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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의 요람
 
 
 
카페 게시글
건강관리 스크랩 뇌혈관질환과 예방
sarmy 추천 0 조회 25 08.11.22 08: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뇌혈관질환의 예방] 

  @ 뇌졸중 예방 및 응급조치

1. 위험인자의 조절

1) 혈압조절
2) 심장병·당뇨병 및 고지혈증 치료
3) 뇌졸중의 과거경험이 있으면 예방에 특히 철저
4) 흡연자는 담배를 끊어야 하며 특히 하루에 10개피 이상을 피우면 위험
5) 폭음을 하지 않도록
6) 비만치료

2. 약물치료

1) 항혈소판제제 : 동맥경화증에 의한 뇌졸중의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혈관의 내벽이 파괴되면서 혈소판이 응집하게 되고, 이차적으로 적혈구 등이 엉겨 붙어 막히게 되므로 항혈소판제제를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2) 항응고제 :심장 판막증이나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의 심장 내에서 피가 응고되는 것을 막아 줌으로써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3. 생활요법

1) 겨울철 추운 곳에서 오랜 시간을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한다. 특히 고혈압이나 비만한 고령자는 화장실, 목욕탕 등 급격한 기온 변화나 혈압 변화를 가져오는 곳에서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이는 추우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을 높여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이다.

2) 과로를 피한다.

3)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잘 해야한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5) 규칙적인 운동 : 몸에 집어넣은 에너지보다 몸을 움직여 소비하는 에너지가 적으면 에너지 과잉이 되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에너지의 균형을 잡는 것 이외에 운동부족을 그대로 방치하고 식사의 양을 줄이는 것 보다는 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섭취한 에너지만큼을 다시 소비하도록 해야 한다. 또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 불면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6) 배변 습관을 좋게 가지도록 노력한다.

7) 염분의 과다 섭취에 주의한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 1일 염분 섭취량을 10g 이내로 한다.

8) 동맥경화(콜레스테롤) 예방식사법을 적극 이용한다.

4. 뇌혈관질환 응급조치 요령

1) 중풍 발생 1시간의 치료

중풍이 의심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를 안정시키는 것과 신속히 신경과 전문치료가 가능한 응급실로 이송하는 것이다. 환자가 몇 분을 먼저 병원에 도착 하는냐가 환자의 생명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처치한다고 불필요하게 시간을 지체하는 것 자체가 환자에게는 해가 된다. 환자의 안정을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머리를 높이 위치하도록 하고 의식소실상태에서 구토할 경우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도록 머리를 한쪽으로 돌려 주거나 엎드려 눕혀 주어야 한다.

2) 중풍 발생 6시간의 치료

현대 중풍의 과학적 치료는 혈액 순환의 차단으로 신경이 손상받기 전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심장마비와 같이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다. 중풍의 종류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시간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6시간 이내에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그 환자는 치료에 가장 중요한 90%의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일단 중풍의 원인이 혈관이 막혀서 발생한 것인지 뇌혈관이 파혈되서 생긴 것인지, 뇌출혈과 뇌경색의 원인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어야 한다. 원인 질환의 종류와 병원의 시스템에 따라 속도의 차이가 있으며 보통 1-2 시간 걸리게 된다.

질병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진 후 약물의 선택,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여부가 결정되게 되는데 치료를 시작하기 전, 내원 시간이 짧을 수록, 환자의 의식 상태와 신경학적 상태가 양호할 수록 예후가 좋다. 늦어도 6시간 전까지 중풍의 치료는 시작되어야 한다.

3) 중풍 발생 24시간의 치료

중풍 발병 24시간 까지 중요한 응급치료는 일단 마무리가 되며 환자의 안정과 간호 그리고 재활치료에 대한 준비를 하게 된다. 혈전 용해제나 혈액 응고방지제등을 사용하거나 뇌수술을 시행한 경우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지를 관찰하여야 하는 시기이다. 중풍의 재발이나 악화가 가장 많은 때이기도 함으로 신경학적 변화를 계속 관찰하여야 한다.

 

  [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기초질환]


1. 고혈압

심장은 혈압을 내보내는 펌프이고 혈관은 그것을 운반하는 파이프에 해당되는데 혈압이란 혈관 속을 흐르고 있는 혈액이 혈관벽에 미치는 힘이라 할것이며, 일반적으로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에 가해지는 수축기혈압 또는 최대혈압을 기준으로 고혈압을 구분한다.

구분 저혈압 정상혈압 경계역(고)혈압 고혈압
최고혈압 100이하 140이하 140~160 160이상
최저혈압 60이하 90이하 90~95 95이상


고혈압을 치료하여 정상혈압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고혈압이 계속되면 혈관에 높은 압력이 생겨 혈관이 약해지고 소동맥류(혹)가 쉽게 생겨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그 결과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2. 비만

비만이란 몸 안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도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지방으로 나가는 무게가 전체 체중에서 남자인 경우 25%를 넘을 때, 여자인 경우 30%를 넘을 때 비만이라 할 수 있다. 몸이 비대하다보면 몸 전체에 보내야 할 혈액의 양이 많아야 되고 그만큼 심장이 힘든 펌프질을 해야 하고 피하지방들이 말초혈관에 저항을 주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하게 되며, 또한 비만하면 체내에 인슐린이 충분히 있어도 워낙 쓰여야 할곳이 많아 인슐린의 필요량이 증가되고 인슐린이 말초조직에 효과적으로 쓰이지 못하기 때문에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과 그 합병증을 유발하며, 혈액 중에 지방 성분이 과다하게 많아져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등 비만은 뇌혈관 심장질환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대한 기초질환이라 할것이다.

3. 고지혈증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정상보다 높이 증가된 상태를 고지혈증이라 하며 고콜레스테롤혈증 또는 고중성지방혈증이라고 한다. 사람 체중의 10%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 중에서도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모두 물에 녹지 않으며 혈액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에 둘러 싸여 있게 되며 이것을 지단백이라고 한다. 지단백은 여러 조직세포에 콜레스테롤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혈중에 이런 지단백이 너무 많으면 혈관벽에 침착되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게 된다. 즉,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이 많게 되면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고 이것이 적으면 혈관이 약하게 된다.

4. 당뇨병

당뇨병은 우리 몸 안에서 혈당(혈액중의 포도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혹은 몸의 각 장기에 작용하는 인슐린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함으로서 당대사에 장애를 일으켜 발생하는 질병이다.

혈당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 공급되는 포도당이며 인체 내에서 일종의 연료역할을 함으로써 에너지원이 된다. 그러나 당대사에 장해가 생기면 몸속의 에너지원 특히 당분의 이용이 잘 되지 않아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며, 한편 사용하지 못한 당분은 혈액 중에 필요이상으로 많이 쌓여 결국은 소변으로 배출되게 된다

혈당이 증상이상으로 증가하는 상태를 고혈당이라 하는데 고혈당이 지속되면 필연적으로 지방대사에도 이상이 생겨 혈액 내 지방성분이 증가하여 실핏줄 같은 미세혈관에 합병증뿐만 아니라 더 큰 혈관에 생기는 동맥경화증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5. 동맥경화증

원래 동맥벽은 탄력성이 많고 내면이 매끈하여 심장박동에 따르는 피의 흐름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다. 이런 동맥벽이 굳어져서 탄력성이 감소하고 내면에 군데군데 기름기가 끼이고, 이상조직이 증식하여 내경이 좁아지는 현상을 동맥경화라 한다. 동맥내경이 좁아지면 자연히 좁아진 부분을 통과하는 혈류는 장해를 받게 된다.

동맥내경이 좁아지더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어느 한계 이상으로 좁아지면 비로소 그 말초에 빈혈현상이 일어나서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좀더 자세하게 구별하여 말하면 동맥벽이 전반적으로 탄력성을 잃는 현상을 협의의 동맥경화증이라 말하고, 비교적 큰 동맥내면에 국소적으로 기름기가 끼이고 병적인 이상조직이 증식하는 현상을 죽상경화증이라 말한다.

큰 동맥 내면에 끼인 기름기가 마치 죽과 같다하여 죽상경화증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그러나 위에 말한 두가지 종류의 동맥의 퇴행성 변화를 통털어서 동맥경화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기서도 이같은 총괄적 의미로 사용한다. 다소간의 동맥경화현상은 노화현상으로서 고령일수록 동맥경화성 질환의 빈도가 높아지며 동시에 여러장기가 침범된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동맥에 여러 가지 위해가 일찌감치 가하여 짐으로서 조기에 동맥경화성 질환이 발생한다는데 있다. 동맥에 대한 불필요한 위해를 제거함으로서 동맥경화성 질환의 조기발생을 막아야 한다. 산업화, 서구화의 물결은 우리에게 동맥경화를 조기발생시키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동맥경화란 말은 구체적 병명이 아니고 동맥의 병적변화를 말하는 의학용어이다. 동맥경화 때문에 병을 일으키는 장기에 따라서, 예를 들면 뇌동맥경화에 의한 뇌경색, 관상동맥경화에 의한 심근경색등의 구체적 병명이 붙게 된다.

6. 뇌동맥류

뇌동맥류의 대부분은 주머니 모양의 낭상(囊狀)동맥류로서 90%이상을 차지하지만 드물게는 동맥경화성이나 혈관괴사성, 세균성 특히 매독성 그리고 외상성 동맥류도 있다. 동맥류의 발생은 혈관벽의 평활근이 괴사하고, 내탄력망이 융해되며, 내막투과성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그 부위에 저항이 약해지며, 그때 혈압마저 높으면 그 부분이 꽈리모양으로 부풀어 올라 동맥류(혹)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뇌동맥류가 높은 압력(혈압)을 받아 팽창하여 파열됨에 따라 뇌출혈 또는 심장혈관 출혈을 일으킨다.

[위험인자]

1. 흡연

담배연기에는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이 들어 있으며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니콘틴 0.1~0.3mg(치사량 50mg)이 체내에 흡수되며 흡연 5분 후에 혈압은 10/5mmHg가 상승한다고 하며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부정맥이 출현하고 협심증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담배연기의 일산화탄소 농도는 1~5%에 이르고, 흡연을 하는 사람의 헤모글로빈은 2~8%가 일산화 탄소와 결합하게 되어 심장은 2~8%의 산소운반능력이 없는 혈액을 축출하는 헛 펌프질을 하는 셈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니코틴은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흡연은 고혈압 환자에게 합병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으로서 혈관을 막히게 하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고혈압 치료제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특히, 음주 중에는 흡연량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니코틴은 혈압을 높이고 알코올은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악조건의 상승효과를 일으켜 고혈압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가 있다고 한다.

2. 음주

음주는 고밀도지단백-골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지 못하여 심장질환을 예방하지는 않는다고 하며 알코올 성분을 끊임없이 체내에 넣어두면 간과 심장근육에 나쁜 영향을 주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게 되어 간장장해나 동맥경화가 진전된다고 한다.

알코올은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며 혈액의 흐름이 활발해져서 얼굴이 발갛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내리게 되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확정되었던 혈관이 마비되어 버리므로 혈액의 흐름이 정체된 상태에서 혈액이 괴어버리게 되어 얼굴이 파랗게 되면서 급성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쇼크 상태가 된다고 한다.

즉, 과음은 혈압을 올리는 것이므로 뇌출혈의 위험인자로 되어있지만 혈관중의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간장으로 옮겨주는 HDL이라는 리뽀단백질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소량의 음주는 동맥경화의 예방이 된다고 한다.

3. 식생활

1)염분의 과도한 섭취는 혈압을 높여 준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염분은 하루에 10g 정도면 충분하다. 그런데 대게는 15~20g은 먹고 있다. 특히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은 뇌혈과 및 심장질환으로부터의 위험이 높다고 할 수 있다.

2) 과식하면 살찌고 혈압상승과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계란,고기 등 지방질이 많은 느끼한 것을 지나치게 자주 먹으면 혈액주으이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혈압이 올라가면 동맥경화가 더욱 빨라진다고 하는 악순환이 젊었을 때부터 생기게 된다.

3) 당분의 과도한 섭취는 동맥경화를 진행시키고 혈압을 높게 한다.

하루 한 두 잔의 커피는 문제가 없지만 다섯 잔 이상 되면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이 신체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친다. 카페인은 체내에 들어가면 혈액속의 지방산을 늘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유리지방산이 증가하여 이것이 간장에 들어가 중성지방을 과잉으로 만들어 내는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중성지방은 피하지방에 붙어 살이 찌게 된다. 그와 동시에 혈관에도 침착하여 동맥경화를 진행시킨다.

4. 운동부족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비원 등의 직종이나 하루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사무직종의 경우 신체활동의 부족으로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의 위험 증상을 일으킨다. 반면,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은 심혈관질환의 발생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고지혈증, 고혈압 등을 갖고 있는 사람의 경우 고지혈증에 의해 발생하는 동맥경화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치를 약간 감소시키고,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증가 시킨다. 중성지방은 운동에 의해 현저하게 감소시킨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며 체중감량, 흡연습관의 감소 등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내며 운동의 종류로는 빠르게 걷기를 하루 30분~60분간, 1주일에 3~5회로 충분한 혈압저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촉발요인]

1. 촉발요인이란

뇌혈관 심장질화의 원인 또는 위험인자가 되는 고혈압, 당뇨, 뇌동맥류 등은 어느날 갑자기 발병되는 것이 아니라 만성적 또는 선천성 질병이 어떤 요인에 의해서 또는 자연발생적으로 증상이 발현되는 질환이다. 이러한 무증상 상태의 질병이 갑자기 증상을 발현하게 하는 요인을 촉발요인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거나 정맥혈압 또는 뇌척수액압의 급격한 변동, 또는 뇌구조물의 전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행동은 모두 촉발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2. 일반적 촉발요인

일발적으로 촉발요인으로 뇌심혈관 질환이 발병할 당시에는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굽힐 때, 정서적 충격, 배변, 성교, 외상, 기침, 배뇨, 분만 등의 상황이 있고, 수면 중 비특이적인 일상적 상황에서도 뇌 심혈관 질환이 발증하는 경우도 있다.

3. 업무와 관련한 촉발요인


1) 물리적 환경요인


갑작스러운 한랭,고열, 소음 및 진동 드으이 작업환경 변화 등으로서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면 체내에서는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을 높이고 추위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신장을 자극하여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압을 높이게 된다.

따라서 갑작스런 기온의 변화 역시 뇌혈관,심징지리환의 촉발인자가 될 수 있다. 또한, 고열, 한 더위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림으로서 탈수상태가 되면 혈압이 상승도어 심근경색이나 뇌혈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2) 화학적 환경요인

일산화 탄소, 이황화탄소(CS2),니트로글리세린 등의 지방족 니트로 화합물, 할로겐 화합물 등에 노출되는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서 뇌 심혈관 질환이 발생하고 있다.

3) 교대작업

순환교대작업은 일정한 주기로 생체의 리듬을 파괴하는 작업형태이다. 교대제는 24시간, 24시간이내, 24시간 초과 등의 주기를 갖고 반복되는 인간의 신체가 지니는 여러가지 생체리듬을 파괴한다. 따라서 생체리듬과 생활리듬이 맞지 않을 경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교대제 작업기간 중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4) 운전작업

택시,버스,트럭 등의 운전 작업은 항상 시간에 쫓기고 지속적인 긴장을 필요하는 작업으로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는 작업이다. 따라서 돌발사태나 일상업무의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작업 그 자체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질병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뇌혈관심장질환의 촉발인자가 될 수 있다.

5) 야간작업

고정된 야간작업의 경우에도 생체리듬과 생활리듬과 맞지 않게 영원히 고착된 채 생활하게 됨으로 인해 만성적인 스트레를 받게 된다. 따라서 지속적인 야간작업을 하는 업무에 종사할 경우 이는 업무 그 자체가 유해요인으로 인정될 수 있다.

6)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장기간 출장 등,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는 스트레스가 행동양식을 변화시켜 기름진 음식섭취를 많이 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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