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테니스엘보] 불쑥 찾아온 테니스엘보, 가장 좋은 치료법은?

[견우]

[테니스엘보] 불쑥 찾아온 테니스엘보, 가장 좋은 치료법은?

(부제 : 당신의 "테니스엘보" 는 안녕하십니까?)

주부들에게 가장 흔한 팔꿈치통증의 원인 중 하나가 "테니스엘보" 이다.

테니스엘보는 외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과사용" 과 관련이 많다.

테니스엘보는 테니스 즐기는 사람들에게 많이 생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테니스를 전혀 하지 않아도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생할 수 있다.

심지어는 골프를 심하게 해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테니스엘보이다.

테니스엘보는 예방이 중요하지만,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

여기서 테니스엘보의 원인, 증상, 치료, 스트레칭 등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테니스엘보 원인

테니스엘보는 전형적인 과사용증후군이다.

물론,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으로도 생길 수 있으나,

대개는 팔을 과사용해서 생기는 전형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2. 테니스엘보 증상

테니스엘보의 경우,

상완골 외상과( 팔꿈치 바깥쪽에 튀어나온 뼈 )에 압통 반응이 있으며,

물체가 상완골 외상과에 접촉하거나 손목을 안으로 구부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엘보가 생기면 물건을 들거나, 문고리를 돌리거나,

젓가락질을 하거나, 창문을 여닫거나, 양치질을 하거나,

커피 잔을 드는 동작 등에 문제가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며,

손에 쥐는 힘이 약해져 중풍이 오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기도 한다.

테니스엘보가 심한 경우 팔을 들어 올리지도 못하고,

체중감소, 우울증, 식욕저하가 동반되기도 한다.

3. 테니스엘보 의심증상

① 팔꿈치 바깥쪽을 부딪히거나, 누르면 압통이 심하다.

② 무거운 물건을 들지 못하거나 자주 떨어뜨리고, 손에 힘이 빠진다.

③ 팔을 바깥으로 젖힐 때 아프고, 안으로 젖힐 땐 덜하다.

④ 팔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 해당한다.

⑤ 장시간 손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 자주 발생한다.(예로, 가정주부, 요리사 등)

상기 증상이 3가지 이상 있다면, 테니스엘보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4. 테니스엘보가 잘 생기는 경우

테니스엘보는 주부들과 같이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생할 수 있으며,

골프와 같이 팔을 많이 쓰는 운동을 과도하게 해도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테니스엘보를 예방하기 위해선 팔을 많이 사용하기 전후에

충분히 관련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고,

많이 사용한 경우엔 오전과 오후 10-20분 정도

따듯한 핫팩(엘보 상태에 따라 냉찜질이 필요하기도 하다.)이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도움이 되나,

테니스엘보가 오래되거나 정도가 심한 경우

임상 경험이 풍부한 테니스엘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5. 테니스엘보 치료 기간

테니스엘보는 손을 많이 써서 온 전형적인 과사용 증후군이므로,

돌리기, 던지기, 들기 등과 같은 팔사용을 가급적 자제하면서

한방 치료(침, 봉약침, 한약 등)와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근력 강화 운동에 임하면

2-3개월 안에도 많은 호전을 볼 수 있는 질환이다.

그러나, 테니스엘보 발생 후 팔을 이전과 같이 사용하면서

과음, 과로를 하게 되면 치료 기간은 그만큼 길어질 수도 있다.

6. 테니스엘보 스트레칭

오른팔에 테니스엘보가 있는 경우

오른팔에 힘을 빼고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왼손으로 오른손가락을 최대한 내몸 방향으로 뒤로 젖힌 상태로

  “하나, 둘, 셋, 넷, 다섯” 을 센다음 내린다.

3~4일 경과한 후에는 “하나, 둘...열” 을 센다음 내린다.

오른팔에 테니스엘보가 있는 경우

오른팔에 힘을 빼고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왼손으로 오른손가락을 최대한 내몸 방향으로 뒤로 젖힌 상태로

  “하나, 둘, 셋, 넷, 다섯” 을 센다음 내린다.

3~4일 경과한 후에는 “하나, 둘...열” 을 센다음 내린다.

상기 2가지 스트레칭을 시간 간격을 두고 하루에 5-10회 전후 해주면 좋다.

건강한 팔에도 병행해서 실시하는게 좋다.

7. 테니스엘보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아니다. 테니스엘보는 팔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언제든 팔꿈치 관절에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일단 팔사용을 자제하면 팔 주변의 통증이 줄어든다.

그렇다고 해서, 테니스엘보가 낫는 것은 아니다.

특히, 테니스엘보는 같은 동작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거나

과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단순히 덜 쓴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는다.

단지 않쓰면 통증을 일으키는 소인이 줄어듦으로 고통이 감소될 뿐이다.

그래서, 테니스엘보 치료시 가급적 팔사용을 자제하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테니스엘보는 환자와 의료진 상호간의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 질환으로,

심해지면 손목으로 통증이 내려가거나 팔을 들지 못하는 오십견으로도 발전할 수 있으므로,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야 하는 질환이다.

8. 테니스엘보 재발 여부

테니스엘보는 완치 후 관리만 잘하면

누구나 재발없이 건강한 팔꿈치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치료 후에도 팔을 준비 운동 없이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팔사용 후 긴장도를 풀어주는 이완요법을 수행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용하면

언제든지 재발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다.

견우한의원 마포본점 : 703 - 9754

[견우]

테니스엘보는 과사용과 많은 관련이 있는 질환입니다.건강하세요~!

[낭자]

유익한 한방정보 감사합니다

[사과나무]

알찬 정보 잘보고 갑니다^^

[빼빼로]

좋은 정보 잘 보았어요!

[골프광]

알짜베기 정보 감사해요^^

[서학개미]

앞으로도 좋은정보 기대할께요~

[아나콘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구척장신]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