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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이내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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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태국> 방콕 오리엔탈 호텔의 애프터눈 티 - 추천
bluesb 추천 0 조회 69 14.10.19 22:0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05,6년도인가 방콕 싸얌의 호텔이 있던 자리에 새로 파라곤 이라는

백화점이 들어섰다...

 

아시아 최대라는 이름으로...

 

이 곳이 태국이 맞나 하는 의구심과...

역시 쇼핑몰 좋아하는 나라답구나 하는 당위성을 가지고 바라본다...

 

외관은 역시 화려하기만 하다...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메뉴...

애프터눈 티를 먹어보고자 가 봤다...

 

애프터눈 티는 별 거 아니다...

오후에 차와 케?을 즐기는 영국인들의 풍습이 식민지였던 홍콩에서부터 퍼져나가

라오스,태국 에까지 이르렀을 뿐이다...

 

홍콩갔을 때도 맛보려 했으나 위치를 찾기 어려웠고 비교적 고가여서 망설여졌다...

 

라오스는 태국과 비슷한 가격인데 도무지 갈 시간이 나지 않았다...

 

태국의 파라곤에 저렴한 애프터눈 티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드디어...

 

 

 

파라곤 내에 애프터눈 티를 판매하는 곳은 두 군데로 알고 있다...

 

페닌슐라 호텔에서 직영하는 곳...

 

가격은 다른 곳보다 더 저렴했으나 너무 오픈되어 있고 좁았다...

 

 

 

 

 

두 가지가 있는데 저기에 서비스차지 10%와 세금 7%가 붙는다... 

 

 

 

 

 

다른 한 곳은 오리엔탈 호텔에서 직영하는 이 곳...

불어는 잘 모르지만 '오리엔탈의 공간' 쯤 되지 싶다...

 

 

 

 

 

페닌슐라 것보다 훨씬 공간이 넓었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편안한 좌석들과

격조높은 인테리어였다... 

여기서 먹자...

 

 

 

 

 

먼저 즐기기에 적당한 자리를 눈여겨보고...  

 

 

 

 

 

애프터눈 티 세트는 두 가지인데 모처럼 온 건데 제일 비싼 걸로...

그런데 자세히 보면 다과 종류는 같고 비싼 쪽이 고급티가 나온다는  것만 다르다...

 

 

 

 

 

 

기본 세팅은 이렇다... 

 

 

 

 

이윽고 고대하던 애프터눈 티 세트가 나왔다...

 

 

호텔마다 다르겠지만 사진으로 봐 왔던 것보다는 약간 양이 적다... 

삼단 트레이가 멋질 뿐이다...

 

 

다양한 샌드위치류와...

 

 

 

 

 

 

맛보기 힘든 잼 2종류...크림 1종류...

 

 

 

 

 

스콘과 케익류...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이 먼저 떠오른다...

직원이 남기면 포장도 가능하다 한다...

 

 

 

 

 

 

일단 사진부터 찍고...

 

 

 

 

 

 

 

크게 보면...

 

 

 

 

 

 

하나씩 천천히 음미한다...

이건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고 시간을 즐기는 거다...생각하며...

 

 

 

 

 

 

 

 

 

 

 

 

안에 오이가 들어있는데 시원하고 달콤쌉사름한 맛...

특이하다고나...

 

 

 

 

 

 

 

부드러운 햄 페스츄리...

 

 

 

 

 

 

호텔 로고가 큼직하게...

 

 

 

 

 

 

조각 케?맛이야 뻔하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운게 마분콩에서 먹었던 것과 차이가 난다...  

 

 

 

 

 

애고...또 소원 한 가지 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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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0.19 22:09

    첫댓글 방콕오리엔탈호텔,애프터눈티,방콕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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