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0억 대박

[겨울아이]

장윤정, 10억 대박! 미국 광고 모델 계약 2007-12-07

장윤정이 국내 최초로 미국 대형 브랜드와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장윤정은 지난 달 2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슈퍼마켓 체인점 ‘숍라이트(ShopRite)’와 1년 동안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100만불(한화 약 10억원)에 광고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뉴욕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장윤정이 전속 모델로 나서게 된 숍라이트는 전 세계 유통업계 중에서 월마트 다음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으로 이번 광고를 통해 장윤정은 국내 연예인 최초로 미국 대형 브랜드의 전속모델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숍라이트 측은 “미국 공연을 통해 보여줬듯 세련된 무대 매너와 착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제품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했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숍라이트은 광고 뿐 아니라 즉석에서500만불의 목소리 보험을 제안하며 가수 장윤정에 대한 지원의사도 전달했다.

장윤정은 “요즘 트로트의 세계화 일환으로 해외 공연을 하고 있는데 이번 광고를 통해 한국과 트로트를 좀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22, 23일 양일간 센트럴 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디너쇼를 개최한다.

(고뉴스=고뉴스TV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 씨가 세계 최대 슈퍼마켓 체인점 숍라이트의 모델이 됐습니다. 장윤정 씨는 지난 달 27일 숍라이트 측과 1년 동안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약 10억여 원에 계약을 체결해, 미국 뉴욕에서 광고촬영을 마쳤습니다.

숍라이트 측은 장윤정 씨가 신세대 트로트라는 장르로 모두에게 어필하는 가수이고, 평소 세련된 무대매너가 제품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모델로 결정했다고 장윤정 씨의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장윤정 씨는 공연 후 쉴 틈 없이 광고촬영을 해 힘들었지만 기뻤다며, 이번 광고로 한국과 트로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