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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영사랑 평택 안성*(평택공설시립수영장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뽀쓰
기사원문 : http://www.p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321
수영, 아직도 혼자 하십니까? - [484호] 2009년 08월 27일 (목) 10:44:19 |
다음 <수영사랑 평택 안성> http://cafe.daum.net/swimpyeongtaek |
<수영사랑 평택 안성>동호회는 2004년 다음에 카페를 개설하면서 수영을 좋아하는
평택인들이 모여 수영을 통해 교감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회원 수는 468명.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두드러진다.
“평소 수영에 관심이 많던 다섯 명의 회원이 정기적으로 만나 수영을 즐기고자 하는
취지로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10대부터 70대 후반까지 여러 연령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카페지기 김윤태(핸썸)씨는
카페 개설 후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수영을 좋아하는 평택·안성인들이 많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카페는 수영에 대한 정보, 모임과 후기, 앨범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영동영상 정보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풀기도 하고 수영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목도 다진다.
우리들의 동영상에 올린 개인연습 동영상을 통해 회원들의 수영모습도 볼 수 있고
앨범란에는 그동안 행사사진들이 정리돼 있어 왕성한 활동을 볼 수 있다.
총무인 신유신(달님)씨를 비롯해 박종일(젬스), 최종은(순정), 정훈(다크후니)씨가 카페지기를
도와 온-오프상에서 원활한 동호회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수영사랑>은 초보자들을 위한 강습은 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 기본을 배우고 온 회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도우미 역할을 한다. “인터넷검색으로 <수영사랑>을 알게 돼 수영에 대한 열정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회원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실력도 향상될 수 있어서 동호회에 가입한
것이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가입한지 4개월 된 하용현(분해)씨는 좋은 사람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하게 수영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수영사랑>에서 같이 운동하실 분들은 월 회비는 없습니다. 정기모임 때는 운동 후에 식사비를
각자 부담하고 있고 잔액은 카페회비로 적립하고 있습니다” 총무를 맡아 운영을 돕고 있는
신유신씨는 가입 후에 선배회원들이 지도해 준 덕분에 수영실력이 점점 좋아져서 행복하다고 한다.
<수영사랑>은 매일 평택 공설시립수영장에서 저녁7시부터 8시10분까지 8번 레인에 모여서 수영을 한다.
또한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7시에는 그동안 연습한 수영실력을 회원들 앞에서 선보이고
서로 자세교정도 하고 초보회원들에게는 수영도 가르치면서 1시간의 정기모임을 진행한다.
동호회 회원은 수영장에서 동호회 단체 수영모를 쓰고 같이 운동을 하기 때문에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가입한지 한 달 됐습니다. 수영하러 왔다가 같은 수영모를 쓰고 연습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알아보니
<수영사랑>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가입한 후에 함께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기초강습을 받고 나서
혼자 수영을 하면서 아쉬움이 많았다는 박서현(캐롤라인)씨는 가입 후에 회원들과 같이 수영도 즐기고
자세교정도 받기 때문에 실력이 많이 향상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매일저녁 7시. 평택 공설 시립수영장에 가면 실력 향상과 회원단합을 위해 열심히 운동중인 <
수영사랑>회원들을 만날 수 있다.
그밖에 인터넷 수영동호회
송수모 : http://home.freechal.com/ssm11
송탄에 위치했던 한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동호회다.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 6시에 이충시립수영장에서 모임을 가지며 8월 30일 수원시장배, 9월 20일 이충무공배 전국마스터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2002년 개설되었으며 회원 수는 129명.
이수모(이충수영사랑모임) : http://cafe.daum.net/Yichungswimlove
이수모는 이충시립수영장을 중심으로 북평택 시민들로 이루어진 동호회다. 8월 23일 미사리대회에 참가했다. 이충수영장에서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서 수영도 하고 서로의 자세를 보완해주면서 수영을 통한 친목을 다지는 동호회다. 동호회 수영모를 착용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한 달에 한번 정기모임을 가진다. 2005년에 개설되었으며 회원 수는 186명
..............취재후기..............................
인터뷰를 하다보면 각동호회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어떤 동호회는 여기저기 소개가 많이 되어서 인터뷰조차도 무성의한곳도 있고..
어떤 동호회는 적극적으로 기자를 도와서 동호회의 세세한 부분을 담고자 하는곳이 있습니다.
이곳을 담기 이전에 동호회 운영진의 무성의에 의해 기사를 3번이상 수정한 동호회가 있습니다.
초안을 보내줬는데도 오타도 안보고 회원이름도 엉터리로 보내주고.. -_-;
기사가 나가고 소개한것을 얼마나 후회했는지.. ㅎㅎㅎ (그러면 안되는데..)
마지막 동호회로 무엇을 선택할까?? 어디를 선택할까?? 고민을 햇습니다.
결국 수영동호회를 선택했습니다.
가까운 이충모임을 취재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죠. 물론 제가 송탄살아서 편의상이죠..
최종선택은 수영사랑 평택.안성.
애써서 평택까지 인터뷰를 위해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부터 기초 정보 전달.. 그리고 초안작성까지.. 모두 성의껏 임해주시고
제가 할일까지 애써서 해주시는 시삽님의 노력을 보면서..
정말 수영사랑평택.안성을 선택하길 잘했다는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감탄연발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초안에서 보았던 끝마무리 글이 지면관계로 편집되었지만...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기사가 나가고 지금 저는 시삽님이 건의하신 시립수영장건을 또하나의 기사로 만들려고 계획중입니다.
조만간 저는 시삽님과 아무도 하지 않은 어떤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제게 보여주신 시삽님의 성의만큼 .. 저도 열심히 보답하겟습니다.
s2svi1@hanmail.net 으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수영장의 문제점을보내주세요..
모두모두 모아서 시립수영장 발전을 위해 작은 노력해보겠습니다.
기사를 쓰기위해서 평택공설수영장에서 만난 반가운 순종씨를 비롯해
인터뷰때 보았던 모든분께 감사말씀 전합니다.
네이버 - 연준아빠.(최재원)
첫댓글 평택시민신문에 ~~ 동호회 활동인터뷰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