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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 향 가득한 무풍사과축제 성료 | ||||||
명품 반딧불 사과의 고장 축제도 명품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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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무풍면 체육진흥회가 주관한 행사로, 홍낙표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김준환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출향면민 등 2천 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무풍면 사과단지 사과수확체험과 맞물려 더욱 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무풍사과축제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과 길게 깎기, 사과 높이 쌓기, 사과시식, 사과따기, 사과 명품왕 선발대회 등 체험, 민속,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조웅제 씨(철목리)가 무풍면 장학회장으로서 지역교육발전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문미선 씨(금평리)는 부녀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풍면은 반딧불사과의 고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반딧불사과가 명성만큼의 맛과 품질을 지키고, 무주군 특산물로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9일과 30일에는 무풍면 증산리 사과단지에서 개최된 사과(후지)수확체험에는 2,500여 명의 도시민들이 찾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인 별로 분양받았던 사과나무 1,503주에서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