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 조합장 선거 및 주민협의회’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주민협]

‘한남3구역 조합장 선거 및 주민협의회’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 2012-08-28 오전 9:00:00
• 김재원 기자

본지는 4월 24일자 15면 ⌜한남뉴타운 3·5구역 조합설립동의서 징구완료, 그런데…⌟ 제목의 기사에서 한남뉴타운 3구역이 박모씨가 운영하고 있는 주민협의회가 반대파 역할을 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으며, 주민협 관계자들이 용산구청에서 시위를 벌이고 주민협에서 추천한 이사 후보가 법원에 ‘창립총회개최금지가처분’과 ‘선거관리위원회 업무정지가처분’을 신청하였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한남재정비주민협의회를 운영하는 박모씨는 용산구청에서 시위를 벌인 것이 아니라 지난 4월 26,27일 용산구청의 중재로 한남3구역 추진위 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 관련 회의를 한 것이고, 법원에 ‘창립총회개최금지가처분’등을 신청한 김모씨는 주민협 추천 인사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한편 주민협의회는 조합설립에 동참, 추진위의 상대후보로서 조합장 등 임원후보를 추천하고 선거에 임하였는데 뉴타운 사업 반대파로 지칭하는 것은 부당하며, 주민협이 정비업체로부터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김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