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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로 나서시면
만루 홈런 치겠다.
감성이 깊으셔요. 많이 . . .
잔잔+ 열정=홈런 !
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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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생의 전환점을 만들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국의 고등학교 야구부는 56개팀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57번째 야구팀이 창단을 했습니다. 그 팀은 충북 충주에 있는 성심고등학교 야구팀입니다.
이 종이 이처럼 야구팀을 소개하는 것은 단지 야구라는 운동을 좋아해서만이 아닙니다. 이들이 처해있는 상황이 특수하기 때문입니다. 성심학교는 청각장애인들이 모여있는 학교입니다. 이 야구단은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인 야구단으로 중고등부 선발대상 총33명중에서 뽑은 18명으로 구성된 야구단입니다.
야구라는 운동은 타격하는 순간 생기는 타격음을 듣고 순간적으로 반응하여 수비를 하는 운동입니다. 수비뿐만 아니라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운동의 모든 부분에 큰 장애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체력, 전술의 이해력, 께임의 집중력, 모든 부분에서 장애가 없는 학생들 보다 불리한 여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단을 창단하여 일반고등학교 야구부와 경쟁을 하겠다고 나선 그들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반드시 그들의 도전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아니 이미 그들은 성공했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닐 것 입니다. 이미 성공한 그들이지만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편견을 바꾸어 놓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주기위해서 정식대회에서 1승을 올리는 날이 더 나아가 우승을 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기도 할 것입니다.
써커스단의 코끼리는 말뚝을 부러뜨리고 자유로와 질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릴때부터 묶여 있었던 환경과 습관 때문에 성장한 뒤에도 그대로 묶인채 지낸다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창조력을 더욱 발휘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내 생활의 습관을 바꾸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습관에 메이면 환경을 극복 할 수가 없으며 환경을 변화 시킬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데도 실패에 대한 염려때문에, 변화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사건에서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전환점을 많이 만들수록 성장 할수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십시다. 푸른 하늘에 희망의 홈런을 쏘아 올릴 그 날을 소원하며 배트를 굳게잡을 성심학교 학생들처럼 우리도 습관과 환경의 벽을 넘어 훨훨날아 나의 꿈을 펼쳐가기위해 또다시 시도해 보십시다. 호렙산4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성도 모두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주님의 평화!!-
02.10.6 -주의종 박태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