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름에 정선 5일장을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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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강원도을 갔다가 백봉령을 넘어 첼리스트 된장마을을 견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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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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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의 아우라지를 지나서 동강이아닌 서강을 타고 내려오는데 도로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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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셀마가 집들의 위치를 완전히 비꾸어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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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삼천포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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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갈 기회가 되면 코등치기 국수 한그릇을 해치워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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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선도 도시에 물들은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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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선 태백은 이제 사람사는곳이 아니라 아귀들의 소굴이 되어가고 있어요. 앞으로 50년내에는 개발이 안될곳이 여기밖에는 없을것 같은데...ㅎㅎㅎ 그때는 주천강도 2급수정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