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멍멍탕과 옛 신선들의 호흡법...
http://www.judong.net/ 에서 퍼온 글입니다....
월드컵 땜에 시그러운데, 참고로 하세여....
호흡법을 한번 수련해 보기로 합시다!
일주일에 한번 또는 한 달에 단 한번만이라도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매일 아침, 또는 아침저녁으로 계속 할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죠?
우선 가까운 주변의 산에 오르는 겁니다.
가급적이면... 좀 큰산이라면 더 좋을 텐데....
아주 이른 새벽녘보다는 해가 뜬 뒤에 안개가 걷히고....
산의 나무들이 탄소동화작용을 활발히 하는 8시부터 12시전까지가 좋은데.... 산 아래에서 산 위쪽으로 약간 바람이 불어 오르는 때가 젤로 좋죠.
산중턱에 오르면서... 가볍게 뛰며... 체조로 몹을 풉니다.
약간은 호흡이 거칠어지며... 땀이 나야 더 좋습니다.
이 때 산 꼭대기는 별로 효과가 없고 중턱이 명당입니다.
위치는 약 2/3능선쯤이면 되겠는데... 그곳의 바위나, 편안하고 바르게 앉을 만한 장소가 있으면 되는데....
그러한 곳에서 산 아래를 향하고 편안하게 바른 자세로 앉습니다.
조용하게 숨고르기를 하면서... 코 끝으로 산을 거슬러 오르는 미풍을 느낍니다.
이제... 숨고르기가 어지간히 되었다 싶으면...
마음까지 고요하게 평온을 잡는데.... 명상을 할 수 있으면... 지긋이 눈을 감는듯 마는듯 하면서... 마음을 비웁니다.
그런 다음 배꼽아래 아랫배가 불쑥- 나오도록 숨을 깊게 들이쉬는 복식호흡(服食呼吸)으로 심호흡을 두 서너 번 크게 합니다.
이 때 현기증이 나면... 좀... 천천히 시행합니다.
그 다음은... 보통으로 내쉬다가.... 다시 숨을 들이킬 때가 되면, 돌연 숨을 멈춤니다. 즉 숨을 들이쉬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한 2∼3초쯤 숨을 참은 후에 입술을 꼭 다물고서....
아직 허파에 남은 숨을 빰의 볼따구니가 풍선이 되도록 입안 가득히 담습니다.
이렇게 볼따구니가 뽈록 하도록 입안 가득히 숨을 담은 채로 한 1∼2초 동안 숨을 참았다가 천천히 입을 오무려서 볼안에 가득 찬 숨만을 입술을 열고 내보냅니다. 이 때는 빠르거나 말거나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 담에... 또 2∼3초동안 숨을 정지한 다음에 또 볼풍선을 만들어서 허파에 남을 숨을 입안으로 내보냅니다. 이렇게 하기를 처음에는 약 5회.... 좀 견딜만 하다면 약 10회....
더 숙달되면 약 20회.... 이러한 식으로 회수를 점점 늘려 갑니다.
그리하여 일반 사람들이라도 대개 약 20회정도 까지는 넉넉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로 중간에 숨을 조금이라도 들이키면 말짱 헛것!
자신 없으면... 단 몇 번으로 끝 내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 호흡법은 무리하면 큰일납니다. 어지러움증(현기증)이 난다든가.... 병약자는 아주 조금만.... 가볍게 하는 게 무리가 없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한번 들이킨 공기를 약 30초에서부터 2∼3분에 걸쳐 내쉬는 게 됩니다. 한 몇 달 숙달된 후에 보면... 자신이 놀라울 정도로 변신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제가 아는 어느 고수는 몸과 머리를 물속에 담가 넣고서 한번 호흡에 약 10여분이나 걸리는걸 제가 직접 목격한 적도 있습니다.
그 고수는 물속에서 대롱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물속으로 숨을 내뱉으니... 절대로... 가짜는 아니겠죠? 그것도 한겨울에 어름을 깨고 물속에 들어앉아서....
뭐.... 그까짓꺼.... 누구는 못혀?
그렇습니다. 누구라도 아주 편한 자세로... 땀 한방울 안흘리고 도술을 익힐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공중부양?]을 위한 기초공부를 떼게 됩니다. 제가 연구한바에 의하면....
인체 건강에 대단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런식의 호흡운동을 한 십여회 하고 나서... 하산 하게되면...전과는 달리 몸이 무척 가벼워져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보통 호흡을 하게되면... 숨을 들이쉬거나, 내쉴 때...
폐활량의 100%를 다 활용치는 않습니다.
대략 페활량의 약 60%쯤을 활용한다 할까?
특히 잠을 자고 있을 때에는 폐활량의 약 3∼5%만을 활용한다고 하잖아요? 어쨌든 평소에 페활량의 절반 정도만을 활용하여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데....
그래서... 운동을 하거나 할 때... 심호흡하는 공기량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숨쉬기에서는 항상... 폐 속에 잔류가스(탄산가스+알파)가 남아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호흡법은 이 잔류가스를 충분하게 다 몸 밖으로 내보내는 식으로 숨을 쉬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혈관과 몸속 구석구석에 찌들도록 남아 있는 인체대사에 의한 각종 유해독가스며.... 활성산소며.... 병독(病毒)들을 마치 다 쓴 치약튜브를 마지막까지 힘주어서 쪽- 짜내듯이.... 그렇게 짜 내버리자는 그런 식에 호흡법의 비결인 것입니다.
그렇게 숨을 짜내면서... 피톤치드가 섞인 맑고 신선한 공기/산소를 몸속깊이 아랫배에까지 채워 넣자는 게 이 복식호흡 지식법(服食呼吸止息法)의 호흡법인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나타나는 효과로는....
아무리 초보자라 하더라도 이 호흡법을 몇 일 이상만 계속해보면...
뱃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입냄새?] 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또한 발이나 몸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사람도 그 냄새가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가 직접 느낄수가 있을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술만 먹으면 골이 아픈사람....
괜히 헛구역질 하는 사람....
흰눈동자 가 노랗게 변색된 사람....
항상 뭔가에 쫏기는 듯한 불안감에 시달리는 신경성(?)에 사람....
늘 몸이 나른하니 만성적인 피로에 지쳐있는 사람...
아주 독한 방귀를 뿡뿡 뽕뽕- 습관적으로 싸대는 사람....
기타 등등....
저는 약장수가 아니니까... 알아서들 하시고....
아무튼 이러한 사람들이 병원한번 안가고, 약 한톨 안 쓰고서도 단 며칠 동안의 이 복식호흡지식법(服食呼吸止息法)에 계속적인 실천만으로도 증세가 상당히 호전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기 스스로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하여튼간에.... 요담에 오프라인에서 저를 만나게 되면, 술 한잔 안 사고는 양심이 찔리실 겁니다.
이런... 호흡법이 어지간히 숙달되었으면.... 이제는 가만히 앉아있지만 말고,... 적당히 몸을 움직이면서, 태극권이라든가.... 아주 천천히 몸의 균형과 관절... 그리고 근육의 강약조절을 정신수양과 함께 연마하시면서.... 적절한 무예이 운동을 하시는 겁니다. 그리하여 그게 곧 [신선이 되는 초보적단계] 에 접근을 하는 것입니다.
아참! 이 호흡법은 반드시... 꽉 닫힌 방에서는 하지 마십시요!
최소한 방문을 확 열어제치고 선풍기를 틀고하면 또 모르겠지만...
혹시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이 하다보면... 짜내도록 내뿜는 숨에 독가스가 진하게 섞여 있어서... 옆 사람에게 심한 피해를 줄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통풍이 잘 되도록 산에 올라가서 하십시요.
그리하여 이제부터는.... 부부간의 '밤에 등산' 이 아주 힘차게 잘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환히의 극치를 경험하는데... 지장이 없게 된다는 뜻이죠.
혈액순환이 잘되고, 필요할 때에 체온이 후끈 달아 높아지게 되니... 그 뜨거운 사랑의 열정이 저절로 더욱 강하게 됩니다.
효험이 있는 분은... 반드시 저에게 꼭 술 한잔을 사셔야... 진짜 더 좋은 효과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글이 길어졌으니...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제에게 개인메일로 연락을 주세요.
제가 비록 도사급은 아니라도... 경험담쯤이야 뭐 얼마든지.....
하지만 저는 이렇게 아는게 많아도 실천은 별로....? 쩝쩝-!
요즘은 별로 실천을 못하고 있죠.... 이유야 뭐....
하지만 진짜로 저를 믿고 꼭 한번 실천해 보세요!
반드시 좋은 효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다음 정히 큰 돈을 들여서 보약이라도 사 먹고 싶으시다면.....
그 뭣이냐- 큰 돈을 들일 필요도 없이 아주 적은 돈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보약을 드시믄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황기노계탕' 을 만들어 드셔요.
[황기]는 뻗치는데... 천하보약! 이거든요.
한약재인 황기는 한마디로 끝내주는 정력제에 속하지요.
황기란 놈은 좌우간지에.... 바위도 똑바로 뚫고 뿌리를 내릴 정도로...
구멍(?)을 뚫는데에 강한 놈이 바로 [황기]라니까요....
그러니 [황기술]을 담가 먹거나....
(요것 맛이 정말 기똥 찹니다. 아주 싼 값으로도 값비싼 인삼주를 능가 합니다.)
아님... 늙은 토종 숫탉을 한 마리 사다가.... [황기노계탕]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겠지요. 방법은 [삼계탕]을 만들어 먹는 방법과 비슷하게 하면 됩니다. 다만... 황기는 인삼보다 휠씬 질기고 단단한 것이니까 [삼계탕]을 만들 때보다 훨씬 더 오래도록 푹- 끓이고 삶아서.... 드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정히 몸보신을 하고 싶으시다면.... 약으로써 멍멍탕의 보신탕을 들어 보세요. 멍멍탕의 몸보신과 그 효과는 참 대단한 것이거든요.
자.... 그럼.... 개 예찬론, 아니 개고기 예찬론을 한번 펼쳐 볼까요?
저는 개고기를 즐기지는 않습니다.
아니... 별로 군침을 흘지지 않는 식성이지요. 하지만... 조금은 먹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인데.... 제가 장티푸스에 걸린 적이 있거든요.
전에 올림픽 행사를 준비할 때에.... 제가 모모 관변단체에 소속되어 올림픽행사 준비요원으로 D-DAY를 맞추어 대느라 꼬박꼬박 날밤을 새우며 구슬땀을 흘렸었거든요.
그 당시에... 하도 더워서... 닥치는 대로 물을 먹었고... 식사는 어디선가 날라온 도시락으로 때우길 몇 날 몇 일.... 그런 다음 시스템의 기기를 거의 다 설치 완료한 단계에서.... 회식을 갔었습니다.
무슨... 수입 쇠고기인지... 그걸로 스테이크를 구워 쐬주 한잔씩 하는데.... 그게 탈이었습니다.
몸이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그만 식중독들이 발생!
급기야는 나와 또 다른 동료 몇이서... 그냥 식중독에 설사병인줄로만 알았다가... 몇일지나 보니.... 병원에서 그게 바로 열병=장티푸스=염병이란 병에 걸린 것이었습니다.
저는 사실은 그 전에도 머리숱이 이주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이 장티푸스의 염병을 앓을 때에.... 머리가 한웅큼씩 뭉텅뭉텅 빠져나가는데.... 체온이 지독하게 급상승!
이마에 어름주머니를 계속 올려놓아도.... 단 십분을 못 가 주머니에 어름을 바꿔서 다시 채워야 할 지경!
그런데도 그때 어찌나 춥고 떨리던지....
오죽하니 우리말에서 "지랄염병하고 자빠졌네...." 라는 욕이 다 있을라구요. 그렇게.... 거의 열흘을 넘겨 보름이 가깝게 투병을 하고, 정작 올림픽 구경은 병원에 누워서 TV로만 봤습니다.
경기장 무상 출입증도 가지고 있는데... 참말로 아깝드만요....
그 다음....
병후 회복이 문제였습니다.
완전히 살이 빠져설랑.... 뱃가죽이 쭈굴쭈굴 하는데... 정말이지 내 몰골을 내 자신이 차마 못 볼 지경이더구만요....
저의 마누라는 보약을 지어온다.... 누구는 뭣을 해온다.... 해감서 난리들이었구요.... 헌데.... 그런걸 먹어도 기운을 차리는데엔.. 별로 효과가 없었다- 이 말씀!
그 때 친한.... 나이가 나보다 훨씬 위인 선배 한분이 찾아 왔습니다.
다짜고짜... 자기를 따라 외출을 하자고 합디다. 저는 영문도 모르고... 따라 나섰지요.
간 곳은 다름 아닌... "보신탕 집" 이었습니다.
아직도 속이 메슥거리고... 정상이 아닌 내게... 개고기의 보신탕을 사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개고기를 전혀 맛도 보질 않은 상태였습니다.
남들이 거의 미신적인 말들을 해서... 저 역시 터부시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제가 직접 먹어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정말 기똥차데요.... 맛도 기똥차게 좋고.... 효과도 기똥차게 좋고....
뭐...씹히는것도 없이.... 술술... 넘어가는데...
내 기억으로는 오랜만에 엄청나게 많이 먹은 것 같았습니다.
앓고 난 후에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흰죽에 참기름간장이나... 비벼먹던 내게.... 그 개고기의 보신탕은... 정말 구세주 였습니다.
병원에서 늘 먹던 흰죽은 커녕.... 밥을 그 냄비에 볶아서 실컷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랬만에 쐬주도 반병쯤 했습니다.
그 멍멍탕이 아니었으면... 중환자인 제가 쐬주는 무슨 쐬주?
죽을라고 환장을 하지 않았으면... 돌아버렸던 게지 중환자인 제가 어떻게 감히 쐬주의 술을 먹을 엄두를 다 냈겠어요?
그런데도 그렇게 싫컷 멍멍탕의 고기에 쐬주를 잔뜩 얻어먹고는 병원에 와서 한숨 푹 자고나니.... 두 주먹에 힘이 불끈 솟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은 아침부터 흰죽은 무슨 죽!
정상적으로 식사를 거뜬하게 해치우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거참 신통하데요.... 그 많은 갖가지 보약도 별 볼일 없게시리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던 내게.... 그 멍멍탕의 보신탕 한 그릇이 기운을 벌떡! 일어나게 만들다니.... 참 희한하다는 생각이 다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멍멍탕에 보신(補身)의 큰 효험을 봤습니다.
정말이지 우리 조상님들께서 멍멍탕의 음식을 왜 하필이면 '보신탕' 이라고 이름을 지었는가.... 하는 뜻을 비로소 알 수가 있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기회만 있으면... 가끔씩 따라 나섰습지요.
근데... 그게 값이 되게 비싸서.... 좀처럼 선뜻 따라 나서기가 좀 그렇습디다.
그리고 말이지요.... 멍멍탕의 보신탕을 먹으면서... 쐬주를 마시면.... 왜 그리 술이 취하지 않는지.... 그걸 모르겠네요.
멍멍탕!... 보신탕!.... 정말 존 거야요!
그러니 뜻없이 함부로 먹거나, 절대로 쓸데없는 낭비는 삼가 합시다!
제가 나중에 안 일이지만, 멍멍탕의 보신탕이 왜 그렇게 우리 사람의 몸에 좋은 보신(補身)의 효과가 즉효적이고 큰 효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인고- 허니 그 뭣이냐, 다른 모든 육식의 지방분은 높은 열이나 기름에 녹는 고온유용성(高溫油溶性)지방인 것인데 비하여, 개고기의 지방분은 평상시에 낮은 온도의 물에서도 잘 녹는 저온수용성(低溫水溶性)지방인 관계로 우리몸의 36.5℃에 저온에서도 쉽게 잘 용해되어 몸에 흡수되는 것이라서 그 효과가 그처럼 탁월한 것이라고 해요.
우리 사람의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분의 성분도 따지고 보면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각각 녹는 온도와 유용성(油溶性) 수용성(水溶性)의 성분이 약간씩 다르다고 하는데, 그 다른 정도에 따라서 그 사람의 성격이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고 해요.
예를 들면 옥수수기름과 같은 튀김기름은 고온수용성(高溫水溶性)이라는 점에서 튀김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의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분은 고온수용성 지방의 비율이 놓아서 그에 따른 성격과 그에 따른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소고기와 같은 육식기름은 고온유용성(高溫油溶性)이라서 소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의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분은 고온유용성 지방의 비율이 높아서 그에 따른 성격과 그에 따른 중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처럼 우리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고온수용성 지방분의 폐해라든가, 고온유용성 지방분의 폐해를 바로 멍멍탕의 보신탕 속에 함유되어 있는 저온수용성(低溫水溶性)지방분이 가장 빨리 중화(中和) 제독(除毒)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말씀이어요.
그러헌즉 예를 들어 큰 수술을 하여 몸에 큰 상처를 입을 사람이라든가,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여 피를 많이 흘린 사람의 경우 여타 다른 동물성지방분을 섭취하게 되면 몸의 상처에 염증이 형성됨으로써 도리어 해를 줄 수도 있는 것이므로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극히 제한하는
데 비하여, 한약계에서는 개고기 멍멍탕의 보신탕은 오히려 몸보신을 위하여 수술한 사람에게 좋은 것이므로 섭취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인 것이어요.
그러므로 서양사람들이 뭣도 모르고서 우리나라 사람들보고 개고기의 멍멍탕을 먹지 말라며 제 멋대로 짖어대며 개소리를 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로 하여금 몸에 좋은 개고기의 멍멍탕을 먹지 못하게 함으로써 온 몸이 이유도 모르는 병들로 인하여 멍멍하게 병투성이가 되어 서양의학의 호로뺑뺑이 물주에 맹추같은 노예로 만들려는 발로의 음흉한 흉계에 지나지 않는 셈이야요.
따라서 서양사람들의 주장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야말로 개고기에 멍멍탕도 못 먹고서 그 대신 온갖 수입고기에 육식이며 햄버거를 디따 많이 먹어대다가 뚱땡이 서양사람들처럼 도저히 어쩔수 없는 당뇨병이며 고혈압증이며 비만증이며 암.... 과 같은 발병의 이유도 제대로 모르는 병들로 인하여 온 몸이 멍멍하게 병투성이가 되어 보세요. 실제로 서양의학의 호로뺑뺑이 물주에 맹추같은 노예가 되는지 안되는지....
초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 예로부터 우리 조상님들께서는 요러한 이치를 미리미리 훤히 다 아시고 설람, 우리네 집에서 우리네 사람과 가장 가까이 살면서 자기 스스로가 직접 가장 쉽게 길러 잡아먹을 수 있는 개고기에 멍멍탕을 일컬어, 온갖 병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미리 몸 보신을 하는 데에는 최고인 것이다- 하여 그 이름을 마치 우리네 한방약에 귀한 보약처방처럼 '보신탕(補身湯)' 이라 이름지어 놓으신 다음 우리 전통에 호흡법과 함께 몸이 허(虛)할 때에는 보신탕 먹는 것을 전통으로 물려주신 것이다- 이 말씀이어요.
그러므로 우리네 조상님들께서 우리 자손들에게 대대손손이 물려주고 있는 우리의 전통은 분명 귀한 이치에 뜻이 담긴 좋은 것이어요. 따라서 초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 예로부터 우리 조상님들께서 대대손손이 우리 자손들에게 오묘한 이치에 비방을 가르처 주고 있는 개고기 멍멍탕의 보신탕과 호흡법! 그거 정말로 우리 몸에 온갖 병들을 물리치는 몸 보신에는 최고로 좋은 거야요!
그러니 개고기 멍멍탕의 보신탕을 몸 보신의 보약으로 먹질않고 아무 뜻없이 함부로 먹거나, 우리 전통에 호흡법도 몰라 숨도 제대로 쉴 줄 모르면서 욕심부려 쓸데없이 개를 함부로 잡아먹는 그런 낭비는 절대로 삼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