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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에서 산지 만3년째 되는데요.. 병점지역이 조금씩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처음 이사왔을때보다 지금은 교통량이 매우 많아져서,, 조금만 사고나고 문제생기면 출퇴근시간 꽉 막혀버리던데~~. 동탄 신도시 생기면서 병점지역주변 기존 도로들도 더 넓힐 계획같은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2주전인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침 출근길에 병점중심상가에서 8단지옆 현대오일뱅크 가기전까지 그 짧은 거리를 가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화성반도체입구쪽 바로옆 도로에 대형트레일러인지 뭔지 고장이나서 서 있는통에 안그래도 차선도 좁은데 2차로가 1차로로 줄어들면서 아주 극심한체증이 있었고 그 여파로 병점일대가 발이 꽁꽁 묶여버렸더라구요.
사고난 연유를 사고현장을 먼저지나쳐간 후배를 통해 핸드폰통화로 자세히 알기전까지 길바닥에서 1시간이상 시간을 낭비하고나서 동탄쪽으로 빠져보라는 다른 후배의 휴대폰통화로 인해 신창2차 옆 셋길로 해서 통탄쪽으로 빠졌더니 좀전까지 빠져나간사람이 괜찮다고 했던 길을 뜸금없이 도로쪽 땅을 파는 작업을 하는바람에 다시 병점으로 되돌아나와 결국엔 거기서 20분이상을 또 시간을 지체하고 제자리로 돌아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그시간 병점은 그 난리가 났는데 사고현장을 지나치며 보니 교통경찰들의 모습이 눈에 띄이지도 않을 뿐더러 병점쪽에서 나오는 차량들은 꽉막혀서 허덕이고 있는상황에서 반대편 차선을 한차선 줄이고 중앙선을 넘겨서라도 한차선 확보해야할 상황이던데 경찰들은 뭐하고 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평소같으면 20분이면 출근할 길을 한시간 반이나 길에서 보낸뒤에 느낀바인데,, 이런일이 앞으로도 혹 자주 발생된다면 또 똑같은 경험을 해야하는건지??
화성반도체 출근차들로 인해 수원에서 박지성도로쪽으로 해서 대우푸르지오를 지나 병점쪽으로 유입되는 차들도 꽤있고, 안녕리 너머로도 점점 발전되어 그쪽에서 넘어오는 차량도 많던데,, 병점고가차도도 더 넓어져야할것 같고,, 현대오일뱅크앞 도로를 시작으로해서 화성반도체를 지나 롯데마트까지 가는 길도 넓어져야할것고, 오산에서 넘어오는쪽 우남퍼스트빌3차(구 우남드림밸리)옆 고가에서 내려오면 바로 지하로 연결되는 도로가 만들어져 1번 국도의 흐름을 더욱 원활히 하는 동시에 소음도 죄끔 줄이고해서 신창2차에서 까르푸 사이에 길이 병점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더 원활해지면 더 좋을꺼 같고~~, 시원시원 넓게 길이 뚤려 살기좋아질 동탄에 비해 병점주변 도로들을 왠지 차선이 좁아 답답하고 복잡해 보이는 느낌이 들고해서 암튼 이것저것 쳉겨야할것들이 많아 보입니다. 차량흐름이 많다는것은 병점이 그만큼 중요한 중심지 역활을 한다는 좋은뜻인것 같은데,, 이렇게 중요한 위치에 있는 지역이 도로가 좁다는 이유로 차량흐름을 따라주지 못한다면 조속히 화성시에서 중요성을 느껴 도로 확장계획이 신속히 나와야할꺼같은데 누가 이에 대해 아시는분 없나요?
병점은 지금 시점에서 여기저기서 밀려드는 차량들로 병목지점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은데~~. 추후 동탄이 정비되어지고 길이 뚫려 교통량이 분산된다해도 병점주변의 기존 도로들을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라도 넓혀야 할 이유는 충분히 있을것 같은데,, 이런 현실들이 완벽히 정비되어 나간다면 더욱 더 살기좋은 병점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것 아닌가 제 짧은 소견에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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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동감합니다. 날로 갈수록 병점 주변 도로들의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병점 고가 4거리쪽은 아침마다 통과하는데 한참 걸립니다. 주변에 교통흐름 생각해서 도로 주변에 있는 차들 치워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병점 발전에 장애가 되는 것이 협소한 도로입니다. 지금부터 끈임없이 민원을 제기하여 제대로 정비하게 해야지 보고만 있으면 피해를 보는 건 주민들입니다.
곧 동탄 입주하고 나면 더 심할거 같아요. 도로도 문제지만.. 인도도 너무 폭이 쫍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