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은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와 함께 이루어진 바이올린족의 고음악기이다. 서양음악을 대표하는 활로 연주하는 악기이며, 폭넓은 음역과 유연하게 변하는 음량 음색에 의해서 관현악이나 실내악에서 중심적 역활을 하고 있다. 바이올린의 역사
고대 그리스의 악기 키타라와 서아시아의 레바브 등을 기원으로 하는 중세의 현악기 비우엘라,레벡,리라 다 브라초,피들등에서 발전하여, 1520년 무렵 그 원형이 탄생되었다. 1550년 무렵에는 4현으로 현재와 거의 비숫한 형태가 되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현존하는 악기의 최초 제작자는 A.아마티와 GB 다살로이다. 그뒤 조금씩 개량되어 A 스트라디바리와 ,N.아마티, G과르네리 등 크레모나의 거장들에 의해서 음량 음색이 후세의 모범이 되는 완벽한 형태로 마무리 되었다. 그들의 제자들 외에 이태리에서는 과다니니파, 테스트레파, 걀랴노파등 많은 유파와 명장들이 탄생하여 바이올린 제작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독일에서는 J.슈타이너,M 클로츠등의 미텐발트, 프랑스에서는 JB 뷔염 등의 미라쿠르트가 제작의 중심지가 되었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차츰 음량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현의 장력이 늘고 지판의 길이 각도 줄걸이 턱받침등 세밀한 것까지 바뀌었는데 주된 공명통인 악기통은 전혀 변동된것이 없었다. 활도 마찬가지로 장력이 강한것으로 바뀌어 프랑스의 F.투르트가 모범적인형을 완성하였다. 현재에는 이들 17-8세기의 악기가 명기로 여겨지고 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