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마무리 숙제하러 다녀 왔습니다.
제 이름도 바꿨습니다."다크호스"로..
뭔뜻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제맘엔 들어서..
카페 용량도 얼마 않남않는데,교수님이 걱정말고 올리라니,
시키는데로 합니다..아무 생각없이..
오늘도 역시 오전에 일하고 오후에 좀일찍 출발 합니다..오늘은 숙제하러 가니깐..
후포 검문소 가기전 바다...오늘은 낚시꾼이 없네..
세계에서 젤 큰대게 살아서 움직입니다..진짜로..
말들이 저만보면 따라 옵니다..말쥔장은 거문도에 갔답니다..다양한 취미를 가지고있죠..
제가 전에타던 무식한넘 입니다.무광 검정색으로 제가 도색했었죠..부대앞에서 인사받은적도..
백암온천입구.
백암온천
선구1리.외선미쪽으로.
부달 3거리에서 좌회전..길 죽입니다..
atv.pe.kr 맨첨 사진중 고생한곳..교량마 지나.
여기도 재미나는 길이죠..
뭔가 휙 하고 먼지 일으키며 지나갔는데 놓쳤습니다..뭘까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길마교를 건너면 오늘의 숙제 시작..
산도좋고
나무도좋고.
길도 물론..
또다른길도..죽입니다..
앗..아까 이분이 먼지일으키고 가신분 배달의기수 입니다..
요즘 우편물이 많아 너무너무 고생 하십니다..
길곡리?
산을 넘어와 여기서우회전
통행제한표시를지나 다시 절 멈추게 하더군요..
혼자서 좋아 죽는줄 알았어요.
또 한고개를 넘어섰습니다..뒤에 소나무들좀보세요..사진으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지나온 골짜기입니다.
많이 눈에 익은곳인데..부달 마을이 나오더군요..숙제끝..
숙제를 너무 빨리해서 구주령에 왔어요..
구주령 휴게소에서 차도 한잔 마시고.
내려오는길에본 백암랜드 눈 썰매장.
딴 생각 하면서 오다보니 올 마지막 해를 못봤네요..
덕천 해수욕장에서 10일이상야영하며 혼자인생수련하신다는 대구에서 오신분.
절 자꾸 쳐다보길래 말을 걸었더니 차도 끓여 주시더군요.
검푸른 파도가, 싸납게 몰아칩니다..끝..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이~야....놀랠 노짜로군.....금방 다녀와서 이렇게 빨리 올리다니.......참 대단해....
2년전에 같이 타고 부페 먹으러 간 그 코란도가 거기 있네.......
길 진짜 죽이네......사람 환장허게 만드네.......그러고 보니 내 사진보고 환장하겠다는 꼬리말...그동안 이해를 못했는디...이해가 가네......이해가 가면...2005년 이네.....
교수님 혼자만 오셨네요..네 이해가 가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닉..이 바뀐줄도 모르고 저는 깜짝 놀랬습니다. 추방 당하신줄 알고.....ㅎㅎㅎ아 그라고 제트스키는 어디다 두고 바이크를 싣고 다닌다요.....
ㅎㅎㅎ 다들 부지런하신겁니까? 이 해를 붙잡으시는겁니까>?? 좋군요^^
그러게요...너무너무 부지런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해일 조심하셔요.이젠 파도가 다르게 느껴집니다....혼자 철지난 겨울 해수욕장서 야영십일.이라.증세심합니다.혹시 약드시는거 없는지 물어봤어요.? 정신과약. 화장실 앞에서 탠트친것도이상하고..주머니 손찌르고 서있는모습도 어째쫌 이상....
멋진 그림 그리고 글 마음에 팍팍 와 닿는데요 ,,,,,,주소 여기남길께요 ((전남 순천시 장천동 18-28 종남청과 김점곤 010-9443-6023 ^^**))
좋은 글 좋은 그림 즐감햇습니다.....
몇해전 겨울 월요일새벽에 백암온천서 서울로 출근할때 수비로 제천까지 왔습니다. 한겨울이었는데 엄청난 눈길인줄 알았으면 감히 못왔을텐데.. 정말이지 모르는넘이..겁없다는 ^^; 겨울들어 처음 온 눈부터 층이져서 얼어있던 길이었습니다.
한대님....닉네임을 원위치 했군요.....구주령넘어서....수비로......그 길..전부 비포장일때 난 다녀왔지요....특히 끝없는 키큰 침엽수림이 지금도 생생합니다.....다들 내가 부러울꺼야.....ㅎㅎ
그때가 가을 이었는데....아프리카 트윈650으로....침엽수림에서 만난 술취한 영감님........날 세우더니......."나 태우고 갈수 없나....?"
파도만 보아도 해일 생각 나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역시 우리나라 조은나라 금수강산....새해 두 건강하시기를 .......다크호스 보단 두발로가 더좋턴데.....
글쌔요...두발로는 팀 이름이라서요..
그럼 세발로는.....가끔씩...한쪽발을 내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