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1일 아침 11시 경 부산에서 출발
양산으로 국도를 타고 쭉 올랐다
양산 어곡 공원 묘지 쪽으로 쭉~~ 가면 배넷골 골짜기 가는길
이길이 어찌나 가파른지...
4륜 구동이 벌벌 떤다 비포장이면 체면이라도 있지 포장이 다된 도로를
그도 에어컨을 꺼고 가는데도 ...ㅋㅋㅋ
정상에 올라 보니 오면서 기던 생각은 간데 없고..
양산 시내가 한눈에 싹 보이니 스테레스가 그냥 막 날라 가는것 같습니다....
김해 들녁도 내 눈에 보이네...
어~~ 낙동강 마지막 다리인 내다리는 안보이고 하구언 다리가 가물가물 눈에 보인다...
밀양쪽으로 바라보니 저 멀리 사자평이 눈에 보이네요(맞는지 모르지만)..
어째던 멀리도 보이는 것 같다 다 내 눈 아래 있어요...
네~~
뭐라고요~~
뭐 이곳에서 아마추어 무선 교신을 하면VHF로 4에리어 혹은 1,2에리어 까지 간다고요?...
다음에 장비 준비 해서 도전을 하도록 할겁니다.
잠시 이런 생각은 저 버리고 밀양쪽으로 쭉 내려 가니 아담하게 잘 꾸며진 베네 산장 민박집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 하네요
더디어 4거리 길에 왔다
왼쪽으로 가면 배네골
오른쪽으로 가면 부산 물금 방면
직진 밀양 , 밀양땜
일차적으로 좌회전 해서 배네골 방향으로 틀었다 밀양댐 상수원 보호 지역이라 물놀이는 금지가 되어 있는것 같고 계속 직진을 하니 비 포장 도로가 나오네요
골짜기 사람들이 다 한자리 차지 하고 있는 모습이 어찌 평화 스럽지 않을까 이런모습이 무릉 도원이라 칭하는가 싶다.
뭐~~ 성남사가 나온다고요....
그렇쬬 이정표가 말 하고 있어요
영남 알프스 라고 하는 곳이 바로 위에 있으니깐요...
지금 이곳은 도로 포장 진행중 내년이면 좋은 드라이브 코스가 아닐까 쉽다.
다시 유턴을 해서 사거리길로 온다
우회전 해서 밀양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계속 올라 가니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밀양댐이 한눈에 보인다
갑자기 옆에서 차창밖을 보며 야호~ 한다
마냥 좋다나 뭐~~~
어째던 내가 봐도 장관이다....ㅋㅋ
시간을 가지고....
데이트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을 해 주고 싶다.
밀양댐을 뒤로 하고 밀양방면으로 내려오면
첫번째 삼거리길이 나온다.
우회전 : 표충사
(잠시 올 3월에 혼자 등산가서 찍은 표충사 사진을 한컷 올려 보면서)
좌회전 : 밀양
좌회전 해서 밀양 방면으로 쭉 ~~
시내를 거쳐 부곡 온천 쪽으로 회전해서 약20분거리를 달려 부곡 온천에 도착 했다
온천을 하고 저녁을 부곡에서 먹을까 했지만 3년전 생각이 나서 그집을 찾기로 했다
창원 북면에 있는 장독대 집
이집은 대나무 밥과 대나무 삼계탕을 주 메뉴로 하고
특히 얼큰하고 매콤한 갈치 매운탕이 생각이 나기에 ......
그집을 찾는길은 간단하다
부곡 온천에서 갔던길을 다시 돌아 오면서 약 3~5분정도의 시간을 가면 검문소를 지나면 바로 우회전 하는 길이 나온다
이정표에 마금산 온천
마금산 온천 관광지의 명성은 없지만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권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마금산 온천방향으로 쭉~~ 진행을 하면 Y형 도로가 나온다
왼쪽길로 계속 쭉~~ 가시면 다시 3거리길
우회전 하시면 마금산 온천이 나오고
좌회전 하면 주남 저수지가 나온다.
주남 저수지는 철새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기도 한곳인데 오늘은 늦은 시간이어서 그냥 지나기로 한다 일단 목적은 민생고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럼~~~ 우리 목적은 민생고 해결이에
마금산 온천쪽으로 시골 길을 계속 달려 보면 다시 삼거리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은 마금산
왼쪽은 목적지
좌회전을 하여 약 5분전도 진행을 하면
이런 장독대에 불이 전등로 조명장치를 한 집이 있는 이곳이
목적지다.
위 에서 언급을 한것처럼 메뉴는 4가지가 전부인데
대기 번호를 받고 기다릴때가 종종 있다는것을 명심 해야 할것 같다
(여기 사진 앞에 보시면 주유소가 있는데 주유소 맞은편 길에 야간 야외 극장이 있슴)
이곳 실내는 대나무로 장식을 해 두었다 특징을 살려 둔것이 보기 좋다
저녁 식사를 시작 할려고 하니 반찬은 이것이 전부
완죤히 시골 스런 맞이 아닌가
저녁 식사를 하시고 난후 후식의 차와 커피는 바깥 에서 따뜻한 70~80년대 학교에서나 볼수 있었던 난로와 의자를 함께 하고 차 한잔으로 마지막 시간을 장식 한다.
아 배도 부르니 부산으로 가야 겠다..
남해고속도로가 막히지는 않을까
무전기VHF를 켜보니
거창 국제연극제 홍보 이동 운영하는 소리가 창원까지 들려 오네요
신호 5/7으로 막강하게 들어 옵니다.
제 모빌 신호도 5/7으로 받았다는 인폼 잘받았지요
혹 거창 가면 나도 이런DX신호를 보낼수 있을까 싶어서 QTH를 알려 달라 했다
답: 거창 가막산 해발 약900M 휴~ 차 끌고 가는 것도 싶지 않을듯 싶은데...
거창 국제 연극제 홍보 이동공개운영도 많은 성과가 있길 바라면서
좋은 날
좋은 하루 되었습니다.
DE 6K5BFC
첫댓글 아 부러버라..... 언제 날잡아서 HTML강의 좀 안해주실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