 업무 돌아가는 상황이나 시스템에 대해서 잘 모른다.
누구나 입사는 가능하지만, 버티기는 쉽지않음.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여기서 일 오래 못해요.
보통 1년되면 대부분 퇴사하고 물갈이됩니다.
힘들게 돈 벌어서 저렇게 쓰는 것 보면 오히려 존경스러울 정도다.
여기 생각보다 추노장인이 많아요.
사람들이 계속 도망가는 부서는 몇 주간 일해보면 압니다.
야근수당도 없고 이직도 안되니 지원하는 사람도 없어요.
암묵적으로 꿀부서와 헬부서가 존재합니다. 헬부서에는 그 스펙에 일할 사람이 아무도 없죠.
이 작업을 할수 있는 자수공장이 이 동네에는 없어요.
뭔가 지금 가지고 있는 내 기억들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것 같아서 가슴이 먹먹해...
뇌가 살기 위해서 지금 상황에 쓸모있는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 돌아가는 게 주마등이다.(주마등이 금빛 배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다 좋은데,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뉴욕이 뱀도 살만큼 자연친화적인 도시라는 반증인가요?
뉴욕같은 대도시에 뱀이 지하철에 출몰할만큼 살 수 있는 도시라는게 더 놀랍네요.
하지만 중국도 막장대결에서는 밀리지 않을만큼 만만치 않죠.
아이가 그 그룹에서 빠진다고 해도 아쉬울거 하나도 없을텐데요.
내 눈에 이쁜 옷은 남의 눈에도 이쁘고 세일 가기전에 품절되거나
남들이 시착해본 나달나달한 옷만 남아서 눈에 보일 때 꽂히면 바로 지르는 편이 낫죠.
세일 때는 안 예쁜 옷만 남아있어요.
에쁜 옷은 미리 품절 다 되고 세일 때 남아도 너덜너덜한 옷들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