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폐성 장애 아동의 반향어 지도
반향어란 다른 사람의 말을 반복하는 것으로, 그러한 반복은 발화 후 즉시적으로 혹은 얼마간 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난다. 언어를 습득한 자폐아 중 최소 85%가 반향어를 보인다(Prizant, 1987). 본 강의의 목표는 반향어를 사용하는 아동에 대한 의사소통 영역의 사정과 중재에 대한 전략을 제공하고자 하는 데 있다.
1. 반향어의 정의와 특성
서로 다르게 정의되고 조작적으로 정의된 준거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자폐아의 반향어 행동에 대해서 일치된 견해가 없다. 반향어라는 용어는 전형적으로, 단순한 말 반복이나 이해의 정도 또는 반향어에 잠재된 의도성에 대한 구분없이 말 반복(speech repetition)으로 사용되어 왔다(Schuler, 1979).
반향어에는 구조적으로 즉시적 반향어와 지연된 반향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즉시적 반향어는 모델의 발화 이후 즉시적으로 일어나거나, 짧은 시간이 지난 후에 반복되는 발화를 의미한다. 지연된 반향어는 의미있게 지연된 시간 후에 반복되는 발화를 의미한다. 지연된 반향어의 과정에는 장기기억 형태와 같은 것으로부터의 정보의 회상을 포함하는 한편 즉시적 반향어의 경우 단기기억이 관련되어 있다.( Hermelin & O'Connor, 1970)
많은 연구자들은 반향어가 의미없거나 부적절한 반응일 뿐이라는 견해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연구자들은 반향어는 항상 기계적인 반복이 아니고 때때로 언어이해 뿐만 아니라(Prizant & Duchan, 1981; Prizant & Rydell, 1984; Roberts, 1989) 문법적인 언어과정에서 일어난다고 주장했다(Fay, 1967; Shapiro, Roberts, & Fish, 1970; Voeltz, 1977).
간결한 반향과 문법적인 대치는 "완화된(mitigated) 반향어"이거나 변형되어 산출된 반향어로서 이러한 형태는 상당한 정도의 언어적 과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 연구들은 반향어의 범주를 앵무새와 같은 반사적 행동으로부터 분명하게 반복적이기는 하지만 단순히 반복만을 포함하지 않는 행동의 연속체로 보았다.
반향어는 일반적으로 비관습적인 언어전략으로 간주되고는 있지만 다음의 준거에 기초하여 관습적인 연속체로 간주되어야만 한다.
* 반향어가 지역사회내의 다른 구성원들에 사용되는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었는 지의 여부
* 반향어가 의사소통의 맥락과 관련됐는지에 대한 여부
* 반향어가 의사소통 의도를 가졌는지의 여부
* 대화상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나 필요한 정보의 부가적 발화의 여부
* 반향어에 대한 상호작용 매개자의 반응성
* 반향어적 행동이 의사소통의 상호작용이나 교육적인 학습과제 상황에서 생산 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아동의 능력을 간섭하는지의 여부
* 반향어의 형태가 부정적인 주의력을 가져오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동에게 오점 이 되는지의 여부
1) 반향어와 언어발달
의사소통의 발달과정 상 반향어의 기능에 대해 두 가지 입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번째 입장은 반향어는 인지적 언어적 성장 영역 밖의 병리적 행동으로 인지적 언어적 성장을 간섭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Coleman &Stedman, 1974; Schreibman & Carr, 1978). 따라서 반향어는 보다 더 기능적인 의사소통을 획득하거나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거되어야 한다. 흥미로운 점은 반향어적 행동이 소거되가면서 보다 더 기능적인 의사소통상의 레퍼토리를 보인다는 증거가 없다는 점이다.
두번째 관점은 아동의 인지적 언어적 성장이라는 맥락 안에서 반향어적 행동을 이해하고자 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관점 하에서는 보다 덜 관습적인 의사소통 양식으로부터 보다 관습적인 의사소통 양식으로의 진전은 능력이 있거나 없거나 아동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발달상의 진전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Prizant & Wetherby, 1987).
2) 반향어의 의사소통적 의도성
의사소통의 의도는 아동에 의해 일어나는 의사소통적 행동의 기초적인 목적이다. 즉 의사소통적 행동의 의도된 목표나 효과가 무엇이냐? 그것은 아마도 아동이 마음 속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나 다른 사람에게 특별히 어떤 영향을 미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을 때 행동이 의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의사소통적 기능이란 아동의 행동이 가져오는 실제적인 효과이다. 많은 경우 의사소통의 의도나 그에 따른 의사소통의 기능은 동일한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아동이 음료수를 요구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음료수룰 마시고 싶니?"라고 반향했다면 그것은 상호작용자가 바르게 해석하고 합법적인 요구로서 이 반향에 따른 행동을 할 수 있다. 다른 예를 들면 의사소통적 행동은 아동이 다른 아동과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거나 언어적 상호작용을 할 의도가 없을 경우 상호작용자에 의해 의사소통적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어린 여자아이가 방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등진 채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엄마, 이리 와"라고 지연된 반향을 할 수 있다. 상호작용자는 이 반향이 "부르는" 기능을 한다고 인식하고 아이에게 갈 수 있다. 그러나 아이가 "연습하는" 것이거나 놀이행동을 반복하는 비상호작용적 수준의 행동일 수 있다. 즉 말하는 동안 그 인형은 상호작용할 의사가 없이 "엄마"로 간주되었다.
의사소통의 의도성에 대한 주의깊고 체계적인 분석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Wetherby & Prizant(1989)는 반향어를 보이는 자폐아동에게서 볼 수 있는 의사소통의 의도성의 진전을 제시했다.
(1) 목표에 대한 인식부재
아동은 욕구불만, 화냄, 흥분 기쁨과 같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 산만한 호들갑 같은 반응을 보인다. 자폐아동은 직접적으로 목적적인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상호작용자에 대한 주의나 관심이 없는 상태로 행동적 언어적 반복행동을 보인다.
(2) 목표에 대한 인식
아동은 사람이나 사물에 촛점을 맞추거나 행동적인 특성을 조작하거나 소리내거나 함으로써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반응한다. 즉 자폐아동은 직접 다른 사람에게 발화하는 것이 아니라, 지연된 반향어인 "간식시간"이라고 말하면서 쿠키에 손을 뻗힌다.
(3)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간단한 계획
아동은 다른 사람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거나 신체 언어적 행동을 보인다. 자폐아동은 다른 사람이 그 아이에게 "쿠키 먹을래?"라고 물으면서 쿠키를 보여주고 난 뒤, 아동은 바로 쿠키에 손을 뻗히고 곧바로 그 사람에게 "쿠키 먹을래"라고 반향한다.
(4)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통합된 계획
아동은 중개적인 사물이나 신체적 언어적 행동의 결합을 사용하고 몸을 상대방에게 돌리거나, 응시, 반응을 기다리는 것과 같은 행동을 나타낸다. 가령 자폐아동이 성인과 함께 마루에서 교대로 트럭을 굴리는 것과 같은 놀이를 하고 있다. 아이는 시선을 맞추고, "준비, 완료, 가"를 반향한다. 성인은 이어서 아이에게 트럭을 굴린다.
(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안적 계획
아동은 신호형태를 수정하거나 목표을 달성하기 위한 시도가 최소한 한번 실패한 뒤에 또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대안적 전략을 사용한다. 자폐아동의 경우 문을 여는 것을 실패한 후에 밖으로 나가기 위한 요구로서 "문 열어"라고 반향한다. 성인으로부터 반응이 없으면, 성인을 바라보며, "밖에 나가고 싶니?"라고 반향함으로써 반향어를 통한 의도를 표현하는 대안적 방법을 사용한다.
(6)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용주의적 인식
아동은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에 대한 방법, 성공, 실패를 반추한다.
마지막 범주인 실용주의적 인식은 기본적으로 반향어적인 자폐아동에게서는 거의 관찰되지 않지만 생성적 언어를 산출하는 아동에게서는 보다 더 흔하게 발견된다. 자폐아동들에게서 나타나는 즉시적 지연된 반향어의 대부분은 위의 5개범주 안에 속한다.
2. 사정
반향어에 대한 사정과 관련된 모든 요소들은 의사소통 체계라는 맥락 안에서 반향어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 사정할 때 고려할 점
반향어는 고립적이고 비기능적인 행동으로 보다는 아동의 의사소통 기능에 대한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어야 한다.
다음은 자폐아동의 반향어적 행동에 대해 사정 시 고려해야 할 점이다.
* 상황적인 결정인자와 선행조건들
* 의사소통의 의도와 기능들의 정도
* 반향어보다는 언어적 및 의사소통적 행동의 정도
* 구체적인 상황들과 반향어 형태 간의 결합
* 반향어가 의사소통의 상호작용 매개자에 의해 이해되는 정도나 혹은 아동과 상호작용 매개자 모두에게 직면하는 것
* 반향어와 의사소통적인 다른 행동들간의 관계
2) 자료수집
반향어적 형태에 대한 체계적인 사정은 반드시 언어적 샘플을 수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며 비디오 테잎 같은 것을 이용할 수 있다. 언어샘플을 수집하고 정리할 때 상호작용 매개자는 다음에 유의해야 한다.
* 친숙한 일상, 장난감, 아동들을 사용한다.
* 의사소통의 기회를 창출한다.
* 상호작용 매개자가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것을 요구한다.
* 다른 여러 가지 활동이 포함된 다양한 상황에서의 샘플을 수집한다.
* 언어적 행동뿐만 아니라 의미있는 비언어적 행동도 주목한다.
일단 모든 발화와 맥락적 요소들을 비디오테잎으로 정리하였다면 다양한 분석을 유도해낼 수 있으며, 아동의 의사소통체계의 특성에 대한 가설을 공식화할 수 있다. 비디오테잎이 불가능하다면 종종 오디오테잎이나 제2의 관찰자에 의한 기록을 사용할 수 있다.
3. 중재
반향어의 특이하고 비관습적인 특성때문에 반향어에 대한 체계적인 사정을 통해 획득한 정보는 개별화된 프로그램이나, 중재전략으로 사용하는 것이 기본적이다. 연구자들의 경험에 의하면 반향어의 용례는 수많은 사회적 인지적 언어적 상황적 변수들에 상당한 정도로 의존하여 다양하게 나타난다. 자세한 설명서나 매우 지시적인 접근법은 반향어에 대한 중재방법을 계획하고 수행하는데 기본적인 내적 및 외적 변수들, 그들간의 상호관계를 간과해버리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반향어를 중재할 때 고려해야 할 점으로
* 반향어는 정당한 의사소통의 행동으로서 인식되어야 한다.
* 반향어는 다양한 도구적 사회적 의사소통적 목적을 위해 격려되어야 한다.
* 반향어는 다양한 맥락에서 다양한 아동의 의사소통상의 목적을 위해 격려되어 야 한다.
* 순수 반향어는 결국 보다 생성적인 발화(완화된 반향이나/창의적 발화)에 비례하여 감소되어야만 한다.
* 반향적 발화는 다양한 맥락에서 다양한 의사소통상의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생 성적 발화에 의해 대체되어야만 한다.
의사소통의 궁극적인 목표가 생성적인 언어라고 할 때 반향어의 사용의 증가를 제시하는 것은 역설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재목표는 아동의 언어발달 상의 진전에 의존한다. 즉 중재목표는 기능적 반향어를 보다 더 융통성있고 창의적인 생성적 발화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 중재전략
중재전략은 아동의 반향어의 사용, 성인의 상호작용 양식의 조정, 의사소통의 맥락, 환경적 자극에 관한 상호작용자간의 의사소통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1) 상호작용자간의 의사소통
모든 상호작용자는 사정결과, 아동의 반향적 형태, 반향적 산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아동의 반향어 사용을 특성짓는 보상적 특성에 대하여 숙지하도록 해야한다. 자폐 아동과 정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모든 아동은 상호작용성, 이해, 엄격성/언어적 과정의 수준과, 특히 의사소통적 의도와 관련한 반향적 산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적 정보가 없다면, 상호작용자는 아동에 의해 산출된 의도적인 의사소통적 행동을 부주의하게 놓치거나 오해할 수 있다. 또한 상호작용자들간의 의사소통의 증가는 상호작용 양식의 체계적인 조정과 여러 환경에서 최적의, 일관된 의사소통적 기회를 증진시키는데 필요한 상황적 변수나 요소의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2) 환경의 조정
반향어의 증가와 관련된 요소는 혼돈을 야기하며 의사소통적 행동을 사용하는 것과 경쟁해야 하는 매우 도전적인 환경이다. 즉, 활동과 활동 사이의 변화, 일상의 중단, 체계화되지 않은 시간은 자폐아동이 다른 사람들과 활동함에 있어서 자신의 역할을 예상하거나 예측할 수 없을 때 자폐아동으로 하여금 흥분하게 하고, 감정적으로 자극시킨다(Doss & Reichle, 1991).
반복적이거나 비상호작용적인 반향의 증가는 감정적인 흥분, 피로, 산만함의 결과 신호일 수 있다(Schuler & Prizant, 1985). 상호작용자들은 변화와 단절을 미리 잘 예측될 수 있도록 학습환경을 조정하도록 해야만 한다. 시각적 언어적 청각적 단서들은 변화를 예측하는 신호체계로서 유용하다. 그림을 넣은 달력이나 매일매일의 스케쥴은 매일의 중요한 일에 대한 예측성을 확립하는데 유용하다. 그러나 매일의 일과에 대한 돌연한 변화는 피해야만 한다.
(3) 단순화된 언어적 투입
반향적 발화는 아동이 선행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더 많이 일어난다. 반향적 산출의 언어적 복잡성 때문에 상호작용자들에 의해 아동의 이해수준이 과대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상호작용자의 언어적 투입은 아이에게 너무 복잡해서 반향적 반응의 유사성을 증가시킬 수 없는 수준에서 제시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상호작용자는 언어 샘플 분석이나 형식적/비형식적 언어이해 사정으로부터 결정된 아동의 진정한 언어수준에 일치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인 언어적 투입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성인의 다양한 언어적 상호작용 양식
최근의 연구들(Rydell, 1989;Rydell & Mirenda, 1991; Violette & Swisher, 1992) 은 자폐아동들은 반향어를 매우 인지적인 작업과제나 요구의 상황에서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시사했다. 또한 성인의 언어적 상호작용 양식이 자폐아동의 반향어와 생성적 언어에 영향 미친다.
성인의 언어적 상호작용 양식으로 지시적인 것(directive)과 촉진적인 것(facilative)이 있다. 성인의 지시적 양식(Rydell & Mirenda, 1991)에 있어서 성인은 대부분의 시간동안 언어적 상호작용의 촛점이나 방향을 통제하고 대부분의 시간 동안 대화를 주도하며, 진행 중인 토픽에 대한 아동의 참여에 대한 특성을 구조화한다. 성인의 발화 내용의 대부분은 매우 억압적이다(가령 명령, 요구, 구체적인 대답을 끌어내는데 사용하는 wh-형의 질문, 예 - 아니오의 질문, 구체적인 언어적 반응을 끌어내는 즉답, 주의를 끄는 도구, 부정을 통한 정답말하기와 같은 것들이다). 지시적인 양식을 사용하는 성인은 아동의 반응에 구체적인 형식이나 내용을 명세화하는데 기능을 하는 언어적 진술, 제스츄어, 신체적 촉구을 사용한다.
대조적으로 촉진적인 양식(Rydell & Mirenda, 1991)은 아동이 대부분의 시간동안 언어적 교통의 촛점과 방향을 통제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 양식이다. 아동은 시간 대부분 동안 대화를 이끌어가도록 허용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에 참여하도록 고무된다. 성인은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침묵의 시간을 허용하며, 덜 억압적이다. 가령, 반응적 질문, 보고서 질문하기, 긍정적인 반응이나 인정, 논평같은 것이다. 부가적으로 성인은 반응의 형식(구문론)과 내용(의미론)에 대해 일일이 지적하지 않고 사회적/의사소통적 반응을 자극하는 신체적/제스츄어적 또는 말소리로 나타내는/언어적 행동을 사용할 수 있다.
(5) 모델링
많은 자폐아동의 초기적 단계의 의사소통이 반향어나 다른 사람에게서 "빌린" 어구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러한 상황하에서 활동, 사물, 아동들과 관련된 적합한 언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폐아동은 의사소통적 행동을 의도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발화를 생성해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동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상호작용자의 발화를 사용하는데 의존한다. 관습적이고 기능적인 발화를 모델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아동이 1-3개 단어정도의 생성적인 단계에 있을 때는 7-10개 정도가 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반향어의 초기단계 동안에는 성인 아닌 아동으로부터 발화 모델링을 제공하는 것이 또한 유용하다.
-참고
김 진 남(김진남아동발달치료교육실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