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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
햇빛식물이므로 1년 내내 충분한 빛을 쪼여주고 키운다. 겨울에도 실내에서 직사광선이 가장 잘 드는 장소에 놓아둔다. 어두운 장소에서 키우면 줄기가 웃자라고 병충해가 발생할 수 있다. ■ 물주기 화분 흙의 표면이 마르면 화분 밑구멍으로 여분의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준다. 허브들 중에서 습기에 약한 편에 속하므로 화분흙이 마르지 않았는데도 계속해서 물을 주어 흙이 계속해서 젖어있도록 해서는 안된다. 특히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물을 지나치게 자주 많이 주게 되면 아랫잎들에 검은 곰팡이병이 생겨 식물체 전체가 죽어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온도 한여름에는 시원한 장소로 옮겨주고 겨울이 되면 동해를 입지 않는 실내로 들여놓는다. ■ 토양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야 잘 자란다. ■ 거름주기 생장기에 한달에 한번 정도 물거름을 규정농도로 희석하여 물주기를 대신해서 준다. ■ 번식 씨뿌리기와 꺾꽂이로 번식시킬 수 있는데 씨뿌리기는 크게 자라기까지 아주 긴 시간이 소요되므로 취미원예에서는 꺾꽂이로 번식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꺾꽂이는 봄이나 가을에 새로 자란 줄기를 10-20cm의 길이로 자른 다음 흙에 묻힐 부위의 잎들을 제거하고 배양토에 꽂아준다. 뿌리가 내리기까지 대개 1개월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삽목용토가 여의치 않고 가정에서 소량을 번식시키고자 할 경우 물꽂이도 가능하다. 물꽂이는 새로 자란 충실한 가지를 자른 다음 물에 잠길 부분의 잎들을 제거하고 물에 담가둔다. 뿌리가 내리기까지 자주 새 물로 갈아주고 뿌리가 내리면 일반 흙보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배양토에 옮겨 심어주면 새로운 포기로 자라나게 된다. ■ 분갈이 화분 흙이 배수가 잘 안되어 과습하게 되거나 뿌리가 꽉 둘러차면 흙을 새로 갈아줄 겸 해서 보다 큰 화분에 옮겨 심어 준다. ■ 일반관리 고온다습한 환경에 약하므로 여름 장마철에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관리한다. 평상시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솜깍지벌레와 응애가 발생할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나무가 너무 무성해지면 식물체의 가지 사이에 통풍이 잘 되도록 밀생한 가지들을 전지해 주어야 한다. 식물체의 크기가 너무 컸을 경우에도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전지해 주어도 곁눈이 잘 돋아난다. ■ 꺽꽂이
3~4cm 정도의 로즈마리(1cm정도의 순도 가능) 가지를
화분에 꽂고 물을 준다. 봄、가을에 할 수 있고, 겨울에도 가능하다. (다른 식물은 여름에 꺾꽂이가 되지 않지만, 로즈마리는 여름에도 가능 할 것 같다.) 겨울에는 베란다 에서도 가능하지만, 집 안에서 하는 것이 성장이 더 잘된다. 봄이 되면 큰 화분에 옮겨주고 (물론 흙은 배수가 잘 되어야 함) 햇빛을 많이 쐬어줘여 한다(허브들의 필수 조건 ! ). 그럼 무럭무럭 잘 자란다 ^^ 조금 더 자랐을 때 순을 따주면, 가지가 여러개 생긴다. 너무 많이 따면 가지가 옆으로만 벌어지게 되어서 위로 자라기가 어렵다. 이 때, 이런 가지는 잘라서 따뜻한 물에 넣어서 허브차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 약효 강장, 진정, 수렴 드의 효용이 뛰어나 로즈마리차, 로즈마리술이 옛부터 만들어졌다. 로즈마리차는 두통, 감기를 치료하며 신경증에도 좋다고 한다. 미용효과도 우수하여 그 잎에서 만든 침출액이 화장수, 린스 등에 이용된다. 또 마음의 병에도 이 향이 효과가 있어 기분을 밝게 한다고 한다. 옛 문헌 '뱅크스 허벌'(Banck's Herbal)에도 목화솜의 포에 싸서 오른팔에 감으면 '쾌활하고 즐겁게 된다'고 나와 있다. |
[출처] [본문스크랩] 로즈마리 |작성자 라헬 |
첫댓글 로즈마리에 관한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