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오인할 행위의 금지
▶ 쓰레기 소각시 발생되는 연기 또는 벌레 등을 제거하기 위하여 피우는 연막소독제 등을 화재로 오인하여 이웃주민이 119로 신고를 하는 경우가 잦다.
▶ 따라서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함으로써 소방력 낭비 및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사례가 발생되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ㆍ연막소독제를 사용할 때는 소방관서에 신고 후 사용한다. ㆍ대형 쓰레기를 소각할 때는 관할 소방관서에 신고 후 소각한다.
소화기 사용법
▶ 화재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만약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초기에 손쉽게 진압할 수 있는 기구가 소화기이다.
▶ 또한 소화기는 화재발생시 건물내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방기구중의 하나로써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단 한번 사용하게 되는 것이므로 그 중요성을 잊어 버리고 방치해 두는 일이 많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소화기를 양호하게 관리하여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한다.
소화기의 종류
◎ 분말 소화기
▶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소화기로 인산암모늄이 주성분이며, 방사된 약제는 연소면의 피복에 의한 질식, 억제작용에 의해 일반화재, 전기화재 등 모든 화재에 효과적이나 소화약제는 다른 종류의 분말 소화약제와는 화학성질이 다르므로 혼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분말소화기의 종류
◎ 이산화탄소 소화기(CO2소화기)
이산화탄소는 고압으로 압축되어 액상으로 용기에 충전되어 있으며, 고압가스 용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중량이 무겁고 고압가스의 취급이 용이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소화약제에 의한 오손이 적고 전기절연성도 크기 때문에 전기화재에 많이 사용된다.
◎ 할론소화기
할론가스(1301, 1211, 2402)를 채워 사용하며, 무색투명한 방사성이 있는 증발성 액체로 방사된 약제는 기화하여 질식 및 억제작용에 의해 유류화재에 적합하다. 또한 약제는 전기의 부도체이므로 전기화제에 적응한다. 소화효과가 크며 인체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으나 다만 밀폐된 곳에서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소화기의 설치 및 관리요령
- 소화기는 눈에 잘 띄고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설치한다. - 습기가 적고 건조하며 서늘한 곳에 설치한다. - 유사시에 대비하여 수시로 점검하여 파손, 부식 등을 확인한다. - 한번 사용한 소화기는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업체에서 약제를 재충약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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