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성고등학교동문회(회장:정수철 7기)는 17일 서울 근교 초원의집 운동장에서
2009년 하계체육대회를 개최 하였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근호 재경고성향우회장. 김영길 재경회화중학교동문회장을 비롯,
1기 김영술.김영철.최지호 동문 부터 41기 박한샘.이세라.정재현 동문까지 무려 12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정수철 회장은 인삿말에 앞서 참석한 내빈과 선배들, 고생하는 후배들을 한사람 한사람
소개한뒤 감사와 노고를 치하한후 "우리 재경고성고인들의 단결력과 능력과 화합의 힘을
보여주고 느끼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재경고성고 화이팅!"의 구호와 함께 건배제의를 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이근호 재경향우회장은 "먼저 재경고성고체육대회에 초대해준데 감사한다"며
"오늘 체육대회에 와서 보고 느낀것은 화합과 결속의 힘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준다"면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 전통이 이어가기를 바라며 재경향우회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영길 재경회화중동문회장은 "오늘 보고 느낀바는 우리 재경회화중동문회도 귀교에 못지않게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21일 개최하는 재경회화중동문회에
여러분들을 초대 하겠으니 부담없이 오셔서 축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족구.보물찾기.노래자랑등 으로 구성되었는데 족구대회 에서는
2기~41기로 구성된 구절산 조가 우승을, 3기~39기로 구성된 연화산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많은 협찬이 답지 했는데, 김옥연(13회)동문이 타월150매.박권한(12회)동문이
치약선물세트 30세트.방성재(15회)동문이mp3 3개. 김도순(10회)동문이 물티슈 볼펜 소독약 200개
최상락(11회)동문이양말 고급운동복 50컬레 를 비롯, 김영철.박용태(1기).한길부(2기)박갑판.
신용철.최규식.최수종(3기).서원수(5기).정용호(13기)동문들이 각각 금일봉을 협찬하기도 했다
ㅡ고성신문 서울지사장 천익세선배님제공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