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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거장들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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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Analogue 이야기 나의 애청반 내가 사랑하는 음반 6 - 슈만,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디누 리파티)
송진명 추천 0 조회 387 08.01.09 00:4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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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09 11:09

    첫댓글 전 리파티의 그리그 피협을 Decca LP로 갖고 있습니다. 과거 라이센스 시절에 테이프로도 발매되었던 것이죠. 리파티의 연주는 그의 비극적인 삶 때문인지, 어떤 곡을 들어도 곡의 곳곳에 배어 있는 비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작성자 08.01.20 19:48

    앙세르메와의 연주인가요? 저도 한 번 확인을...

  • 08.01.09 17:30

    히히, 나도 갖고 있는데...들어본 적이 언제다냐...(멀리 보는 눈...)

  • 작성자 08.01.20 19:49

    제가 안 듣는 음악들도 자주 구입하는 편인데...나중에는 결국 다 들어집니다. ㅋㅋㅋ

  • 08.02.14 18:59

    푸르트벵글러 전기를 보다보니까.. 리파티와 슈만 협주곡 녹음을 할 뻔 했다는군요.. 아쉬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08.02.14 20:23

    아.. 그렇습니까? 정말정말 아쉽네요. 슈만 협주곡은 기제킹과의 녹음이 있죠. 그런데 푸르트뱅글러 전기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혼자 읽지 마시고 저도 하나 추천해주세요.. 비싼 책이 한 권 최근에 나오긴 했던데... ^.^

  • 08.02.16 00:39

    네~ 아마 그 비싼 책을 제가 본 것 같습니다..ㅎ 3만 5천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700쪽 가까이 되는 방대한 책입니다.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와 여러 사료를 통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접근하려한 노력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푸르트벵글러 개인에 대한 얘기들도 재미있었지만, 그 당시 다른 연주자들이나 지휘자들의 활동도 상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바로 떠오르는 얘기 하나.. 뮌쉬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있으면서 푸르트벵글러와 연주회도 같이 하고 맥주도 마시고 그랬던 사이라는군요. 뮌쉬가 베토벤이나 브람스 교향곡에서 보여주었던 선 굵은 연주들이 우연히 나온 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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