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피 ‘훈련시켜’ 암 치료한다
自分の血を「訓練させて」癌を治療する
자신의 면역세포로 암을 치료할 날이 멀지 않았다. 자기 피를 뽑아 면역세포의 능력을 높인 뒤 다시 체내에 투여해 암을 예방하거나 제거하는 면역세포치료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
自分の免疫細胞で癌を治療する日が遠くない。自分の血を採取し、免疫細胞の能力を高めた後、体内に取り戻して癌を予防したり除去する免疫細胞治療が最近急速度で発展している。
일본국립암센터 연구팀이 말기 간암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면역세포치료제로 치료한 결과 평균 생존기간이 2배 증가했으며, 재발률이 절반으로 감소했다.
日本の国立がんセンターの研究チームが末期の肝癌患者150人を対象に免疫細胞治療剤で治療した結果、平均生存期間が2倍延びて、再発率が半分に減少した。
이 논문은 2000년 9월 영국의학전문지 ‘랜싯’에 게재됐다. 이노셀, 이노메디시스, 바이넥스, 크레아젠 등 국내 면역세포치료 업체들의 임상실험에 따르면 간암, 뇌종양, 전립선암, 폐암 환자들에게 자사의 면역세포치료제를 적용한 결과 약 20~60%의 종양 억제 효과가 관찰됐다.
この論文は00年9月イギリスの医学専門誌の「ランセット」に掲載された。イノセル、イノメディシス、バイネックス、クレアゼンなどの国内免疫細胞治療会社の臨床実験によると、肝癌、脳腫瘍、前立腺癌、肺癌患者らに自社の免疫細胞治療剤を適用した結果約20~60%の腫瘍抑制効果が観察された。
면역세포치료는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암세포만을 찾아 제거할 수 있다. 또 부작용이 커 단독치료만 가능했던 기존의 항암치료와는 달리 큰 부작용이 없어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도 병행할 수 있다. 암 세포를 괴멸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얘기다.
免疫細胞治療は自分の細胞を利用するため癌細胞だけを見つけて除去できる。また、副作用が大きくて単独治療だけできた既存の抗癌治療とは違い、大きな副作用がなくて放射線治療を受けながらも並行できる。癌細胞を壊滅させる可能性が高くなるというのだ。
현재 국내 면역세포치료기관들은 간암, 신장암, 뇌종양 등에 대한 면역세포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임상시험 혹은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現在国内免疫細胞治療機関は肝癌、腎臓癌、脳腫瘍などに対する免疫細胞治療の安全性や有効性に対する食品医薬品安全庁の臨床試験または最終承認を待っている。
식약청 생물의약품본부 관계자는“일부 약제의 품목검토는 거의 완료됐고, 다른 품목들도 현재 거의 마지막 단계 검토 중으로 이르면 올해 안에 승인될 전망”이라며“만약에 검증돼 사용허가가 난다면 기존 항암치료법보다 높은 치료효과를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食薬庁の生物医薬品本部の関係者は「一部の薬剤の品目検討は保護完了し、他の品目たちも現在ほぼ最後の段階検討中で早ければ今年以内に承認される見通し」と「万が一検証されて使用の許可を得れば既存の抗癌治療法より高い治療効果を持つ」と語った。
이와 같은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연구와 검토는 1990년 후반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면역치료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종양세포가 소멸되거나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このような免疫細胞治療に対する研究と検討は90年後半に本格的に始まった後、国内だけでなく世界的に進めている。日本、アメリカ、フランス、ドイツ、スイス、オーストリアなどで免疫治療の臨床実験を実施した結果、腫瘍細胞が消滅されたり、減らしたりする効果があった。
일본 후생성은 현재 150여 개가 넘는 대학병원, 전문 클리닉 및 일반 병원에서 연간 1500여명 이상의 환자에게 시술하고 있다. 미국 회사의 면역치료제는 아직 승인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국내와 비슷한 시일 내에 품목허가가 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日本の厚生省は現在150ヵ所を越える大学病院、専門クリニック及び一般病院で年間1500人以上の患者に施術している。アメリカ会社の免疫治療剤はまだ承認されていないが、専門家たちは国内とほぼ同じ頃に品目許可を得ると見込んでいる。
그러나 면역치료제가 대중화되는 데는 몇 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しかし、免疫治療剤が大衆化されるのにはいくつかの難題がある。
첫째, 모든 환자에게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일부 생명과학자들도 면역세포가 예상만큼 암을 항원으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면역세포치료는 생명이 위독하거나 치료의 대안이 없는 응급환자에 한해 적용되고 있을 뿐이다.
第一、全ての患者で効果があるのではない。一部の生命科学者たちも免疫細胞が様相通りに癌を抗原として認識しないとしている。こんな理由で今まで国内で免疫細胞治療は生命が危篤または治療の対案がない救急患者に限られて適用されているだけだ。
2005년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종혁 교수는 피부암을 앓고 있는 43세 환자에게 면역세포치료의 하나인‘자가 유래 활성화 T림프구 치료제’를 처음으로 시술했으나 환자를 살리진 못했다.
05年ソウル・アサン病院の産婦人科の金ゾンヒョク教授は皮膚癌を患っている43歳の患者に免疫細胞治療のひとつである「自家由来活性化Tリンパ球治療剤」を最初で施術したが患者を助けるのには失敗した。
둘째, 효과에 비해 비싼 가격도 문제다. 국내 제약업체들은 승인될 면역치료제가 기존 항암치료제나 신약에 비해 제조원가가 훨씬 높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第二、効果に比べて高い価格も問題だ。国内の製薬会社たちは承認される免疫治療剤が既存の抗癌治療剤や新薬に比べて製造原価がずっと高いと予想している。
셋째, 개인 맞춤별 치료제여서 대량생산이 어렵다. 특히 암세포를 공격하는 수지상 세포의 기능을 높이는 면역치료는 환자의 몸에 서 혈액을 뽑아내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第三、個人に合わせた治療剤であるため大量生産が難しい。特に癌細胞を攻撃する樹枝狀細胞の機能を高める免疫治療は患者の身体から血液の抜き出す作業を反復しなければならな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