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곡항 세계요트대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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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추천 0 조회 38 08.07.16 11: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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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전곡항 [글 사진 2008· 6· 11· 한국의산천 ( www.koreasan.com)]

2008 경기 국제보트쇼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기간: 6월11(수요일) ~ 15일(일요일까지)

경기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2008 경기국제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11일 한승수 총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되었다. 15일까지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한 다양한 요트와 보트를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또 전곡항 앞바다에서 제부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요트대회에서는 파도를 가르며 시원스레 질주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보트쇼에는 국내외에서 출품한 요트·보트 200여척이 전시된다. 200만원부터 35억원에 이르는 선박이 두루 눈요기를 제공한다. 또 11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지는 요트대회에는 9개국 12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8강을 선발한 뒤 2개팀씩 맞붙어 3전2선승제로 준결승,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결승은 5전3선승제로 승부를 낼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모형배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가져갈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한 보트·요트를 직접 타고 전곡항 일대를 둘러보는 '슈퍼보트 시승체험'도 열린다. 하루 3~4회, 1회 32명까지 선착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제부도 앞 바다를 거쳐 도리도 인공어초와 입파도 해상을 경유하는 바다낚시 승선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카누, 카약, 제트보트 시승 체험도 펼쳐진다.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바닷가를 따라 약 1.5km를 걸어 들어가야 하므로 편한신발, 모자, 양산,선그라스 필수. 걸어가면서 볼거리 참 많습니다.

요트는 바람을 주동력으로 이용하는 선박을 말하나 최근에는 편리한 운항과 긴급상황 대비를 위해 엔진을 갖춘 요트, 모터보트 등 기존의 구분 방식으로는 나누기 힘든 레저용 선박이 양산되면서 보트와 요트의 명칭이 혼용되거나 고유한 영역이 사라져버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해양레저산업이 발달하면서 100피트 이상 대형 크기의 선박에 돛이 아닌 고성능 모터를 단 일명 '슈퍼요트'들이 생산되면서 요트가 돛을 단 배라는 명확한 구분도 사라졌다.

그래서 최근 요트업계에서는 엔진을 주동력으로 이용하는 레저용 선박을 '파워요트'로, 돛을 이용한 고전적 의미의 요트를 '세일요트'로 구분하기도 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주방과 침실이 있습니다. 실내가 심풀하면서도 호화스럽게 느껴지는 요트입니다

찾아가는 길

1. 인천국제공항 → 시화방조제 → 대부도 → 행사장
2. (서울)금천IC → 비봉IC → 행사장
3. (서울)양재IC → 학의JC → 천천IC → 비봉IC → 행사장
4. 여주 → 신갈Jc → 학의Jc → 천천IC → 비봉IC → 행사장
5. 대전 → 안성Jc → 서평택Jc → 비봉IC → 행사장

주변 둘러 볼곳

제부도, 누애섬, 등대박물관, 사강 어시장, 대부도, 시화방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