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떠오르는 가수 태은이(서윤아)양과
"하나뿐인 당신"의 최유리양, 늦깎이 신인 양재동군 등 가수3인방이
작곡가 차태일 선생의 주선으로 <평해노인요양원>을 방문하고
요양중인 원생들을 위해 노래잔치를 펼쳐 재능나눔의 미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장호원 <도월마을>의 이방장님과 정영감님이 가수일행을 안내하였고
본격적인 공연 앞 머리에 정영감님의 하모니카연주로 원생들의 아름답던
흘러간 추억을 되새기며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주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운명처럼 만나서 처음느낌 그대로..."
이렇게 시작되는 <하나뿐인 당신>을 신곡 취입한 최유리양의 <섬마을 선생님> 등
흘러간 트로트 연주로 요양원 2층 홀은 점점 분위가 상승되어 갔고,
이어서 등장한 늦깎이 신인가수 양재동군의 나훈아 모창으로 열기는 고조되었습니다.
<도월마을> 차태일 작곡가의 제자로 <태은>이란 예명을 받고 신곡준비를 마친
서윤아양의 메들리곡 연주로 평해요양원생들은 한 없이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어울려 춤추고 이어받아 함께 노래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주하신 세분 가수들께 요양원에서 감사장으로 답례하였고,
원생들을 진료하시는 <평해연세가정의학과의원> 이종규 박사님은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동해명품 신선한 <모듬회>로 저녁대접을 하였습니다.
첫댓글 오..연예인까지 출동...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