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행기 법수치에서 오대산 테마여행(이승복 생가와 기념관)

[바람새]

운두령을 넘자 장독이 하도 많아 발길을 멈추고 들어갔습니다. 감식초 공장 같았습니다. 항하리는 여인의 꿈을 담지요. 촉박한 시간 탓으로 사진 한 컷만 하고.....     이 승복 생가 표시판이 있어서 10분쯤 들어갔더니 오토카 공원이 계곡곁에 넓다랗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그 뒤로 이승복 생가가 보였습니다.  

[생가의 이모 저모]

초등학교 아들들과 여행 왔을적엔,

허허로운 벌판에 낡은 학교와 누런 동상이 있었었는데,

요렇게 깨끗하게 단장되었고 공원화 되었다니.....

놀랍도록 가꾸어진 이승복 기념관에서 

2시간이란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진실이냐? 조작이냐?로 그리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승소하여 이렇게  평창의 명물이 되었고

강원도의 자랑으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이승복의 생가 복원

11매를 한 곳에 올릴 수 없어 swish로 사진을 올렸습니다.

↓

전쟁의 상흔을 알리는 무기를 바라보며 .....

덕우회에 전화했더니 월정사를  떠난다고 합니다.

기념관을 나와 영상실과 공원을 한바퀴 돈 후

바쁘게 다음 코스 대관령으로 가야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문화행사로 세워진 시비중 하나를 올리고

월정사로 향하던 발길을 대관령쪽으로 향하렵니다.

가만히 손 모으고

생각합니다.

작은 몸에 큰 뜻 품고

굳은 의지 외치던

못 다 피고 별이 된 꽃

가슴싶이 간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