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FLY_DDoom ( 2006년도 10/11월 수강생 )
안녕하세여~~
트라이앵글 수강생으로서
열공하시는 분들께 힘을 드리고자
그리구 무엇보다 장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는 맘에
글을 올립니다.
고3이후로 거의10년동안 영어에 손을 놓은채
영어교재한권을 사본적 없고 단어 하나 외워본적 없었던 제게
뒤늦은 졸업과 취업 그리고 공인된 영어점수는 버겁다 못해 두려움까지 느끼게 했었습니다.
도저히 독학은 자신이 없었고
학원을 다니면서 다시한번 중학교때로 돌아가서 기초부터 쌓아야 겠다는
막막함과 결심으로 여기저기를 알아보다가
지난 5월에 첨으로 이장만기초토익 종합반을 수강했어요.
무엇보다 중고등학교때부터 문법과 독해부분에 취약했던 터라
단순암기식의 점수위주 강의보다는
영어라는 언어를 자체를 배우고 싶었구
토익점수 따놓고 제대로 된 영어공부를 다시 하기에는
시간도 없고 제 나이도 많구요 ;;;
그래서 장쌤의 트라이앵글 영문법이 유독 관심이 가지더라구요
그렇게 스타트한 토익인데.
학교다니면서 또 제가 따로 준비하고 있는 시험까지 병행하다 보니
첨엔 정말 힘들더라구요. 학원도 종종빠지게 되고 지각도 마니하게 되고..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학기중엔 "토익"이란것이 어떤건지 감만 잡자
라는 생각에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수능이후로 거의 10년만에) 영어시험이라는 것을 봤죠.
첫 토익점수..... 정말 말씀드리기가 너무 민망하고 챙피해서 RC만 말씀드릴께요
135점........;;;;;;;;;;;;;;;;;;;;;;;;;;;;;;; ㄷㄷㄷㄷㄷㄷ;;;
그래도 중고등학교때 영어 못하진 않았는데 이점수에 정말 너무 충격을받았어요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7월달에 이장기초토익을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장선생님의 트라이앵글 중급도 같이 수강하면서
방학시작하자마자 말 그대로 올인을 했어요,. 단한번의 결석과 지각도 없이..
그리고 수업과 함께 매일 나눠주시는 핸드아웃도 꼼꼼히 풀고 보고 또 보고..
그리고 7월에 토익시험을 다시 봤는데 느낌이 사뭇 다르더라구요
"나 늘었다" 란 느낌이 확 들면서 빨리 점수나오기만을 기다렸죠
RC 275점!!(물론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150점 가까이 오른거예요!!!
특히 트라이앵글 중급반 수업이 그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습니다
기초반만 들었을때는 문법과 구조가 머릿속에 개념은 잡히는데
문제를 풀면 적용이 잘 안되는거예요.
쌤이 풀이를 해주시면 "아 맞아" 이해가 되는데 혼자 하려면 또 안되고..
그런것들이 중급반 수업을 들으면서 확 잡혀진거예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빽빽한 지문에 질려서 문제를 다 풀기도 전에 지쳐버렸던 내가
푸는것 보다 찍는게 더 많았던 내가
한두달만에 배운것들을 하나하나 응용하면서 답을 체크해 나가고 있다는게
그거 참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솔직히 맨처음 수업을 들을땐 10년동안 학교서 배운것들을
2달만에 정리한다는게 말이나 될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비지니스" 란 단어 스펠링도 틀렸었거든요;;
그지경까지 온 내가 과연 방학동안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해도
점수를 올리기는 커녕 문제도 눈에 안들어 올것같은데 과연 될까....
근데 실전연습 한달도 안되서 150점 가까이를 올렸다는건
정말 장쌤께 트라이앵글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확신해요.
수업을 들으면서 항상 감탄하고 탄복했던 것이
"어떻게 저런방식의 정리를 생각해 내셨을까"
"어떻게 영어라는 이 언어를 저렇게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를 할수있을까" 였습니다.
트라이앵글은
정말 과학적이고 논리적이예요.
그래서 쉽고 재미있어요.
마치 내가 스스로 어려운 수학문제를 공식을 응용해서 술술풀고있는듯한 느낌..
물론 수학 너무시러하고 못했던 저라 수학문제가 술술 풀리는게 어떤건지 절대 몰랐거든요
근데 그게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기초반때는 쌤의 강의를 쭉 따라가며 그날그날 그냥 이해만 하고 복습만 했어요.
외울게 없어서 너무 할맛이 났어요 중고등학교때 맨날 들었던 "외워둬" 란 말이 지겨웠던게
솔직히 단어만 외우기도 시간이 부족하자나요...
모든걸 다~~외워야하는구나
영어는 "외우는과목" "암기로 시작해서 암기로 끝나는 과목"
그러나 장쌤의 수업은 "암기하는 영어"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이해하는 영어"이기때문에
정말 공부를 할맛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기초를 다지면서 동시에 중급반에서 틀린문장 고치기와 순차번역을 하면
내 머릿속에 이해하며 저장된 그 개념들이 톡톡 튀어나와서 적용이 되요
그때 기분~~~ 정말 찌릿하더라구요~~
문제를 풀때도 쌤만의 그 고유한 그 단어들 과 말들이 귀에 막 들리자나요
똥그라미 밑줄 쫙~
내안에 주어 었다~~~^^
문제가 풀어지는 그 느낌이 한달전과 비교했을때 엄청나게 달라져요
내가 토익이라고 불려지는 한정적인 영어공부를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 나는 영어라는 언어를 하나하나 빠른시간내에
정복하고 있다는 느낌.
그것이 장쌤의 마술과도 같은 강의의 최강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느낌을 혼자 느끼기가 너무 아까워서 사촌동생을 시작으로 친구,후배, 남자친구까지
장쌤의 강의를 소개했서 지금 다같이 듣고 있어요~~^^
다들멀리서 수업들으러 오는데 하루하루 얻어가는 것들이 너무나 크고 값져서
장쌤뿐 아니라 저한테 까지도 고맙다고 하네요^^
심지어 제 남친은 9월달 수강때문에 한학기 휴학까지 생각했었어요!^^
저는 장쌤께 너무나 감사드려요
뒤늦게 시작한 공부에 방향을 잡아주시고 불을 질러주셨거든요
지금 내가 다른학원 다른수업을 듣고 있다면 어쩔뻔 했을까...
첫 토익공부 첫 학원인데 운좋게 장쌤을 만나서
정말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있으니, 어찌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올리기 힘들다는 RC를 비록 275점이지만;;;;;
그래도 제자신은 150점을 올렸다는게 너무 뿌듯합니다.
더욱이 요즘 영어에 푹빠져 사는데 그게 참 행복해요
스트레스 받고, 괴로운게 아니라 공부를 이렇게 할만하게 하는 건
정말 처음입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이번달부터 중급반에서 나워주시는
모의고사 프린트. 첨엔 10~13개씩 많으면 15개 틀리곤 했었는데
점점 그 그갯수가 줄더니만
오늘 방금 13회 풀고 답맞춰보니까
다섯개 틀렸어여!!...쌤...정말 감동이예요...
혹시 13회가 좀 쉽나요?;;;;;;..ㅋㅋ
돌아오는 일요일에 보는 토익시험도 사뭇 기대가 되요
점수가 오르는것도 신이나지만
푸는것 보다 찍는게 많았던 내가ㅋ;;;
꽉 차있는 지문 그 자체에 질려서 문제를 풀이도 전에 지쳐버렸던 내가ㅋ;;;
한두달사이에 이렇게 신이나서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본다는게
그 자체만으로도 장쌤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공부라는 건 자기자신의 노력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상태에서
그다음은 어떤 멘토를 만나서 어떻게 지도받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장쌤의 강의를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했던것도
장쌤의 "무릎을 치게 하는 강의내용" 과 함께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 하고
한문제라도 더 풀어주시려고하시는 쌤의 열의과 열정이 정말 컸거든요.
수업 전후에 복도에서 마주치면 "요즘 어떠냐 뭐가 늘은것 같냐 뭐가부족한것 같냐"
항상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물어봐 주세요. 학교 담당 교수도 그렇게 안하는데 ㅋㅋ
이번시험도 100점 오를수 있겠죠?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400대 진입까지 장쌤과 함께 할껍니다~~~~
우리모두 장쌤과 함께해요~~ 그리고 "고득점자" 라는거 그거 우리 꼭 해봐요~~
그리고 우리 장선생님은 정말이지 대통령상 받으셔야 해요~~~
화이팅~~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께요!!!!
참! 제 남친은 쌤을 "수경마마" 라고 불러요 ㅋㅋㅋ
오죽하면 "마마" 겠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